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제384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총액교부사업의 예산 편성 방식과 운용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옥순 의원은 “총액교부사업은 학교의 재정 운용 자율성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비를 학교기본운영비로 전환해 교부하고 있으나, 각 사업의 내용과 사업비, 집행액 등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정산·반납 절차도 생략되어 예산 심사 과정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사업은 학교별 자율로 추진하기에는 일반화하기 어려운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며 “총액교부사업의 자율성은 유지하되, 예산 운용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 기준과 점검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총액교부사업은 단위학교 자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추진 중이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매뉴얼 정비와 함께 관리체계 및 운영 기준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총액교부 방식은 학교 재정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인 만큼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의회는 6월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평택시 이충동)에서‘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하고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평택시지회, 보훈·안보 단체장, 군부대 대표, 6.25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시민 등 내·외빈 약 450명이 함께했다. 이번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은 6.25 전쟁 영상 상영,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오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꿋꿋이 나라를 지키며 희생하신 참전용사의 헌신 덕분이다”라고 하며 “참전용사의 숭고한 용기와 호국정신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 평화의 시대를 열어갈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교훈”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6.25 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함께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홍나영)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세종시 외국인 주민의 현황과 관련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나영 대표의원과 김현옥 의원을 비롯해 강영숙 군산대학교 교수, 전세경 공주교육대학교 교수, 이미경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하미용 세종시가족센터장, 김영길 다문화엄마학교 학교장 등 연구모임 회원과 김경숙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 팀장, 최성은 박사 등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먼저, 세종시 보건복지국 인구여성가족과는 ‘2025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과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설명하며, 외국인 인구 증가 추세와 정책 추진 방향, 주요 사업 및 예산 현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강영숙 군산대 교수는 외국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의 정착 지원 및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캐나다와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등 지자체 주도의 정착 지원 ▲주거·교육·직업 연계를 포함한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참석 위원들은 특별위원회 제출 안건인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과 여미전 의원이 발의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문’ 등 본회의 안건 전반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미전 위원은 직접 발의한 안건인 ‘지역소멸 방지를 위한 이민정책 마련 촉구 건의문’에 대해 “대한민국은 현재 지역소멸로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지역공동체는 청년인구 유출까지 겪으며 극심한 소멸 위험을 겪고 있다”면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위기와 3D업종의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다 개선된 이민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 이민 관련 제도는 외국인 근로자의 단기 체류에만 집중되어 있어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외국인의 지역 정주와 공동체 통합을 위해 보다 발전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미전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형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 정부 출범과 강원특별자치시대 발전전략 심포지엄”에서 강원특별법의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국회의원협의회와 강원도민일보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새 정부의 지방정책에 발맞춰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 비전과 균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순창 교수(건국대)와 정성희 변호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 참여한 김왕규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고유 발전 모델을 바탕으로,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남북교류의 전진기지 역할 등 강원특별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성장전략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강원특별법의 4대 규제 특례(군사ㆍ농지ㆍ환경ㆍ산림)에 대해 현황과 한계, 개선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그는 “군사, 농지, 환경, 산림 분야의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앙정부 승인 의존, 현장 체감도 저조, 지역주민 참여 부족 등 실질적 자치권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의회는 6월 25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영광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부위원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된 민간 전문가 7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영광군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됐으며,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 처리에 관한 사항과 조례 준수 여부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의장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강헌 의장은 “청렴한 의회 운영을 위한 외부 자문기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회의 윤리성과 책임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충남소방본부는 25일 광범위한 재난으로 소방 무선통신 불능 시 위성(무궁화 6A)을 활용해 끊기지 않는 무선통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무선통신(UHF망) 감도가 약한 공주시 유구읍 명곡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날 소방본부는 1단계 장비 기능 설명, 2단계 장비 활용 시연, 3단계 실전 가정 훈련을 통해 시연한 기능을 산불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어떻게 활용하는지 익히고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본부 위성 차량은 2012년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이관받아 운용 중으로, 현장 지휘를 위한 무선통신과 재난 영상 전송, 영상회의 등 현장 지휘 및 활동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소방본부는 소방 무선통신망(UHF)과 재난안전통신망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소방대원뿐만 아니라 지원기관과도 위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통신 불능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한 위성 활용 소방 무선통신 제공 시스템에 대한 역량 강화 훈련으로 어떠한 재난에도 버벅거림 없이 적기 신속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
제이앤엠뉴스 | (재)청주복지재단과 청주시아동복지관, 청주시가족센터는 25일 오전 10시 가족센터에서 ‘2025년 연합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각 기관의 자위소방대원과 임직원 등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청주서부소방서 산남119안전센터 소방관이 참관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인명 피해 최소화,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예고 없는 화재 상황을 부여해 ‘무각본 소방훈련’ 방식으로 실시돼, 긴박한 환경 속에서 △화재 인지 및 신고 △비상벨 작동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대피 유도 △인원 확인 △응급처치(CPR) △응급복구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복지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과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3개 기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2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시군구 단위 사회복지협의회의 필요성과 역할을 점검하고, 서구지역 특성에 맞는 협의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서철모 구청장,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 관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이상우 교수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간자원 연계, 지역 맞춤형 정책 실행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임을 강조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안정적 재정 확보와 전담인력 배치, 전담사무국 설치,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제도적이고 실질적인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유근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장래숙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강양자 KS행복경영연구소 소장, 정순영 서구청 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해 사회복지협의회의 현
제이앤엠뉴스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색기술의 제도적 기반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최지현(더불어민주당, 광산1)의원은 25일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4호관 코스모스홀에서 ‘청색기술 혁신포럼: 기후위기 Net-Zero를 향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의 기술적 대안으로 주목받는 청색기술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 정책, 산업 및 지역과 연계한 실천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인식 소장(지식융합연구소)은 ‘기후테크, 청색기술의 세계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청색기술의 글로벌 흐름과 잠재력을 심도있게 조망했다.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정석희 교수(전남대)가 ‘생물전기의 미래: MES와 청색기술 혁신’을 주제로 미생물전기화학시스템(MES)을 활용한 폐수처리와 에너지 생산의 통합 가능성을 소개하며 청색기술의 실현 가능성과 파급력을 강조했고, 문형남 교수(숙명여대)는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 청색기술과 AI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청색기술의 융합사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공병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