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양구군과 자매결연 체결…16번째 국내 자매도시

이상일 시장, 양구와 협력 강화 다짐
양구군, 용인의 16번째 자매도시로 등록
양 도시,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 협력 추진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6일 자매결연을 맺으며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흥원 양구군수는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두 도시의 우호 증진과 상호 교류를 위한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구군은 용인특례시의 16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양 도시는 행정, 문화, 관광, 경제,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한다. 행정·자치 분야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장동아리 간 교류도 계획되어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주요 축제와 관광지 홍보, 지역 축제 시 홍보 부스 설치 등 협력이 이루어진다. 지역문화단체 간 교류도 추진된다. 경제·체육 분야에서는 농산물과 특산물 판매·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생활체육 교류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이 논의됐다.

 

이상일 시장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이 2023년 박수근 화백의 1956년 작품 ‘가족’을 소장하게 된 점을 언급하며, "양구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양구군과 용인시의 훌륭한 농산물들이 양 도시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스포츠 시설을 활용한 체육 분야 협력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서흥원 군수는 "용인의 인프라와 비전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과 양구가 형제 이상의 관계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매결연 협약식 이후 이상일 시장은 박수근미술관 등을 방문해 두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는 국내 16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해외 13개 도시와도 자매·우호 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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