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올해 ‘예방 중심’ 아동학대 대응 강화 주력

‘2026년 아동학대 예방·보호 종합계획’ 본격 추진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조기 발견, 피해아동 보호와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2026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촘촘한 지역 아동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동복지법'과 관련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다. 예방 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 ▲피해 아동 보호·지원 ▲관계기관 협력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중구는 우선 공무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예비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긍정 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동 지킴이 역량 강화 교육, 이(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위기 아동 발굴, 3세 가정 양육 아동 전수조사 등을 지속 추진하며 학대 위험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체계를 구축한다.

 

피해아동 보호와 사후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중구는 24시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담의료기관과 협력해 현장 출동부터 보호조치, 사례 관리까지 연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학대 피해 아동 의료비·심리치료 지원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학대 예방에 집중한다.

 

또한 2026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영종구 출범에 발맞춰, 영종 지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신규 지정을 계획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 생활시설 보호아동을 위한 특화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는 아동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젊은 도시”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동학대는 사후 대응보다 예방과 조기 발견이 핵심인 만큼, 행정·경찰·의료기관·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보호 체계를 통해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구는 올 한 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 유공자 포상 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지속 확대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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