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가 경일고등학교 여자배구부 창단을 지원하며 지역 학교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경일고등학교 송호기념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임운영 경일고 교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등 교육 및 체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 출신 전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연경도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안산시는 창단식에서 체육용품 등 훈련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9년 원곡고등학교 여자배구부 해체 이후 원곡중학교 출신 선수들이 타 지역으로 진학해야 했던 상황에서, 안산시는 경일고와 협력해 배구부 창단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학교를 방문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일고 여자배구부 창단으로 서초등학교, 원곡중학교, 경일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지역 내 선수 육성 체계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외부로 진학하지 않고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일고 여자배구부 창단은 지역 학교체육 발전과 배구 인재 육성의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학생 선수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체육 지원과 체육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