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도체 실무인재 양성…공유대학 컨소시엄 모집

실무형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모델
메모리·AI 반도체 분야 각각 1개 컨소시엄 선정
대학과 기업 협력으로 인력 양성 생태계 구축 기대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반도체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반도체 공유대학' 참여 대학 컨소시엄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협력형 모델로, 대학 간 학점 교류와 이동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각 대학의 특화 교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 컨소시엄에 총 31억5천만 원을 지원해 약 1,900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 바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메모리 반도체와 AI 반도체 분야에서 각각 1개 컨소시엄을 선정한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공정, 장비, 소재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메모리 초격차 기술을 뒷받침할 인력을, AI 반도체 분야는 설계부터 검증, 생산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차세대 산업 인력을 양성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연간 4억6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주관대학 1곳을 포함해 2개 이상의 대학과 기업이 함께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해야 하며, 경기도 내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 개발, 산업 연계 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공유대학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협력형 교육 모델"이라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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