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내달 개교를 앞둔 공립특수학교 모두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학교신축담당-안성교육지원청 개교업무추진단-시공사·감리가 참여한 합동 점검으로 실시됐으며, 시설공사 마감 공정, 각종 시운전, 학교 운영 준비, 안전 확보 등 전반적인 행정·시설분야 개교 준비 사항을 집중 확인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모두학교 개교로 특수교육의 지역 간 균형발전 및 특수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개교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의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조리(실무)사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에 참여 중인 조리(실무)사들의 업무 피로를 덜고, 자율선택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자율선택급식은 기존의 일괄 식단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원하는 메뉴와 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급식 모델로, 학생의 자율성과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에서는 수원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가 소개됐으며, 정서적 회복을 위한 ‘나를 살리는 행복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급식 현장에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며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실무사는 “조리 업무를 하다 보면 정신없이 바쁠 때가 많고, 업무 부담도 큰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다른 학교의 자율선택급식 사례를 들으면서 우리 학교 급식실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자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6일 장애인가족 비장애 형제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 특강‘소중한 나 탐색하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특강은 장애인가족의 비장애 형제들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초등학생 비장애 형제 8명이 참가해 △재난 대처 안전 체험 △디저트 쿠킹 클래스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 아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즐긴 물놀이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보호자는 “방학 동안 지치고 힘들어하던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가족 내 비장애 형제에 대한 정서적 돌봄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비장애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7일 대봉새뜰마을(의곡길 60-11)에서 장애인 가정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복지 및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해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된 사례에 대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장애인 가정 고충사례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심도 있는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김oo 위원은 “장애인 가정의 문제는 단순히 제도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많으므로, 오늘 회의에서처럼 행정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나가면 분명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이들이 함께 모여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협의체의 가장 큰 강점이다”면서 “장애인 가정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증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직접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가족힐링캠프'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된다고 7일 전했다. 모집 대상은 곡성군 내 청소년 자녀를 둔 25가정이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가족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가정이 우선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8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곡성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에서 단절되기 쉬운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가족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대화를 회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사회배려계층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포항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시의회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 보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600여 명이 참여하며, 하루 체험 인원 150명 모집이 매일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아동들은 서핑, 수상오토바이, 카약, 파워보트, 스노클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하며 뜻깊은 여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무더위 대응, 의료 지원, 안전요원 배치, 사전 안전교육, 준비운동, 휴식공간 확보 등 안전한 운영을 위한 철저한 준비로 행사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레포츠 접근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정신적·정서적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흥섭 해양산업과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제이앤엠뉴스 | 옹진군)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의사소통 점검 및 자녀와의 적절한 소통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미술치료사를 초정해 보호자들이 자신의 의사소통 유형을 점검하고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모의 감정 조절 및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해 자녀의 정서 발달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자주 했다는 점을 돌아보게 됐고,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양육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소통 기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을 통해 부모 교육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서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 오전 10시에 지역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네트워크 CEO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의 지역기업 CEO와의 간담회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지역 우수기업 대표, 직업계고 학교장 등이 모여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직업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장과 기업과의 미래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달성1차산업단지 내 4개 업체 대표들과의 1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간담회는 강은희 교육감, 대구공업고·영남공업고 교장, 시교육청 업무관계자 등이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하고 있는 니카코리아㈜ 대구공장을 찾아 ▲니카코리아㈜, ▲금오캐스트㈜, ▲농업회사법인㈜영풍, ▲㈜우진하이텍 등 4개 기업 대표와 임원, 공단 이사장을 만났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은 매년 꾸준히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고 현장체험학습지로도 이용되고 있는 일본계 투자기업인 니카코리아㈜의 생산 공장을 직접 둘러보고 산업현장에서 안전한 실습이 이루어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공식 마스코트 ‘아이냥’의 3차원(3D)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누구나 경남교육청 공식 블로그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냥’은 경남교육청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아이좋아’를 바탕으로 탄생한 고양이 캐릭터다. ‘아이좋아’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육’, ‘나(I)가 좋아지는 교육’, ‘감탄이 나오는 교육’을 뜻하며,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경남교육을 상징한다. 아이냥은 이러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아이좋아 경남교육’의 대표 색상을 반영한 4가지 색상의 머플러를 착용하고 있다. 해당 캐릭터는 지난 2019년 경남교육청 마스코트 제작 전담팀(TF)을 통해 개발됐으며, 이후 이모티콘, 인형탈, 인형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각종 행사, 홍보물, 교육 콘텐츠에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고, 학생·교직원·학부모뿐 아니라 도민과도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해 공공 캐릭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3차원 이미지 배포는 아이냥 캐릭터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7일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7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안성시 곽근원씨 농가의 한우를 올해 경기도 최고 고급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후원으로 도내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내 축협과 브랜드업체의 추천을 받은 16개 시군 49농가 54두가 출품됐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 등급평가(95%)와 농장환경평가(5%)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 평가 결과, ▲대상에는 안성축협 곽근원 농가 ▲우수상은 이천축협 김용주 농가 ▲장려상 3점은 김정윤, 황원민, 정웅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가평축협 잣고을 한우, ▲특별상(청춘예찬)은 견연종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 한우는 출하체중 942kg, 등급 1++A, 도체중 620kg으로 kg당 63,000원에 낙찰되어 일반 경매가(19,624원/kg)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으로 뛰어난 품질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