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업 및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행정 업무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 지역 내 단설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울산교육청은 '덜어내고, 다듬고, 다시 세우는 학교 업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업무 경감 지원, 효율화 지원, 재구조화 지원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총 21개 세부 사업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학교 업무 경감 지원 분야에서는 학교 공문 연동제, 가정통신문 처리 간소화, 공모사업 총량제 등이 도입된다. 학교지원센터의 기능도 강화해 학교 현장의 행정 지원을 확대한다. 업무 효율화 지원 분야에서는 학교 업무 정보 나눔터를 전면 개편하고, 업무포털과 연계해 접근성을 높인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자료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화면 구성을 단순화해 자료 탐색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학교 내 위원회 및 비치 장부 목록 정비를 안내하고, 학부모 연수 자료를 교육청이 일괄 제작·보급해 학교의 자료 제작 부담을 줄인다.
업무 재구조화 지원에서는 저연차 교사를 위한 동영상 업무 지침서 보급 등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이 마련된다. 연수 자료는 초중고 학교급별로 청탁금지법, 늘봄학교, 선행교육 예방, 고교학점제 등 맞춤형 내용을 포함하며, 설명자료와 시청각 자료 형태로 제공된다. 울산교육청은 찾아가는 학교 업무 재구조화 지원팀을 신설하고, 재구조화 사례나눔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수업과 교육활동 중심의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려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정책이 학교의 행정 부담을 덜고, 교원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