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젊은 관객층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대학로에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공연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6시 퇴근'을 ,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양일간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6시 퇴근' 직장인들의 애환과 희망을 신나는 음악으로 풀어낸 유쾌한 오피스 뮤지컬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등 배우들의 라이브 밴드 연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하며, 도민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시원한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기획공연에는 니엘(틴탑)과 태호(임팩트)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소심한 비정규직 사원 역으로 출연하며, 리키(틴탑)와 홍은기는 밝고 사랑스러운 막내 인턴 ‘고은호’ 역을 맡는다. 오승희(CLC)는 일도 사랑도 똑부러지게 해내는 사원 ‘최다연’ 역을, 간미연(베이비복스)은 중학생 딸을 홀로 키우는 워킹맘 디자이너 ‘서영미’ 주임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희진 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대한민국 공연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의 수준 높은 뮤지컬을 제주도민들께서 문예회관에서 직접 관람하실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제주 국가유산방문의 해를 기념해 7월 4일부터 22일까지 ‘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개최한다. 지난 2일 진행된 축전 프로그램 한라산 특별산행 사전 예약에서 예약 오픈과 동시에 수많은 참가 희망자가 몰리며 서버가 10분만에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주최 측은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축전 전 행사로 7월 3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유산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해외 자매결연지역 등 7개국 세계유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국제보호지역’,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세션으로 진행된다.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실경공연은 7월 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일출봉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촐람생이’가 등장하는 마당극 형식으로 문을 열고, 제주의 탄생과 자연유산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성산일출봉을 무대로 미디어아트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은 제주 자연유산의 신비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주도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 전략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하고,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제사회 설득을 위한 실질적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출범식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정한‘올림픽 데이(6월23일)’를 기념해 진행됐다. 이번에 출범한 범도민 유치 추진위원회는 총 2,036명으로 구성됐으며, 체육, 언론홍보, 문화관광, AI‧학술, 지역발전, 도민참여 등 6개 분과 중심의 체계적 구조를 갖췄다. 전북 도민은 물론 출향도민, 청년,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민간 중심의 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유치 추진 전략은 각 분과에서 수립한 로드맵에 따라 실행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에게 위촉장이 전달돼 도 전역의 참여 기반이 제도적으로 구축됐다. 이어 김동주(철인3종), 한다경(수영), 정솔민(배구), 이찬영(야구) 선수 등 도내 체육인을 대표한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유치 선언문을 낭독했다.
제이앤엠뉴스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6월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했다. 질병정보모니터요원(병원·학교·복지시설 등 감염관리자), 영도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통장감염관리요원 등 다양한 계층의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건강보험공단중부지사, 부산광역시의료원, 보건소 및 도시안전과 등에서 홍보활동과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부산의료원 공공의료협력과 김그린 간호사의 ‘감염병역량 강화 교육’은 감염병 전파 경로에 따른 주의 사항 및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통해 평상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개인방역수칙을 제공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시간이 긴 것 같았지만 시간이 금세 지나갔으며, 좋은 정보를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보건소는 감염병 지역 안전지수 향상을 목표로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Network)인 영도구 감염병 제로넷(ZeroNet.)사업을 202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위한 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도시 인문학 산책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21세기 통하는 소통과 자기돌봄 기술’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호선 교수는 21세기를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들의 특징을 설명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를 이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선 교수는 “살아가는 동안은 공부를 통해 계속해서 상대를 이해하고 또 나를 이해해야 한다”며 “현재에서 의미를 창출하고 세상과 함께 소통한다면 내 인생의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세대 간 갈등에 대해 막연하게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강연을 들으며 그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많아 위로도 받고, 앞으로 가족이나 이웃과의 대화에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호선 교수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제이앤엠뉴스 | 지역에서 배우고, 마을에서 가르치는 교사 6월 중순, 여주의 교육 현장은 교사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생태수업의 영감을 찾는 교사들이, 남한강 수상센터에서는 진로교육의 실마리를 모색하는 교사들이 있었다. 이들은 여주 곳곳을 누비며 ‘지역에서 배우는 교사’로 다시 태어나고 있었다. 이번 연수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여주 관내 신규교사 80여 명이 참여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적응 중심’이라는 기존 연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지역과 연결되는 교사’를 핵심 철학으로 내세웠다. 그 중심에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가 있다. 2022년부터 운영되어온 공유학교는 여주의 생태, 문화, 산업, 진로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신규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공유학교의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이 교실의 연장선이 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했다. “수업의 재료는 지역이었다” 신규교사들은 다음의 4가지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3시간 이상 실습 중심 체험에 참여했다. &nbs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박람회인 파리에어쇼에서 도내 항공기업의 수출상담과 수주활동을 지원해 총 56건, 8억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2025 파리에어쇼(Paris Airshow 2025)에 경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코트라 파리무역관, 도내 13개 기업과 참여했다. 에어쇼 기간 도내 기업은 보잉, 에어버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노스롭 그루먼, 엠브레어 등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과 100여 건의 기술협력 및 수주 상담, 기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내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사는 영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기업 SORA Aviation사와 30인승급 eVTOL 개발계획과 관련한 객실, 조종석, 승객석 등 기내 인테리어 전반의 국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월테크놀로지사는 카본 에어로스페이스(QARBON Aerospace)사와 항공엔진 분야 신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사는 전략적 협력분야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보육교사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교사 권리 업(UP)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권리와 책무를 균형 있게 조명하고, 존중과 상호협력의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보통합정책의 추진과 함께 보육활동에 대한 존중, 보육교사의 인권 보호, 학부모와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구호(슬로건)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후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은 사랑과 책임이 결합된 전문적이고 중요한 노동임에도 그 가치가 아직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보육환경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작물인 아열대 작물의 육성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아열대작물의 재배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멜론, 애플망고, 블루베리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실시하는 신소득 작물 개발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열대 작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20년 관행 깬 공장 인허가, 예산도 민원도 확 줄였다-19억 절감, 파주시 인허가 혁신 사례(허가총괄과 이호중) ▲‘우수’에 에너지로 정책을 말하다-전국 첫 ‘공공 재생에너지 PPA’로 시작하는 RE100 혁신성과(기업지원과 정지선) ▲‘장려’에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코인) 직접 매각 체납액 징수(징수과 김영호), 다각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과 지의정) 총 4명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