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보훈 정책 집중 추진

보훈 소통 간담회에서 다양한 건의사항 논의
박완수 도지사, 보훈 가족 지원 약속
보훈대상자 장례 서비스 및 복지 확대 추진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도민 사회에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경상남도 보훈회관에서는 광복회 경남지부,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회 등 12개 주요 보훈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보훈회관 내 각 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보훈단체장들은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과 신설, 호국영령 추모 사업 지원, 보훈대상자 장례 의전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현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경상남도는 이 같은 의견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검토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미서훈 독립운동가 153명을 발굴·포상했으며, 6·25 및 월남전 참전명예수당 인상,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확대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보훈대상자 장례단 운영과 장례 선양 서비스 강화, 보훈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전적지 순례, 안보결의대회 지원, 6·25 전사자 유해발굴 추모제 개최, 청소년 안보 교육 및 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보훈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경남독립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경남 항일 독립운동기념탑에 독립유공자 1,235명의 위패가 봉안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국가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일이자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며, 현장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정부에 건의해 보훈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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