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천 출신 주니어 사이클 간판 최태호 선수가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만남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최태호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부천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태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경륜 개인전과 스프린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단체 스프린트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해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한국 사이클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태호 선수가 세계 무대에서 부천의 이름을 빛내주었다”며, “최태호 선수의 성공이 부천 시민 모두에게 큰 자긍심이 됐다”고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최태호 선수는 일신초등학교에서 BMX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고, 중흥중학교에 재학하면서 트랙 사이클을 병행하며 꾸준히 기량을 쌓아왔다.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지역 브랜드 강화와 한국 사이클 경쟁력 제고에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중흥중학교를 포함한 지역
제이앤엠뉴스 | 전북전승공예연구회(회장 김창진)가 주최한 제29회 전북전승공예연구회 작품전이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는 최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 1·2전시실과 중앙홀에서 열렸으며, 전시 기간 매주 주말에는 전통공예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전시장을 찾아 전통공예 관계자와 주민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전북전승공예연구회는 전통공예 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통공예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수자, 분야별 명인 등 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소목, 한지공예, 자수, 부채, 전통매듭, 지우산, 청자, 백자, 옹기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통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에는 윤규상(지우산), 김창진(나전칠기), 윤성호(지우산), 권원덕(소목), 김동식(합죽선), 이병로(백자),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노인통합돌봄사업 주택안전개조사업 지원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 중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장애인 연금 이하 가구)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안전손잡이, 단차 제거, 미끄럼 방지 매트, 센서등, 화재감지기 등 무료로 지원해주는 기본항목과 양변기, 세면기, 싱크대 교체 등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항목이 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살던 곳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제이앤엠뉴스 | ‘2025 춘천금빛장터’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춘천금빛장터는 2025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 상생 소비 축제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18개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내 우수 중소기업 67개사(관내기업 34개사)가 참여해 식품(커피, 참기름, 전통주 등), 생활용품(세정제, 디퓨저), 뷰티용품 등 1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1+1 특별 기획전, 온라인 ‘춘천몰’ 연계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할인 판매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창작 체험 ▲어린이 장보기 체험 ▲노래자랑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경품 증정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금
제이앤엠뉴스 | 강진소방서는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이 9월 17일 개최된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대회는 ‘노래로 배우는 불조심,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를 주제로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의 예선을 통과한 총 19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예선을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약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문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강진 새하늘어린이집 합창단은 ‘잠깐만’을 통해 밝고 순수한 음성과 생동감 있는 율동으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불조심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가사를 또렷하게 전달하며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가창력·표현력·퍼포먼스의 조화, 안전 메시지의 명확성, 창의적인 무대 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오는 9월 20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을 이틀 앞두고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해 사전에 안전 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도민과 국내외 관람객이 안심하고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와 시·군 관계자뿐 아니라 소방, 경찰, 보건위생, 전력·전기·가스 시설 등 8개 분야의 기관·협회 및 민간 전문가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으로 진행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돌풍·폭우 등 기상 악화 시 행사 지속 여부 결정 기준과 대피 매뉴얼 마련 ▲무대와 전시장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확보 ▲대규모 관람객 유입에 대비한 동선 관리 및 안전 통로 확보 ▲전기·가스·불꽃 사용, 드론 운영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 등으로 관련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행사장 주요 시설물과 관람객 이동 동선, 응급 의료체계, 대피공간 확보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돌발 기상 상황이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8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호텔에서 ‘경남 소비재 수출상담회’를 열고, 도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출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상담회에는 경남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식품, 화장품 등 5개 이상의 품목을 선보였고, 몽골 바이어 31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도내 8개 기업이 현지 바이어 8개사와 총 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식품 및 항노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미국의 고율 관세 등 불확실한 대외 무역환경 속에서 이번 계약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K-컨텐츠의 흥행으로 농식품, 화장품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몽골은 러시아, 중국과 인접한 전략적 요충지로 배후 시장이 넓고, 향후 성장 가능성도 크다”며, “한국의 몽골 수출액도 매년 증가 추세인 만큼 경남도 다양한 품목으로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9월 18일 경북 상주시에 있는 ㈜한국포도수출연합회를 찾아 포도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우리 포도 해외 홍보 사업 등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포도수출연합회는 107개 생산자 법인과 125개 수출업체가 참여하는 포도 수출 통합 조직이다. 고품질 포도 생산지 발굴과 새로운 포도 수출 상품 개발, 우리 포도 품종의 해외 홍보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만남에서 ㈜한국포도수출연합회 이승희 회장은 수출 포도의 품질 균일화 기술, 고품질 포도 수출 시장 개척, 출하기 분산을 위한 장기 저장 기술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홍보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대현 부장은 ‘규격 포도 생산을 위한 과수원 관리 요령’, ‘포도 장기 저장 기술’ 등 농가 순회 교육과 관련 교재 배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품질 수출 상품 생산지 선정 사업에 전문가를 참여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장은 “㈜한국포도수출연합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협업해 포도 수출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촌진흥청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역사를 중심으로 한 교양 강의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특화 강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남구 관내 복지기관인 도산 노인복지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국립해양박물관 소속 학예사 2명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돼 첫 번째 강의는 ‘유물로 보는 해양문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서양의 해양 유물을 비교해 살펴보며 해양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두 번째 강의 주제는 ‘유물로 보는 우리나라 수군과 해전’이며 유물을 바탕으로 고려와 조선 시대의 수군과 주요 해전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두 강의 모두 실제 유물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수강생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깊이 있는 역사적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교양 강좌로, 지식과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의 어르신들과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력해 9월 18일부터 군위군보건소에서 안과 전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진료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첫 진료일인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소 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보건소는 안과가 없는 지역 현실을 반영해 대구누네안과병원과 협약하여 안과전문의가 매주 목요일마다 주1회 진료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그동안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진료에서는 결막염, 안구건조증, 각막 질환,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안질환 상담과 검사가 이뤄졌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차를 타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안과 진료가 꾸준히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첫날부터 많은 군민들이 보건소 안과진료실을 찾아주셔서 이번 안과 진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노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