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바르게살기운동해운대구협의회는 11월 22일 재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름다운 동행 소외계층 김장지원사업’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 협의회 회장단과 여성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3일 동안 정성껏 담근 김치를 홀로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박성현 회장은 “김장 선물이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공익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여성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이웃들에게 나눠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는 11월 24일‘민원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2일 구 민원실 직원과 방문 민원인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꽃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 꽃을 전달받은 한 공무원과 민원인은“뜻밖의 꽃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오늘 하루가 향기롭고 기분 좋게 시작됐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민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구민이 체감하는 친절 서비스 제공과 민원 처리 공무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근대도시 진해, 공간과 삶' 테마전을 11월 26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진해구 소재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엽서와 근대적 측량 기술이 도입된 지도, 근대 문헌 자료들을 통해 근대 도시 진해의 생성과 변화 과정 등 옛 진해의 기억을 소환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근대 엽서는 단순히 개인의 통신수단이 아니라 제국주의시대 사회 문화적 배경을 담고 있으며 엽서 속의 풍경은 우리 근대사의 자화상이다. 이들 엽서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근대 도시로 변모하는 진해의 모습들을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진해의 번화가나 근대 건축물을 보여 주는 이면에는 일제강점기 식민 통치를 통해 근대화된 모습을 선전하기 위한 조선총독부의 지배 논리도 엿볼 수 있다. 한편 근대 도시의 척도가 되는 철도의 개통과 관광의 시작, 대중에게 편리함과 새로움으로 다가와 이전 시대와는 다른 근대를 상징하는 신문물 자료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근대 지도 및 사진엽서를 통해 근대 건축물과 거리 변화가 고스란히 기록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가 주관한 ‘겨울왕국 성우들과 함께하는 갈라토크콘서트’가 지난 23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남양주시 장애인문화예술 진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합창단과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출연 성우진과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객석은 시민과 내빈들로 가득 찼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안나 역의 박지윤, 울라프 역의 이장원, 엘사 역의 지영 성우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이어졌다. 성우들은 캐스팅 일화, 영화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합창단과 함께 영화 속 주제곡들을 함께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쓴 질문에 답변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권경순 대표는 “남양주시의 후원으로 단체 결성 13년 만에 이런 멋진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하나로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덕행)에서 주최했으며, 관내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창작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남양주 청소년 문화제’는 웹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펼친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작품을 발표하고, 또래 친구들과 그 성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러한 경험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청소년들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돌봄센터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제이앤엠뉴스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화순 남산공원에서 개최한 화순 최초의 크리스마스 축제 '미리미리 크리스마스'가 약 2만 7천여 명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아래 성공 축제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화순에서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남산공원의 중심에 설치된 10미터 대형 ‘스타 트리’와 야간경관 빛 조형물들은 축제장을 환상적인 분위기로 물들이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입구에서부터 시작된 ‘미리미리 크리스마켓’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장식과 구조물로 꾸며져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과 공예품, 이색적인 연말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축제장 전체가 11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화려한 크라운 마칭밴드의 라이브 퍼레이드 쇼는 입구에서 시작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퍼레이드 내내 그 행진을 따라가는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11월의 햇살 아래 인공눈이 흩날리
제이앤엠뉴스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화순군민회관 뒤 가설극장, 군민회관 1층 남산홀에서 열린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전라남도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들이 문화예술 워킹그룹을 형성하고 관심 분야, 활동 영역, 문화적 생활양식 등을 위해 직접 프로젝트, 콘텐츠를 만들어 갔다. 재단은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지난 7월 원도심 일대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화순 거주 문화기획자, 예비기획자로 구성된 “흥얼흥얼 운영팀” 4팀을 선정했고 9월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새로운 얼굴” 8팀을 선정했다. 매월 2회 “문화 테이블”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역량강화, 맞춤별 컨설팅,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대주제가 “잊혀져 가는 것들; Part 1 극장”이었던 만큼 잊혀져 가는 신안극장, 천운장극장에서 행해졌던 극장 문화와 참여자들이 준비한 잊혀져 가는 것들이 어우려져 각양각색의 맛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함성소리(함께 성과를 나누는 소중한 우리), 마찌마와리,
제이앤엠뉴스 |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시민 참여자 및 문화예술 전문가와 함께 하남문화재단 '정책 대담'을 진행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이번 '정책 대담'은 2024년도 하남문화재단의 대표 축제 ‘뮤직 인 더 하남’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한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열렸다. 하남시 예술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협의체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시민들과 학계, 문화예술 공공기관, 축제 전문가 등이 참가한 이번 대담에서는 주로 ‘뮤직 인 더 하남’ 축제에 대한 의견이 많았는데, 홍여숙 하남사랑 시니어합창단 단장은 올해 축제는 완전히 획기적인 축제였다며 시민과 함께 어울리며 하남시민이 하나가 됨을 느꼈다는 소회를 밝혔다. 조광희 시민참여혁신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 또한 축제를 경험하면서 ‘그동안 시민들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었구나, 하남시가 이렇게 밝은 도시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축제에 대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앞으로는 축제 시즌이 다가오기 몇 달 전부터 홍보를 시작함으로써 하남시가 축제로 들썩들썩 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는 당부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개최되는 ‘2024 송년음악회’ 공연 예약접수를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올해의 마지막 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국악 연주와 지역 합창단과의 상생 무대로 청주시민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관람등급이 기존 초등학생 이상에서 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연말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폭포수 아래로 물이 떨어지는 장관을 표현한 수룡음 계락 주제로 정가 이희재가 국악관현악 ‘폭포수 아래’를 선보인다. ‘가야금 협주곡 1번’을 단국대 교수인 이수진의 협연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리톤 장관석의 협연 무대로 ‘산촌’, ‘희망의 나라로’ 등을 선보이며 특유의 음색으로 겨울밤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대미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직지남성합창단(지휘 연승준), 고운소리합창단(지휘 강진모), KBS청주어린이합창단(지휘 박영진)이 함께하며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
제이앤엠뉴스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이 운영하는 장생포문화창고에서오픈 전부터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한·중·일 비엔날레급 작가들의 전시회 오픈 행사가 지난 15일 진행됐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이번 전시의 해외 커미셔너이자 베이징 상상국제미술관 예술총감독인 조지강 작가를 비롯한 장효몽(중국 서안미술대학 영상동화미술설계학과 조교수), 츠부라 카메모토 등 중국과 일본에서 온 작가들과 김진열, 박야일, 유성숙, 이달비, 이주영, 황승우 등 한국 측 전시 참여 작가들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최영수(삼두미술상 운영위원장, 삼두종합기술 대표), 손일정(홍익여성화가협회 회장), 어명자(아트비전 부회장), 김태곤(JS갤러리 대표), 이우철(씨네마서울 회장), 박영조(여성비엔날레 전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한중일 미술 교류의 새로운 출발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전시에 대해 조지강 작가는 “울산이라는 도시에서 이런 멋있는 기획 전시의 첫 깃발을 올린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며 “이 전시의 바통을 중국과 일본에서 이어받아 실력 있는 작가들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