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주특별자치도가 새정부 국정기조에 맞춘 제주형 경제정책 과제 발굴에 나섰다. 제주도 경제활력국은 17일 오후 5시 도청 한라홀에서 '새정부 출범 대응 경제분야 총괄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제활력국 소속 담당 공무원과 팀장 이상 간부공무원, 금융·노동·소상공인‧사업‧물류 분야 민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가 준비한 정책과제를 발표한 뒤 전문가 자문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정책과제는 △금융복지 상담센터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 경영 확산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제주형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성장 바우처 통합지원 및 플랫폼 구축 △해상운송 화물 공적기능 도입 등 18개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각 정책과제의 국비지원 방안과 제도적· 정책적 연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제주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7월 중 최종 과제를
제이앤엠뉴스 | 최영준(23)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8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최영준은 17일과 18일 양일 간 경남 합천 소재 아델스코트CC 마운틴, 레이크 코스(파72. 7,01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영준은 매서웠다. 2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이후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추가하여 이날만 8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최영준은 “올해 아델스코트CC에서 처음 KPGA 챌린지투어 대회가 열렸는데 첫 우승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뒤에서 힘써 주신 아델스코트CC 관계자분들 그리고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오늘 대체적으로 샷감이 좋았다. 티샷이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카트 도로에 맞고 다시 들어오는 등 운까지 잘 따라줘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일 7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은 것이 컸다. 티샷이 잘 맞아 두 번째
제이앤엠뉴스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수) 대회 공식 연습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간식이 제공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한우의 가치를 알리고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200인분의 한우 BBQ를 준비했다. 또한 본 대회 기간에는 선수 간식용 한우 육포를 지원하고 우승자와 우승자 캐디에게는 한우 세트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도 한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6월 19일 1라운드부터 22일 최종라운드까지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 200명을 대상으로 ‘한우자조금’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한우 채끝시식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환(38.team속초아이)은 “현장에서 직접 구워 주시는 한우를 먹으니 정말 맛있고 힘이 난다”며 ”푸짐한 한우를 제공해주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KPGA 임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제이앤엠뉴스 | 당진문화재단(이사장 오성환)은 2025년 상반기, 개관 20주년을 맞은 당진문예의전당의 대대적인 무대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노후화된 공연장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품격 있는 공연 환경과 안전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공사는 오성환 이사장의 “시민에게 품격 있는 공연 환경을 제공하자”는 방침 아래, 문예의전당을 전문 공연장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추진됐다. 특히 음향, 무대 기자재, 기술 안정성, 운영 인력 등 전방위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우선, 대·소공연장의 노후 음향반사판을 곡면형 구조의 리브리스코리아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고, 주재질의 두께를 1.5cm로 보강하여 음향의 울림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무대 리프트의 하중 분산 구조도 개선해 공연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소공연장에는 스타인웨이 C-227형 중급 그랜드 피아노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모델은 중·소규모 공연과 독주에 적합한 고급 기종으로, 기존 피아노의 조율
제이앤엠뉴스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5)이 국내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작 다양성 확보를 위한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출품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출품 공모는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단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애니애니메이션 Meet up+_애니마스타 어워즈' 등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장편 애니메이션제작지원‘ 대상은 극장용 또는 DVD용 60분 이상의 미발표 순수 창작 장편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 법인사업자 또는 개인 창작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원 계약 체결 후 2년 이내 완성 가능한 프로젝트여야 하며, 홍보 시 BIAF 및 부천시의 지원 사실을 크레딧에 명시해야 한다.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30일(월)부터 7월 31일(목)까지이며, 출품을 원하는 분은 E-mail(anifair@biaf.or.kr)로 제작지원 신청서, 작품 소개서, 완성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디자인 설정집, 본편 및 마케팅 실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들은 예심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작품을 발표한다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광주 소속(출신) 국가대표 선수들을 찾아 경기력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김택수 선수촌장 등 시체육회 임원 및 선수촌 관계자들이 선수들의 훈련 상황과 국제대회 출전 계획 등을 점검하며 광주 소속(출신)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전갑수 체육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종목단체 회장 및 체육지도자 등으로 방문단을 꾸려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았다. 현재 국가대표로 선발된 광주 소속 지도자 및 선수는 총 34명(지도자 4, 선수 30)으로, 이날 격려한 광주 소속 선수는 양궁 안산(광주은행), 이승윤(남구청), 김수린(광주시청), 산악 최종빈(더쉴), 핸드볼 서아루(광주도시공사), 수영 다이빙 정다연(광주시체육회), 체조 송채연(광주체중)과 광주 출신인 체조 문건영(충남체육회, 광주체고 졸) 등 8명이다. 방문단은 선수 격려를 마치고 양궁, 핸드볼, 탁구, 육상, 빙상 등 종목별 훈련시설을 돌아보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의 생
제이앤엠뉴스 | 아름다운 탑정호에 문화와 예술, 그리고 힐링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논산시는 18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특히,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물빛복합문화센터 곳곳을 둘러 보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개관식은 논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가야곡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시 낭송, 김종범 작가와 지역 청년작가의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는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감동을 느낀다”며 “논산물빛복합문화센터가 자연, 예술, 그리고 문화적 삶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 공연을 선보여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이자 문화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물빛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967㎡(지하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진접읍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한 클래식 공연 ‘도전! 오케스트라! 해피투게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다산유스오케스트라(지휘자 김형준)가 주관했다. 관내 특수학급 학생과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등 평소 공연장 접근이 쉽지 않았던 발달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배려형 음악회로,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적 포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연에는 다산유스오케스트라를 비롯해 △루미너스오케스트라 △시민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젓가락 행진곡 △인스턴트 콘서트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오블라디 오블라다 등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루미너스오케스트라의 앙상블과 독주 무대는 공연에 감동을 더했다. 관객들은 박수와 함께 ‘브라보’를 외치며 연주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했고, 현장은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찼다. 시는 이번
지역 성장과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역할 인정받아 하노이, 베트남 2025년 6월 18일 -- 글로벌 화학 유통•제조업체이자 스타비안 그룹(Stavian Group)의 핵심 자회사인 스타비안 케미컬(Stavian Chemical)이 권위 있는 2025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Fortune Southeast Asia 500)에 매출 기준 219위로 공식 선정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은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7개국의 기업들을 2024 회계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이번 선정은 우수한 재무 실적과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이 인정받은 결과로, 최근 ICIS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대 화학 유통업체 순위에서 15위에 오른 것과도 맞물린다. 2024년 스타비안 케미컬은 매출액 1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스타비안 케미컬을 설립한 진득탕(Dinh Duc Thang) 회장 겸 CEO는 "포춘 동남아 500대 기업에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포럼: 함께 그리는 연결의 지도’를 개최하여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원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 관계자,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으로 기능했다. 1부에서는 신근화 창원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창원시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주제로 그간의 연구 성과와 고립청년 기본계획의 추진 전략 및 로드맵을 제시했다. 발표에서는 창원시 고립청년의 실태를 분석하고, 타 지역 사례 및 실무자·가족 대상 심층 면접, 우선순위 분석을 통해 도출된 8가지 정책과제가 제시됐다. 이어진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인숙 경남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영록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상희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대표, 김영경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팀장, 신현재 안무서운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