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내에서 1,700여 개의 함안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운영 중이며, 군은 이번 홍보를 통해 음식점·카페·전통시장·편의점 등 생활밀착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안정적인 수요층이 형성되고, 상품권 이용 고객의 유입과 방문 증가로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을 수 있다.
군은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함안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 행사와 연계하여 가맹점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할인 판매로 상품권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은 신규 가맹점 등록을 독려해 더 많은 소비가 지역에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에서 상시 접수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 가입은 단순한 매출 증대를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