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주군의회는 12일 의사당 4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채종성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최길영 의장은 “사회의 가장 낮은 곳을 보듬고 계신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전달하는 특별회비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소관 8개 실국에 대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 8건·결의안 1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각 제·개정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가결됐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지난 초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해, 피해자가 ‘비거주자’라는 이유로 실질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이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광역의회의원 8명, 기초의회의원 26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역의 시급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의 대규모 의료폐기물 소각장 및 산업폐기물 매립장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의 폐기물 피해지역과 연대해 '산업폐기물처리법'의 개정안 발의를 이끌어 냈으며,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안강읍에 악취관제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6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매립장 사업 허가 시도와 관련하여 행정심판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의 환경 주권을 되찾는 것에 집중해 왔다. 이 외에도 고령자 복지주택의 과도한 관리비를 현실화하는 등 사회적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12월 12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지속성을 위한 안동시 문화도시 리브랜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안동 문화도시 정책의 중장기 방향과 지속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토대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지닌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적 도시 전략으로 재해석하고, 2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공간·산업 전반의 리브랜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간보고에서는 ▲놀이를 매개로 한 전통문화 재해석, ▲도시 구조에 부합하는 문화거점 조성, ▲기업·대학·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 ▲경북 북부권 문화 허브로서의 광역 연계 전략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체험·참여·향유가 결합된 문화 콘텐츠와 도시 전반에 확산되는 문화거점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6개 분야 13개 사업, 총 2,000억 원 규모로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문화도시 플랫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제397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일, 이번달 개원한 덕산병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병원 운영여건 ▲지역 주민 의료 접근성 개선 방안 ▲의료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먼저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서수원 지역의 의료 인프라는 시민 안전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대형 종합병원인 만큼, 지역 주민이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정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병원 운영의 초기 안착 필요성을 언급하며 “개원 초기 운영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료 거점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병원 접근성과 관련해 대중교통 여건이 중요하다며 “버스 노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미옥 의원(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새마을단체 및 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2025년도 새마을운동 성과보고,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의회는 12일 W힐스컨벤션에서 열린 중원노인회지회 송년 간담회 및 노래경연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와 열정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회 활동을 돌아보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고, 뒤이어 열린 노래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열띤 무대가 펼쳐져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화합과 소통의 장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에도 더 나은 노년 복지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광림 부의장은“어르신들의 지혜와 활력이 중원구 공동체의 큰 힘이 된다”며“성남시의회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도청에서 자치경찰 주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과 치안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과 함께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민참여단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지역사회 안전 강화와 맞춤형 치안정책 발굴을 위한 협력 의지를 모았다.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참여단이 제안한 우수 정책 아이디어와 실생활 기반 의견들을 향후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2024년 11월 전북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도민 112명을 공개 모집해 구성됐으며, 네이버밴드와 SNS 등을 활용해 생활 속 치안 문제를 상시 제안하고 자치경찰제도 및 치안정책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연주 위원장은“주민참여단은 지역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민 소통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민 의견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13개 사업에 대해 6억4,514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위원회는 이번 심사가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 과정이었다며, 전반적으로 예산안이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편성됐다는 평가도 병행했다. 그러나 일부 사업에서는 관행적 편성과 계획 미비, 효과성 부족 등이 확인돼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특히 안양문화원과 관련해 “지역의 향토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는 공익법인임에도 관행적 예산 편성, 구체적 사업계획 부재, 회계관리 부실이 나타나고 있다”며 공공성 훼손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효과성이 낮은 일부 사업비를 삭감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계획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학교 졸업앨범 비용 지원 사업은 최근 딥페이크 범죄 악용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졸업앨범 구입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사업의 효과성과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전액 삭감됐다. 다만 위원회는 저소득층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의회 서희경 의원(국민의힘/분당·수내3·정자2·3·구미동)이 12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총괄 질의에서, 부시장에게 성남시 복지정책의 최일선을 지키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서 의원은 현재 50개 동에서 1,016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등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 ‘복지 모세혈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이들의 활동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위원들의 회의 수당은 1회당 2만 원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동별 기본사업비(200만 원)와 구 전체 특화사업비(3500만 원) 역시 사업 추진에 턱없이 부족하여 활동 동력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다는 것이다. 서 의원은 이처럼 ‘열정 페이’ 수준의 처우가 위원 이탈을 가속화시키고, 결국 복지 공백과 사각지대 증가라는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협의체 위원들이 행정의 역할을 대신하며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오고 있기에, 이들에 대한 지원은 단순한 비용이 아닌 복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예방적 투자’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