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회장 박경순)는 26일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협의회 임원 및 봉사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봉사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봉사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합천의 주요 명소 견학·역량강화 교육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경순 회장은 “오늘 워크숍이 봉사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겠다는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소독업 영업자 대상으로 전자 소독증명시스템 시범 도입에 앞서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경산시에는 46개소의 소독업소가 신고·운영 중이며, 이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독의무대상 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소독을 시행한 후 소독 증명서를 발급해야 한다. 기존에는 해당 증명서를 출력하여 민원인에게 교부하고, 또 관할 보건소에 팩스나 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이어서 시간과 행정적 불편이 있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전자 소독증명시스템 앱 활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소독업소에서 소독 완료 후 즉시 앱에 입력하면, 증명서가 자동 발급되고 동시에 보건소로 실시간 보고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과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경산시 소독의무대상 시설은 900여 개소에 이르며, 전자 소독증명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시민과 영업자 모두의 편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종이 문서를 통한 보고 방식은 번거롭고 누락 위험도 있었지만, 전자 소독증명시스템은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는 28일 열리는 ‘제19회 달서 하프마라톤 대회’에 일본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을 초청해 국제교류를 본격 이어간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첫 내방 이후 두 번째 공식 교류로, 양 도시 간 체육·문화 분야 협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표단은 대회에 직접 참가해 스포츠 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2025 패밀리페스타 개최지인 엑스코(EXCO) 를 찾아 운영 준비 상황을 살핀다. 특히 행사장 내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전시관을 방문해 결혼친화 정책과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정책 교류도 추진한다. 또한 달서구 달서9경 중 하나인 월광수변공원(웨딩테마공원) 과 배실웨딩공원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 대표단은 10월 히가시오사카시에서 열리는 ‘더 코퍼레이트 게임즈(The Corporate Games)’ 에 참석해 상호 방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이 한층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도시 간 연대로 만들어갈
제이앤엠뉴스 | 전북자치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총 125억 원 규모의 농업재해 복구비를 긴급 지원한다. 도는 봄철 과수 이상저온, 5월 강풍·우박, 6~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농작물·가축·스마트팜 시설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긴급 복구비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농작물 4,947ha(축구장 6,900개 규모), 가축 6만2천 마리, 농기계·시설 217대 피해 농가다. 복구비 지원 규모는 ▲과수 이상저온 72억 원 ▲5월 강풍·우박 4억 원 ▲6월 호우 42억 원 ▲7월 호우 7억 원 등 총 125억 원이다. 피해 농가에는 피해 정도에 따라 농약대, 대파대, 가축입식비, 생계비가 지원된다. 농약대는 과수류 1ha당 306만 원, 벼·논콩 등 일반작물은 82만 원이며, 대파대는 채소류 1ha당 813만 원, 일반작물은 372만 원이 책정됐다. 농가 단위 피해율이 50% 이상인 경우 생계비도 가구당 183만 원(4인 기준) 지급된다. 또한 도는 피해율이 30% 이상인 228농가에 대해서는 356억 원 규모의 정책
제이앤엠뉴스 | 김영아전통예술단은 9월 30일과 10월 2일, 원주시 장애인작업장 행복공감과 상애노인요양원에서 전통춤과 창작 무용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영아전통예술단이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오프닝은 ‘아리랑 춤놀이’로 친숙한 음악을 통해 관객과 문화적 유대감을 쌓고, ‘태평무’, ‘창작 살풀이춤’, ‘쟁강춤’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동화되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김영아 단장은 국가무형유산 태평무와 살풀이춤의 이수자로, 전통의 향기로 피어나는 희망과 소통의 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문화 소외 지역 어르신과 장애우들에게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호저면 주산리 바람의 언덕길 일원에서 협력적인 노사 상생 문화 증진과 올바른 노동문화 확립을 위해 ‘노사민정 공동선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업체 임직원 및 노사민정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실현을 목표로 ‘원주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결의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화합 걷기대회를 통해 노사민정 간 신뢰와 협력 의지를 더욱 다졌으며,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건강한 노동문화 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철 원주시 경제국장은 “노사민정의 상생과 협력이 우리 사회가 마주한 고용노동 현안을 해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이 화합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25일 목요일 오전 10시 고령향교(전교 이동훈)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묘석전대제 추계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황기석 명류회 이사, 종헌관에 노광식 장의가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賢)·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매년 음력 3월, 8월 초정일(初丁日)에 춘·추계 향사를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계신 유림회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성현들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 최근 한 언론사에서 제기한 테니스장 등 군 체육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이는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기사로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한 언론사는 ‘기장군의 수상한 부지 매입, 기차길 옆 테니스장?’이란 제목으로, 군이 일광읍 일원 테니스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토지 매입 ▲안전성 문제 ▲보상비 과다 지출 ▲특정 종교집단 연계 의혹 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군은,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조성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먼저 테니스장 부지 변경 부분은 불필요한 토지 편입이 아니라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군은 추가 부지 확보로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테니스장과 철도 사이 완충녹지대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에는 휴게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은 현재 계획 중인
제이앤엠뉴스 | 계룡시는 중·소규모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개발부담금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예기치 못한 부담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사전 안내 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토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의 일부를 공공 재원으로 환수하는 제도로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 완료 시 부과되며, 이를 통해 사회적 형평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따라서 시는 해당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납부 의무, 산정 방식, 부담률, 각종 주의사항 등의 세부 내용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해 왔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이 필요 사항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부담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꾸준한 인구 증가와 개발사업 활성화를 배경으로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위민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 공감상담서비스 ‘JUMP FRIENDS’(점프 프렌즈)를 22일 정식 오픈했다.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JUMP FRIENDS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위험 고립 위기 청(소)년에게 대화와 유사하게 느껴지는 공감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것이다. 대면 접촉을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접근해 온오프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내용·패턴을 분석해 외로움·불안·우울감 등 위험 신호를 조기에 감지하고, 고립·은둔 위기 청(소)년을 선별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에서 운영 중인 대면 상담, 온오프라인 활동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상담 모델’로 고립 위기 청(소)년들의 외부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을 했는데, 9월 15일까지 청소년 1165명이 점프프렌즈를 이용했다. 회원은 211명이고, 5명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향후 AI 상담서비스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