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문경민)은 지난 26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의 건전한 활동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거창군청소년수련관과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기관장과 청소년지도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소개, 협약 체결, 교류사업 회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및 청소년동아리 교류활동 활성화 △청소년 동아리 및 자치기구 연계활동 △축제·문화체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그램 기획과 지역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활동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오는 8월 두 지역 청소년이 함께하는 “함안에서 거창하게 놀자” 청소년동아리 연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상호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문경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가치 실현과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협약의 효과가 실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대한예방의학회(회장 홍영습)와 공동으로'제4차 미세먼지 대응 질병연구 포럼'을 6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발생과 건강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연구방법론부터 노출평가, 건강영향 분석에 이르기까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연구개발 방향성과 정책 연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방의학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 의원실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계, 연구기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1부에는 ▲미세먼지 건강영향 연구의 최신 방법론과 향후 제언(김경남 교수, 연세대), ▲미세먼지 노출평가 방법론 및 연구 제안(이용진 교수, 연세대), ▲미세먼지 건강영향의 최신 연구 동향 및 연구 제안(김진배 교수, 경희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김창수 교수(대한예방의학회)를 좌장으로, 기후 및 역학·임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세먼지 대응 건강연구를 위한 다각적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 IITP)과 함께, 6월 27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민관 협력형 인공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관 협력으로 개발되는 인공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공모 착수를 계기로, 동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력있는 인공지능 기업·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관계자와 함께, 관심있는 인공지능 기업· 기관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내용 및 계획, 그래픽 처리장치, 데이터, 인재 부문별 지원 내용 등에 대한 상세 공유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폭넓게 가졌다. 특히, 그래픽 처리장치, 데이터, 인재의 3개 부문별로 세분화된 지원 내용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참여를 희망하는 인공지능 기업·기관 등이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됐다.  
제이앤엠뉴스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며 미래 교사로서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7일 오후 2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시체육회 임원, 육성학교 관계자, 종목별 지도자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난달 폐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한 24개 종목 142명에게 총 2,300만 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에어로빅 이태민(월봉중 3)과 바둑 12세이하부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한 박연정(조봉초 5)이 시체육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또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고른 성적을 거둔 광주광역시체조협회(회장 최규동)가 최우수종목상을, 2017년 이후 8년 만에 배드민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광주체육중학교 배드민턴팀이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학교체육 활성화에 헌신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단체종목을 육성해 입상한 학교장에 대해서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탁구 종목에서 28년 만에 단체전에 입상한 강성순 송정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김유정(문화중, 농구), 김서령(신광중, 소프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사업 공모’에 창원한마음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신질환자 중 응급치료가 필요한 환자나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들이 24시간 내외과적·정신과적 처치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전문 의료체계가 도내에 처음으로 구축된다. 신체적 문제를 동반한 정신응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권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도와 창원한마음병원은 올 하반기부터 응급실 내 모니터링이 가능한 구역에 정신 응급환자 전용 관찰병상 2병상을 설치하고, 연내 관련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은 도내 자살예방 대책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도는 자·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응급환자의 신속한 개입을 통해 자살 시도 및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주중 야간 및 공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공공기관 등 5개 영역과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정신건강 위기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퇴촌면과 경안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우선 지정‧운영하며 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 위험 요소 차단, 인식 개선 활동 등 지역 밀착형 자살 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내 교원을 대상으로 ‘여유당 교원 공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공렴(公廉) 정신을 중심으로 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다산정약용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 시를 공렴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전역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약용유적지를 비롯해 △궁집 △홍릉과 유릉 △수종사 △다산생태공원 등 남양주의 문화유산을 직접 방문하고, 정약용이 남긴 철학과 공렴 정신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정약용유적지를 둘러보며 정약용의 생애와 공렴 사상을 주제로 한 이론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조선왕릉인 홍유릉과 궁집을 탐방한 후 ‘다산이 꿈꾼 정원’을 주제로 천연오일 및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정약용의 자연친화적 취미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정약용이 사랑한 명승지인 수종사에서 다도 체험과 명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연수 후반부에는 다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6월 26일 오전 10시, 북구 영화관(칠성동 소재)에서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보호자 등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관람 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의 어려움 등으로 문화시설 이용이 쉽지 않은 장애인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지소 ‘발통이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도착 후에는 건강 상태 확인 및 스트레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특히 장애인을 대상으로 1:1 봉사자를 지정하고, 간호 인력을 동행하는 등 참여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행사 이후 인근 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북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북구보건소강북보건지소]
제이앤엠뉴스 |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6월 27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마약류 및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약물 오남용 및 불법 마약으로 인한 사회문제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대한 주제로 6월 27일(금) 14시부터 15시까지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마약류의 개념이해, 약물·오남용 위험성, 올바른 의약품 복용과 보관 방법 등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학습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 마약류 퇴치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정확한 정보와 위험성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구민의 건강한 사회 문화 및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