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 우승…13언더파로 정상

이틀간 13개의 버디 기록하며 승리
우승 소감으로 부모님과 코치에게 감사
2026시즌 KPGA 투어 시드 확보한 정재현

 

제이앤엠뉴스 | 정재현이 KPGA 챌린지투어 2회 대회에서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3월 26일과 27일, 충남 태안 솔라고CC 라고 코스에서 열렸다. 정재현은 대회 첫날 6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6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이어 둘째 날에는 3번홀과 6번홀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했고, 10번홀과 11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13번, 15번, 17번홀에서도 버디를 더해 최종합계 13언더파 129타로 경기를 마쳤다. 2위 김현욱과는 5타 차였다. 황두현은 7언더파 135타로 3위를 기록했다.

 

정재현은 4세 때 필리핀에서 골프를 시작해 여러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16세에 귀국해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고, 2022년에는 국내 주니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2023년 2월 KPGA 프로, 4월 KPGA 투어프로에 입회한 뒤 챌린지투어에서 활약하며 2024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2024시즌에는 15개 대회에 출전해 7번 컷을 통과했으나 시드 유지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챌린지투어 13개 대회에 참가해 한 차례 우승과 4번의 톱10 진입을 기록, 2026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정재현은 우승 소감에서 "시즌 초반에 우승하게 돼 기쁘다. KPGA 투어 복귀를 앞두고 큰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간 티샷이 안정적이었고, 그린 공략과 퍼트가 잘 따라준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퍼트에서 부족함을 느껴 전지훈련에서 퍼트와 쇼트게임에 집중했다"며 "데뷔 첫해에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자신 있게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다음 KPGA 챌린지투어 3회 대회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전북 군산CC에서 개최된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금주의 핫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