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발달장애인 행동이해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행동 특성과 도전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차인 6월 19일 교육에는 거주시설 종사자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행동발달 전문 치료사인 이나연(제주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소속) 강사의 진행으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종사자 간 현장 경험 공유의 장도 마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개 시설 종사자 11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실시했으며, 높은 만족도와 현장 필요성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면 확대 운영되고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유치는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울산을 아시아태평양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로 끌어 올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에이아이(AI) 고속도로, 울산 에이아이(AI) 데이터센터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지역 공식 일정이자, 대통령 1호 공약인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 도약’ 실현의 첫 실행지로서 울산이 낙점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유상범 과기정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부 장관, 에스케이(SK)텔레콤·아마존웹서비스(AWS)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 대통령 주재로 국내 인공지능(AI) 대표 기업들과 투자유치 관련 간담회가 열렸다. 백준호 퓨리오사에이아이(AI)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준희 삼성 에스디에스(SDS) 대표, 배경훈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해수욕장 조기 개장을 위한 2025년 여름철 해수욕장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고성군에서 관리 중인 해수욕장은 30개소로 올해 7월 11일 개장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3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백사장 및 샤워장, 화장실 등과 같은 편의 시설, 안전시설 등 피서철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3개소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아야진 해수욕장은 6월 20일, 천진 해수욕장은 6월 28일, 봉포 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고성군 해수욕장은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207만 명의 피서객이 방문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정식 개장한 고성 반비치해수욕장(고성군 거진읍 반암리)은 도내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해변 반려 친화 도시로 반려동물 전용 온수 샤워장, 오프리스가 가능한 안전한 펜스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이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그에 맞추어 해수
제이앤엠뉴스 | 제천청년회의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된 제75차 아시아퍼시픽컨퍼런스(Asia Pacific Conference)에 참석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세계 각국의 청년 리더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ASPAC 울란바토르 아시안 태평양 대회는 전 세계 20여 개국 청년회의소(JCI)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JCI 소속 600여 명의 역대급 인원이 동참해 그 열기를 더했다. 첫째 날인 12일에는 개막식과 개막파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류가 진행됐으며, 2일 차인 13일 ‘코리안 나이트’ 제천JCI 홍보부스에서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025 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함께 제천의 전통을 담은 한과를 전달하여 한국과 제천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특히, 이번 부스 운영은 단순한 체험 제공을 넘어, 세계 각국 청년단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제천이 주최하는 국제행사의 비전과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라는 엑스포 주제를 현장에서 직접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제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을 비롯한 한국 청년 리더들은 다양한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 “도서관 속 영화관”을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통진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도서관 속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영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후환경과 관련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날씨의 아이’를 관람한 후에 장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의 배경과 등장인물을 이해할 수 있는 퀴즈 및 나만의 한줄평 쓰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속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날씨의 아이’는 15세 관람가로 청소년 및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하나, 보호자 동반 시 15세 미만 아동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관내 학교 환경 관련 동아리의 단체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6월 24일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6월 20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국의 시니어세대가 동요를 통해 꿈과 열정을 나누는 ‘제2회 전국 실버동요제’를 많은 이들의 응원과 감동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동요제는 아동이 아닌 대한민국의 동요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동요 부르기 대회로 세대를 뛰어넘는 전국 유일의 동요대회다. 지난 4월 총 40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하여 그 중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요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후방 고지에서 땀 흘리며 같이 근무했던 장교들이 은퇴 후 다시 뭉쳐 뜨거운 열정으로 동요대회를 준비해 온 ROTC 15기 합창단을 비롯하여 학창 시절 추억으로 다시 만나 음악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교 동창 시니어 합창단이 다수 참여하여 진한 우정과 열정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흥부놀부’ 노래를 부른 난빛합창단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금상(1팀) 담양문화원 어깨동무동요교실 ‘새싹들이다’,
제이앤엠뉴스 | 안성맞춤아트홀이 2025년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퓨전국악 밴드날다와 새로운 동행을 시작한다. 이번 매칭을 통해 안성맞춤아트홀은 시민의 일상에 문화의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연중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상주단체의 첫 번째 무대 '심청날다'는 전통 설화 심청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밴드 날다만의 감각적인 연주를 중심으로 국악의 멋과 현대음악의 감성을 융합한 음악극이다. 단순한 효의 서사를 넘어 인간의 감정과 삶의 여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본다. 밴드 날다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소리꾼 오단해, 서진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팀으로 강렬한 라이브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 유쾌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 밴드다. 전통을 뿌리에 두고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들의 무대는 익숙한 고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 새로운 해석으로 만나는 '심청날다'의 티켓 가는 전석 20,000원으로, 상주단체 선정 기념으로 안성 시민에게는 50%, 일반 관객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부여·완주·군산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 시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 우수마을 특강과 선진 주민자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운영 사례를 듣고, 주민자치센터를 둘러봤다. 고산면은 2013년 전국 시범 주민자치회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장에서 공유된 사례는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모델로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워크숍은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기도 했다.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들은 마을공동체 활동과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상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연대와 협업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격려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2명을 선정하여,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15만 원의 ‘동말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은 6월 18일 오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익 위원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16명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훈훈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나눴다. 정하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청소년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 동장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8일 체육회 임직원 및 산하 회원종목단체 대의원들과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체육인들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육 인프라가 지역경제 및 주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달서구체육회는 진천선수촌 도착 직후, 지역 업체 ‘떡보의 하루’의 후원을 받아 준비한 찜설기 500개를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택수 선수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체육 100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양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수영장, 사이클경기장, 웨이트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체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훈련에 전념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달서구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