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철원군보건소가 지역 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재활 원격협진 사업을 시작했다.
철원군은 재활의료기관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 등 재활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재활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와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지난 3월 27일에는 지역사회 장애인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대면진료가 이루어졌다.
이 사업은 원격영상협진과 대면진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와상 환자의 경우에는 가정방문 진료도 함께 제공해 환자 상태에 맞는 맞춤형 재활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철원군에 거주하며 재활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등록장애인 중 원격협진을 통해 건강관리가 가능한 주민이다. 대상자들은 ICT 장비를 활용해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실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의료진은 각 환자의 상태에 맞춰 운동 지도, 일상생활 관리, 추후 진료 연계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의료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진료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격협진 사업이 등록장애인의 치료 공백을 줄이고, 일상 속 건강관리를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