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7개 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갓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의 활동을 진행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보름달 달빛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추석의 상징인 보름달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대형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마당과 협동으로 완성하는 대형그림 활동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공동체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하루 종일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팝콘을 나누어 주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편안한 추석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청소년예술창작소는 ‘아티스트 명함 만들기’, ‘소원 부적 제작’ 등 개성 있는 창작 활동을 운영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소원 보름달 활동’, ‘추석 윷놀이 주사위 게임’을 통해 명절의 즐거움 속에서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는 오는 9일 ‘나만의 전통 촛대 만들기’와 ‘발포종이 공예’ 체험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직접 손으로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전통놀이도 하고 직접 작품도 만들면서 즐거웠다”며 “추석을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