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오태완 의령군수가 정례조회에서 군민의 일상적 걱정을 줄이기 위한 '민생안심 3책' 정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의령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오 군수는 최근 경상남도 사회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의령군이 '어제 걱정' 항목에서 경남 18개 시군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수치가 행정이 군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오 군수는 이러한 결과의 배경으로 교통, 생활, 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민생안심 3책' 정책을 강조했다. 이 정책에는 버스완전공영제, 민생현장기동대, 장례지원비 지원사업이 포함된다. 버스완전공영제는 지난달 27일 출범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의령 빵빵버스'는 요금 없이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한다. 민생현장기동대는 전등이나 수도꼭지 등 소규모 생활 수리를 현장에서 즉시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민들 사이에서 '효자대행서비스'로 불리고 있다. 올해는 경로당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어르신 생활공간 관리도 강화한다. 장례지원비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군민이 사망할 경우, 연고자에게 장례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기존 복지제도와 달리 사망 이후의 부담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점이 특징이다.
경남 사회조사에서 의령군은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행복도, 주거환경 만족도 등에서 도내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향후 10년 이상 계속 거주 의향 조사에서는 도내 2위를 기록했다.
오 군수는 "군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책임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