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모든 시민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자원조사를 실시하고, 복지자원 누리집을 최신 정보로 현행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구성한 민관 협력 체계 ‘나눔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복지자원 누리집에 간결한 설명과 신청 방법과 함께 등록됐다.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제공 서비스는 표준분류표에 따라 ▲제공 주체 정보 ▲서비스 내용 및 이용 자격 ▲신청 방법 및 문의처 등의 항목으로 정리해 반영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의정부시청 복지자원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박재범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자원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조사를 적극 장려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 함평군 돌머리 어촌체험마을을 생물생글 섬학교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물생글 섬학교’는 섬·연안 주제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지정하는 교육장소로, 지역 기관이나 마을이 대상이다. 섬학교로 지정된 기관이나 마을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협력하여 ‘섬 구석 1일’, ‘1박2일 섬스럽게’ 등 다양한 섬 특색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다. 돌머리 어촌체험마을이 네 번째 섬학교로 지정되면서, 섬과 연안 교육 거점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이영남 교육부장은 “함평 돌머리 어촌체험마을이 섬학교로 지정되어 섬과 연안의 가치와 교육적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섬학교와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한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방하천 295개소에 대해 본격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과정에서는 ‘공정한 계약, 신속한 추진, 근원적 피해 재발 방지’를 3대 원칙으로 삼고, 도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경남도는 복구사업의 모든 단계에서 공정성을 철저히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불공정 하도급이나 담합 행위를 철저히 차단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마련한다. 또한, 계약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도민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복구사업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매월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을 위한 공사 과정에 주민 참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는 등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설계·시공·행정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복잡한 절차로 인해 복구가 지연되던 기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경남도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9월 26일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 서귀포시지부와 함께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서귀포 시내권(동홍동, 서홍동, 천지동 등) 일대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 및 대정읍 하모리 일대에 노후 담장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추석맞이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은 추석 연휴 동안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귀포시 이미지 제고와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서귀포 시내 주요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전단지·스티커 제거 등을 추진하며, 색채개선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된 담장 및 건물 외벽에 색을 입혀 밝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남원읍 위미리 일대에 색채개선사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대정읍 하모리 일대(L=200m)를 선정하여 색채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하여 불법광고물 합동점검, 색채개선사업 등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경관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7일간)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관광객과 귀성객 증가로 평소보다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한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 반을 편성하여 상하수도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2개 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급수차량 등 비상용 자재·장비 점검 ▲급수 취약지 각종 시설물(밸브 등) 점검 ▲맨홀, 집수구 등 배수시설 취약지역 준설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수 및 오수 역류 등 갑작스러운 민원 발생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협력업체와의 비상 연락체계를 재정비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상·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편 사항이 있을 때는 상하수도과 상황실로 신고하면 신속히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흥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및 체육시설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시흥공원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국비 26억 원과 자체재원 16.3억 원 등 총 42.3억 원을 투입해 48,150㎡ 부지에 수목 30,180주를 식재하고, 파크골프장 9홀·풋살장 2면·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조성됐다. 개장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패 수여와 축사, 개장 축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성된 파크골프장과 풋살장에서는 지역 동아리 회원들의 시범 경기가 펼쳐져 개장식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개장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확충 등 기후 위기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조성된 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보완사업을 추진하여 시흥공원이 지역공동체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6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그림책 속 제주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1일부터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매주 일요일 총 5회에 걸쳐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결합해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봄을 주제로 한 그림책 ‘고사리 봄봄’을 읽고 고사리밭을 만들며 제주의 푸른 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시간에는 제주의 여름 바다를 노래한 그림책 ‘엄마는 해녀입니다’를 읽고 바다 한 장면 상상하기, 나눔 동화 ‘허운데기’를 읽고 나눔 나무 꾸미기 등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예술성을 키우는 다양한 독후 활동이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즐겁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24일 무한상상실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 작가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녀의 시간’의 저자인 김은영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책을 함께 읽고 해녀문화의 특징과 가치,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전통 물질 방식 계승의 의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녀문화가 전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장점을 나눈 뒤 친구들과 함께 물질 도구인 테왁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활동에도 참여했다. 오영실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의 해녀문화를 이해하고 보존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됐으며, 제주문화를 다룬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도평초등학교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강사를 초빙해 ‘찾아오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하는 존중·배려·소통의 태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폐성장애 상황별 사례를 이해하며 ‘친구 옹호인 선서’와 ‘약속 문장 만들기’ 활동에도 참여했다. 양미지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소통하는 학교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 영어 교육 프로그램 ‘오후 책숲에서 영어랑 놀자!’를 총 20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영어 전문 강사의 지도로 ‘행복, 직업, 도움, 안전’ 등을 주제로 ▲단어 학습 ▲역할극 ▲그리기 ▲만들기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수업 시작 2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오후 4시 30분 이후에는 참여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머물며 독서를 할 수 있어 부모의 퇴근 시간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처음 접하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스스로 말하고 표현하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들의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