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상주시 의회청사(보건소)에서는 6월 4일 오전 10시, 보건소 본관 앞에서 화재대응을 위한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보건소와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대피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위소방대 편성표에 따라 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으로 나뉘어 청내 방송을 통한 화재전파, 소화기·소화전을 사용한 화재진화, 부상자 응급처치 및 후송, 안전한 피난 유도와 같이 실전과 같은 훈련은 수행했다. 이번 자체소방훈련을 통해 의회청사(보건소)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주연 보건소장은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 발생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정기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환경부의 ‘홍수위험지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등 재난 대응 태세를 강화할 것을 심의·의결했다. 경북 지역은 2023년 예천·영주·봉화 등 북부 지역 집중호우와 올해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봤으며, 특히 고령인구 피해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할 때 철저한 재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경찰관서 중심으로 ‘홍수위험지도 시스템’ 학습을 통한 침수 취약 지점 파악과 위험도 분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순찰 점검·신고 출동·교통통제·긴급피난 등 안전 대책 마련, 지방자치단체와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활동 강화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경찰 대응 체계 강화에 대해 지비중 논의했다. ‘홍수위험지도 시스템’은 환경부가 구축한 지도 기반 침수 예측 정보 플랫폼으로, 2023년 침수 사고가 일어났던 오송 지하차도에 대해서도 5미터 이상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사전에 예측했었다. 이러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도내 침수 취약 지점과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립예술단이 2025년 상반기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공연은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군산, 독도를 노래하다’이다. 이번 공연은 독도를 방문한 시민들의 시에 군산 출신 작곡가 김삼곤이 곡을 붙인 창작 합창음악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목소리가 예술로 승화되는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립예술단 외에도 전주시립합창단·합창단아리울·소리엘어린이중창단을 포함한 판소리 조주선·연기 백호영·한국무용 박지원 등의 특별출연까지 더해져 출연자만 170여 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제9대 군산시립합창단 주광영 지휘자의 고별 무대인 ‘군산, 독도를 노래하다’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시민 중심 예술을 실현해온 예술가가 전하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립예술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신춘음악회’, ‘쉿!크릿 콘서트’ 등 정기·기획공연과 함께 관내 중학교, 관공서, 병원 등을 찾아가는 작은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해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천주성삼병원,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뜻을 모았다. 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지역복지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유성수 천주성삼병원장, 정인숙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실질적인 지역복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천주성삼병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 원예치료와 스마트기기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정서적 안정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주성삼병원 이진옥 사회사업팀장은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으로 민·관 복지 협력의 연결고리가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게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산시는 행정적 지원과 복지대상자 발굴을, 천주성삼병원은 성금 기탁을 포함한
제이앤엠뉴스 |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5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은 4일 독립기념관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with MyK FESTA’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후 7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안동순 (재)천안문화재단 대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성시경, 이무진, 하이키, 비트펠라하우스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개막 세레머니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제공연에는 가수 신승태, 국악 아티스트 박정수, 생동감크루 등이 참여해 한류의 전통과 미래 방향성을 국악과 춤으로 풀어냈다. 이어 K-컬처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드론라이트쇼가 펼
제이앤엠뉴스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4일 부안중학교(교장 정승일)에서 1학년, 2학년 1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사)전라북도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부안군 보건소, 부안경찰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진로체험 및 업사이클링 만들기, 비만도 측정,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한 부안중학생 학생들은 “우리가 공부하는 학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평소 궁금했던 정보들도 정확히 알게 되어서 참 뿌듯하고, 다음에도 자원봉사 관련 박람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이해하고, 향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단을 구성하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6월 3일, 오후 7시 기준 도내 투표소에서 구급활동 1건이 발생했으며, 이 외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평온하게 투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44분경, 김제시 황산면 황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80대 여성 유권자가 계단을 올라오다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며 허리, 등, 머리 등을 바닥에 부딪혔다. 이를 목격한 관계자와 주변 도민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선거를 맞아 도내 투·개표소 8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걸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해왔다. 선거 전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방시설, 비상발전기 등을 점검하고, 확인된 불량사항은 5월 29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했다. 특히 본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시작된 6월 3일 저녁 7시부터는, 도내 15개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65명과 소방차량 16대를 고정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촘촘히 실시하고 있다. 개표소 안전을 위해 소방본부는 유관기관과
제이앤엠뉴스 | 상하이 2025년 6월 3일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여행 산업 박람회 ITB 차이나(ITB China)가 5월 27일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 컨벤션 센터(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기업 결제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페이(YeePay)가 '원스톱 글로벌 여행 결제 네트워크'(One-Stop Global Travel Payment Network)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페이는 최첨단 금융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 여행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몰입형 기술이 결합된 부스를 꾸며 글로벌 여행 결제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부스 중앙에는 현장 시연이 가능한 다이내믹 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복잡한 외국 통화 결제 절차, 높은 계정 관리 비용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여행 파트너의 문제를 이페이가 어떻게 해결해 주는지를 눈으로 보여주었다. 전문성과 혁신성, 신뢰도를 겸비한 기업이라는 이페이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잘 보여주는 구성이었다. &nb
제이앤엠뉴스 |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글로벌보건학과 KOICA 학위연수생 및 교수진 총 47명이 5월 30일 금요일부터 31일 토요일까지 2일간 고성군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의 보건의료체계를 견학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정책결정자 등을 초청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이들을 개도국의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국제협력기관으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함께 운영하는 이번 견학은 KOICA 학위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연수생들이 우리나라의 지역 보건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고성군의 보건 행정 운영사례와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고성군에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KOICA 연수생의 공식 방문이었다. 5월 30일 첫날에는 1부 행사로 고성군보건소에서 고성군의 보건정책 및 지역 보건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이 진행하였으며, 2부에서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의 환영 인사와 함께 공식 환영 행사가 이루어졌다. 연수생들은 이후 고성군청과 군의회,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 주요 보건기관을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6월 7일 오전 11시 30분 대양면복지회관 앞마당에서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같은 날 개최되는 제4회 합천대양 유기농토마토 축제와 연계해 열리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국악 공연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사)한국예총 합천지회와 (사)한국국악협회 합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의회가 후원한다.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풍물, 부채춤, 난타, 가야금병창, 민요, 사물판굿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 토마토 축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국악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