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내 예뻐서 결혼했다"…선혜윤 PD와 러브스토리 공개

 

제이앤엠뉴스 | 신동엽이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 전 연인 이소라와의 방송 비하인드와 아내 선혜윤 PD와의 결혼 이야기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아니 근데 진짜!'에는 신동엽이 15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신동엽은 과거 선혜윤 PD가 연출한 예능 '오빠밴드'에 출연했던 시기를 떠올리며 "그때 보증을 잘못 서서 어마어마하게 힘들 때였다"고 밝혔다. 그는 "정신이 나가 있을 때라 잠깐 쉬는 시간에 휴대폰을 켜면 부재중 전화가 수백 통씩 와 있었다. 그 메시지들을 보며 '이것까지 내가 물어줘야 한다고?'란 생각을 했었다"고 말해 당시의 힘든 심경을 전했다.

 

또한 탁재훈은 "아내가 PD인데 남편이 플레이어라니 난 그런 장면은 처음 봤다. 나도 그렇고 모든 출연자들이 다 불편해했다"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신동엽은 "방송 관계자와의 결혼은 너무 좋다. 단, 예능이 아니라 교양 쪽 PD를 만나야 한다. 같은 업계에 있다 보니 출연료나 끝나는 시간 등 너무 잘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엽은 아내 선혜윤 PD와 결혼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진짜 예뻐서 결혼했다. 배우 장만옥을 좋아했는데 아내에게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 내가 구애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중에 보니 공교롭게 재미도 있더라"며 "지금도 아내는 잘 때 보면 천사 같다. 그냥 아기다. 깨물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신동엽은 전 연인 이소라와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당시의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탁재훈이 "이곳에 강소라 씨가 게스트로 나왔을 때도 전화 연결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가수 이소라 씨가 나오면 꼭 전화를 달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신동엽과 탁재훈의 케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탁재훈은 "난 동엽이가 5분만 이야기해도 몸이 후끈 달아오른다. 그중 제일은 '신동엽의 짠한 형'이다. 내 프로그램은 안 봐도 짠한 형은 챙겨 본다"고 말했다.

 

한편, 홍석천이 특별 면회인으로 등장해 신동엽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났더니, 홍석천이 설거지를 하고 있었다"는 신동엽의 발언이 현장을 웃음으로 이끌었다. 또한 "신동엽과 탁재훈 중 한 명을 고른다면 누구냐"는 질문에 홍석천은 바로 답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동엽과 선혜윤 PD는 2006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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