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배방읍 재해위험개선지구 공정 지연에 현장 점검

200억 원 투입해 배수펌프장 정비 추진
학생 안전 위해 스마트 그늘막 설치 중
시민 생명 보호 위한 재해 예방 인프라 강화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가 시민과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과 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배방읍 장재리에서 진행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사업은 아산역 인근의 반복적인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총 200억 원이 투입되어 배수펌프장과 관거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2020년 5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이 지역은 2021년 설계용역을 거쳐 2023년 6월 공사가 시작됐으나, 일정이 지연되면서 올해 장마철 전 전체 준공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동절기와 휴일에도 공사를 진행해 5~6월 중 펌프장 우선 완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은 10월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오 시장은 배방읍 세교리에 위치한 이순신초·고등학교 주변을 찾아 교통 환경과 안전 편의시설 설치 현황도 점검했다. 아산시는 이순신초 정문과 후문에 스마트 그늘막 6개소를 설치해 학생들의 폭염 및 우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순신초·고교 인근 불법 주정차 단속 주기를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줄여 등하교 시간대 혼잡을 완화했으며, 인근 횡단보도 5곳에는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도로 표지병 설치를 완료했다.

 

오세현 시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재해예방 시설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과 시민들의 일상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즉시 개선하는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체감도 높은 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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