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판매 다시 늘었다”… 제작자가 본 피지컬 시장의 변화
제이앤엠뉴스 | 스트리밍 중심으로 재편된 음악 시장 속에서도 피지컬 음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디지털 전환으로 음반 시장이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팬덤 중심 소비가 확대되면서 오히려 새로운 성장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음반 제작자 박준호는 현재 피지컬 시장이 과거와 전혀 다른 구조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최근 음반 판매 흐름에서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 “스트리밍이 중심인데도 앨범 판매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팬덤이 강한 아티스트일수록 판매량이 크게 나옵니다.” — 과거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예전에는 음악을 듣기 위해 앨범을 샀다면, 지금은 소장이나 팬 활동의 의미가 더 큽니다.” — 구성도 많이 달라졌나 “굉장히 달라졌습니다. 포토북, 포토카드, 한정판 구성 등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면서 하나의 굿즈처럼 바뀌었습니다.” — 팬덤 영향이 큰가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팬들이 여러 장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판매량 구조가 달라졌습니다.” — 제작 방식도 변화가 있나 “팬 반응을 미리 고려합니다. 어떤 콘셉트가 좋아할지, 어떤 구성이 필요한지 데이터를 보고 결정합니다.” — 비용 부담도 늘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