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타이베이, 2025년 9월 27일 -- 테스칸 그룹(Tescan Group)이 오늘 초고속 레이저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인 펨토이노베이션즈(FemtoInnovations)를 인수하고 코네티컷대학교 기술 단지(UConn Tech Park)에 레이저 기술 전담 사업부(LT BU)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신생 사업부의 임무는 반도체, 생체 의료 기기 제조, 첨단 연구 분야를 겨냥한 테스칸의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 모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이다. 펨토이노베이션즈 인수로 테스칸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레이저 플랫폼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 플랫폼은 이미 까다로운 워크플로에서 검증을 마쳤고, 반도체, 첨단 제조, 첨단 기술 산업 분야를 이끄는 다국적 기업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테스칸 그룹의 장샤를 첸(Jean-Charles Chen) 최고경영자(CEO)는 "펨토이노베이션즈가 테스칸 패밀리에 합류한 것은 토털 워크플로 솔루션 기술력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내린 전략적 결단이다. 초고속 레이저 마이크로머시닝(Laser Micromachining) 기술에 업계 최고를 다투는 테스칸의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보건소(군수 최재훈)는 26일 화원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예방법, 홍역·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모기 매개 감염병예방법,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안내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마스크, 비누 등 감염병 예방 물품도 배부했다. 추석 연휴에는 다중이 모이고 이동이 많아지면서 감염병 노출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를 사용한 30초 이상 손 세정 ▷익힌 음식 섭취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성묘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간단한 예방수칙 준수만으로도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9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 고성군문화원 문화관람실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며,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감사패 수여 ▲치매 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 ▲치매예방송 체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공연으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치매 예방 노래와 체조를 배우며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군은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운영했다. 참여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5만 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바디케어 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라며
제이앤엠뉴스 | 담양군은 장기요양 재택치료의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문성 향상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정부가 올해 발표한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기본이 튼튼한 사회’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담양군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법에 대비하고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담양군 보건소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한 뒤 개원해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광주 ‘맑은숨우리내과의원’ 김우진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재택의료 사례와 효과적인 환자 관리 방법을 소개했으며 보건소 한의과 김종윤 공중보건의사의 우수사례 발표와 재택의료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주호 보건소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체계적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5일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지역본부와 근로자 건강 보호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자 흡연율 감소와 건강 수준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와 사업장을 아우르는 통합적 건강증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종담배 확산과 간접흡연 문제로 인해 금연환경 조성 필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어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욱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로자 대상 흡연예방 교육 ▲금연 상담·지원 서비스 확대 ▲사업장·학교·공공장소 금연 환경조성 및 홍보 강화 ▲통합건강증진사업 공동 추진 및 전문 자원 연계 ▲안전보건 문화 확산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천시보건소 금연지원센터 전문인력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산업안전보건 인력을 결합해 사업장 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장 내 건강문화 정착과 흡연 예방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는 선도적 모델로 자리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환경부·산림청 등 관계 부처와 전국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 외래해충 확산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돌발 외래해충 일제 방제 기간이 끝나는 10월 31일까지 농경지, 산림, 도심공원, 도로변 가로수 등 돌발 해충이 서식·산란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월동란(越冬卵)과 약충·성충 발생 추이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발생 면적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 2회 실시하는 관계 부처와 지자체 협업 방제가 효과를 내면서 돌발 해충 발생 면적도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은 “이번 협업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전문가를 통한 현장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돌발 해충 예방·확산 방제가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심화, 국가 간 물류 이동 증가 등으로 신규 외래해충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라며 “신규 외래해충 유입이 우려
제이앤엠뉴스 | 기상청은 9월 26일 연세대학교 과학관에서 '2025 지진과학·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얀마 지진, 캄차카 지진 등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진·지진해일에 대하여 높아진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과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국내외 지진·지진해일 현황, △언론·사회관계망서비스 속 지진·지진해일 이야기, △통계물리학의 관점에서 보는 지진과학, △피할 수 없는 지진, 우리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고, 이어서 국민의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외지진에 대해서도 국민들께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라며, “오늘 행사가 지진재난에 대비하는 기상청의 노력과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기상청]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년 9월 26일 14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 대응을 위해 국가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가전략기술을 지원해왔으며, 기술주도 성장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국제 환경, 국가적 당면과제 해결 등을 고려하여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국가전략기술 체계 고도화 추진 과정에서 연구·산업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연구현장 설문조사 및 부처별 수요조사 등을 진행해왔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주요 산․학․연 대상 국가전략기술 미래대화 실무추진위원회(5월~), 출연연(8.14.), 산업계(9.12.), 과학기술인(9.18.), 젊은 과학자(9.23.), 국가전략기술 특위 소관 기술별 조정위원회(9월) 등을 대상으로도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국가전략기술 특별위원회 간담회는 국가전략기술 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전략기술 특위 위원을 대상으로 국가전략기술 체계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국내 인공지능 신생기업(스타트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제적 도약을 지원하는 「K-Global@실리콘밸리 2025」를 9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차를 맞이하는 동 행사는 혁신과 도전의 상징인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열리는 국내 유망 인공 지능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행사로, 인공 지능 기술·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컨퍼런스), 현지 벤처투자사(VC)와의 투자상담회, 구글 협업을 통한 국제적 동반관계(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현지 기업·투자사·인재 등과의 교류 분과(네트워킹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1일차에 진행된 인공 지능 학술회의(AI 컨퍼런스)는 과기정통부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축사를 통해 시작을 알린 데 이어, 현지 인공 지능 기술·투자 전문가 등이 세계 인공 지능 산업·투자 현황 및 전망에 관한 기조연설을 전했으며, 예상 대비 3배가 넘는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이후 주요 참가기업이 자사 인공 지능 해결책(AI 솔루션)을 소개·공유하는 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현지 투자사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주 대비 증가하지 않았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고, 추석 연휴 기간은 대규모 이동과 모임이 많을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 대상 표본감시 결과, ’25년 38주차(9.14.~9.20.)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28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아직까지 전년 동기간(213명) 보다는 많은 발생이다. ’25년 누적(38주차 기준) 연령층별 입원환자 현황은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6,193명)의 61.0%(3,777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7.5%(1,083명), 19~49세가 10.4%(643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5년 38주차(9.14.~9.20.)에 31.1%(+0.3%p)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36주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수 감시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는 감소했다. 질병관리청은 38주 코로나19 입원환자 발생 상황을 고려할 때, 9월 이후 유행이 감소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