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동해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격려하고 대학진학 등 미래진로를 찾는 중요한 과정를 응원하는 ‘Answer(대답․응답) 2006(수능시험대상 출생연도)’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 동해시 5개 고등학교(광희고, 묵호고, 북평고, 북평여고, 삼육고)재학생 6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세빈(북평여고) 박정준(북평고)학생의 진행으로 시작하여, 하랑중학교 보컬동아리(리바인드), 예람중학교 밴드동아리(YBL), 링컨하우스 동아리가 펼친 공연에서 선배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멋지고 감동적인 무대로 후배 청소년동아리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보냈다. 또한, ‘사고로 전신마비라는 어렵고 힘든 재활과정을 극복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는 WERACLE 박위 대표의 강의는 콘서트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이었고, ‘프로젝트 날다’의 공중 퍼포먼스 공연은 긴장감과 스릴 그리고 웃음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행사 후 5개 고등학교 동문회별로 준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립무용단이 내달 4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22회 정기공연 ‘춤·터’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올해 4월 새롭게 취임한 전통무 명인 박종필 예술감독의 첫 정기공연으로 전통과 창작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움을 담은 ‘살풀이춤’, 서민의 삶을 대표하는 ‘덧배기춤’, 남성적 풍류와 절제미가 일품인 ‘한량무’, 반야의 염원 ‘승무’로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인 한국 무용의 미학을 전달하고 정승준 소리꾼이 특별출연할 계획이다. 정기공연은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27일 K-컬처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 지식을 갖춘 7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 위촉은 2025년 5월 21일일부터 25일까지(5일간) 개최되는 천안 K컬처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문위원은 총 7명(외부위원 7)으로 ▲단국대 정윤화 교수 ▲백석대 조은호 교수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김병수 교수 ▲스튜디오 드림캡쳐 김미희 대표 ▲동양대 게임학부 김정태 교수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 ▲글로벌사이버대 천범주 학과장은 각 분야별로 박람회 전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다음해에 개최되는 ‘2025 K-컬처박람회’에서는 K-컬처 산업 전시관을 확대하고 정부 신한류육성사업 분야를 기반으로 K-푸드, 뷰티, 웹툰, 드라마·영화, 게임, 한글, 주제전시까지 총 7개 분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안동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K-컬처박람회는 K-컬처 전반에 대한 공연연출·체험 및 K-컬처 부문별 산업 전시와 연계한 박람회를 추진하고, 나아가 2027 천안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를
제이앤엠뉴스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4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으로 천안 차량등록 사업소 3층의 위치한 삼거리 갤러리에서 2건의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제2회 그림사랑 유화 작품전’ 전시가 진행되며, 이번 전시는 그림사랑유화방은 유화로 그림 그리는 것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으로, 자유로운 미감을 펼친 소품들로 구성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는 김주희 작가의 ‘김주희 개인전’은 사물을 비추는 빛이 만들어내는 색채 프리즘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색채감각을 일깨우는 색의 향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전시가 열릴 예정으로 이수진(베카) 작가의 ‘저 너머에 나는 있을까’라는 전시는 12월 4
제이앤엠뉴스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 26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 박물관 소장품전 ‘너머의 세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삶을 주제로 박물관 소장품 중 서화, 서예, 유화, 한국화, 조각 작품 13점을 선보인다. ‘너머의 세계’는 개인의 삶 속에서 스치는 배경이었던 존재가 삶의 일부가 될 때 얻게 되는 확장된 세계를 말한다. 전시는 '창문 너머의 자연'과 '시선 너머의 삶'으로 구성된다. '창문 너머의 자연'에서는 사각형 액자 속 그림을 그림이 아닌 창문으로 볼 것을 제안한다. 우당 조중태, 이용휘, 우청 황성하, 가석 심상윤 각 작가가 담아낸 자연의 모습을 모아 새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선 너머의 삶'은 석전 황욱, 창암 이삼만, 하반영, 박종대 작가의 시선을 통해 본 삶을 조명한다. 작가들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았음에도 한결같이 삶에 대한 긍정과 사랑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며 마음속에 고여있던 공기를 내뱉고 작품을 통해 새로운 공기를 들이마시며 개인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서초구와 서초교구협의회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12월 3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제25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서리풀 찬양축제’를 개최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찬양축제는 1997년 ‘사랑의 성가발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2019년부터 이름을 ‘서리풀 찬양축제’로 변경해 해마다 개최하며 추운 겨울날 서초구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고 있다. 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찬양 축제에는 서초구 관내 8개 교회에서 360여 명의 찬양대원들이 참여해 각 찬양대 별로 2곡씩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을 서초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마음속에 따뜻한 여운을 남기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 서리풀 찬양축제는 일반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서초교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
제이앤엠뉴스 | 거리를 반짝이는 불빛들과 귓가를 맴도는 캐럴에 마음이 설레는 12월,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연말을 근사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관객들을 유혹한다. 골라 듣는 재미, 3色의 송년음악회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은 각각 매력적인 테마의 송년음악회를 꾸린다. 매해 매진 사례를 이루는 만큼 특히 예매를 서둘러야 하는 공연들이다.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한창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을 대신해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첫 스타트는 윤의중 예술감독과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이다. 12월 12일, 숨 가쁘게 지나온 2024년을 되돌아보고 새해의 희망을 노래하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준비한다. 합창 연출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안지선의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성대한 연주가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12월 19일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원년인 2024년을 마무리하며 송년음악회 '초코케잌'을 선보인다. &n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용군)는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아동, 학부모, 교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가족 문화제’를 연다. 이날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센터 이용 아동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함께 크는 지역아동센터’를 주제로 온누리 무대에선 도담성남동, 야긴과보아즈, 놀이세상 등 15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총 210명이 출연하는 댄스, 수어 합창, 우쿨렐레, 카혼 연주가 펼쳐진다. 성남시는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격려한다. 시청 로비에는 도담태평동, 도촌, 중탑 등 10곳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만든 풍선아트, 도자기, 그림 등의 작품 408점을 전시한다. 털이 감긴 철사로 만드는 모루 인형과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성남지역에는 시립 도담지역아동센터 5곳(초중고교생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을 주제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죽왕면 오호항 일원에서 ‘2024 오호항 도루묵 축제’를 개최한다. 오호항 도루묵 축제는 2022년 오호마을의 자체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고성군과 고성군의회의 후원으로 축제를 매년 확대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 및 폐회식을 생략하여 방문객들이 행사 즐기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도루묵구이 체험, 도루묵 통발 체험, 어선 승선 체험 등 다양한 어촌 체험 행사와 바다 공예, 성황당 탐방 체험 등 지역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그 밖에 버스킹 공연 및 항구 노래 경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 행사에서 드러난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오호항 인근 군유지에 축제 주 무대를 마련하여 도루묵구이 체험 공간과 행사장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행사장과 주요 체험장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설치해 인근 횟집 및 상점의 접근성을 높였다. 최호선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DPO 클로즈업 3을 선보인다. DPO 클로즈업은 대전시향 단원이 리더가 되어 단원들 간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와 독주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23년간 대전시립교향악단 더블베이스 수석으로 활동 중인 더블베이시스트 박종호가 리더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더블베이스 4중주를 비롯해, 현악 앙상블과 함께하는 연주를 통해 더블베이스만의 중후하고 깊은 울림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G선상의 아리아’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중 ‘에어’를 시작으로, 알트의 ‘네 대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모음곡’과 ‘아베마리아’, 영화 ‘남과 여’의 주제곡 등 널리 알려진 음악들을 선보이고 셰퍼의 ‘세 대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코미디언 베이시스트들’이 연주되며 편안하고 유쾌하게 전반부가 꾸며진다. 후반부에는 리더 박종호가 현악 앙상블의 반주와 함께 더블베이스 솔로의 진수를 보여준다. 밑바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