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정자2동 일대 골목길과 주요 보행로에서 마을 환경정비를 위한 ‘지구로운 정자2동’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지구로운 정자2동’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을 돌보고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자발적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행로 주변의 담배꽁초와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활동 후 골목과 인근 거리가 한층 말끔해졌으며, 함께 걷고 거리를 정화하는 활동은 자연스럽게 마을을 돌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플로깅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가꾸고, 바꾸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구로운 정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정기적인 플로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마을에 대한 공동의 책임의식
제이앤엠뉴스 | 지난 12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매탄주공그린빌 6단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우리동네 복지 상담소는 관내 공공임대주택 단지 입주민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복지상담소에는 영통구보건소,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새빛돌봄 및 긴급복지 지원 제도를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위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지원 정책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복지상담소 사업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는 좋은 사례”라며,“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부천 마루광장과 남부광장 일대에서 부천시‧소사‧오정 3개 보건소가 합동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금연 및 금주 홍보 △이동식금연클리닉 부스 운영 △금연 관련 O,X 퀴즈 이벤트 △담배꽁초 등 쓰레기 줍기 플로깅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흡연자의 금연 성공과 담배연기 없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관내 금연구역 지도·단속,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6월 12일 대왕암공원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치매 예방 체조를 한 뒤, 보건소 걷기 주민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왕암공원 산책로를 걸으면서 치매 예방과 치매 극복 의지를 다졌다. 동구보건소는 구간별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수환 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대회는 속이 꽉찬 실속있는 대회로서 평가받고 있다. 지역경제 살린 스포츠 축제…구미, 경제효과 톡톡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3개국, 선수단 1,200명을 비롯해 아시아육상연맹 임원, 국내외 심판, 언론 등을 포함한 총 2,000여명이 참가했다. 2023년 방콕 대회(선수 630명) 대비 출전 선수가 800여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숙박과 수송, 식사가 모두 구미시 관내에서 이뤄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대회 기간 중 함께 열린 ‘아시안푸드페스타’에는 4만여명이 방문해 약 1억 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대표축제 ‘낭만야시장’은 약 9천 7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 뿐만 아니라, 구미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대회 맞춤 이벤트 전략으로 5월 한 달간 주문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4배 증가해 11억 6천만원의 매출을 세우면서 출시 이후 월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이처럼 대회 연계 프로그램들이 기록한 매출 지표는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오는 13일 6일간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을 선보인다. 근대5종 경기는 육상, 사격, 수영, 펜싱, 승마로 5개 종목의 경기를 이루어졌으나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승마 경기의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장애물 경기로 대체 됐다. 해남군은 이러한 스포츠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여 전국 최초로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을 신축, 이번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실내에서 근대5종 장애물 경기가 치러진다.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초중고 및 대학부, 일반부 선수와 임원 650여명이 참가해 레이저런(육상+사격), 수영, 펜싱, 장애물 경기 등 근대5종 경기가 진행된다. 해남군은 실내 장애물 전용경기장 개설로 많은 근대5종 팀의 전지훈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근대5종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비롯하여 많은 근대5
제이앤엠뉴스 | “조선·방산·항공 등 주력 산업의 수출 확대와 투자유치에 실질적 성과를 내고, 에너지 전환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해법을 찾겠다.” 박완수 도지사가 유럽 주요 3개국을 순방하며 경남의 경제 성장을 이끌 발걸음을 시작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오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폴란드, 덴마크,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순방은 조선·방위 산업의 유럽 수출 지원, 소형모듈원전(SMR) 및 그린 수소 등 에너지산업 교류 협력 강화, 경상남도 파리사무소 개소와 연계한 해외 첫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종합적 행보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폴란드를 방문해 포모르스키에주와 우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조선·방위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레몬토바 조선소를 시찰한다. 또한, 한화오션의 ‘오르카 프로젝트(폴란드 잠수함 수출 사업)’와 연계해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도 연다.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는 덴마크를 방문한다. 덴마크에서는 에너지산업과 미래 정책 교류를 중심으로 협력을 모색한다. 코펜하겐시와는 첫 공식 교류의 자
제이앤엠뉴스 | 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담빛예술창고에서 영화와 생생한 연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 ‘시네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와 라이브 연주를 결합해, 한층 더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네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장면을 감상하며, 전문 연주자들이 현장에서 영화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형식의 공연이다. 영상의 감성과 음악의 생동감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13일에는 명작 '오즈의 마법사'가 상영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재즈보컬 부문 수상자인 남예지와 ‘Old Songs, 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버 더 레인보우’를 비롯해 ‘가시리’, ‘꽃타령’ 등 한국적 정서를 재해석한 재즈곡들을 들려준다. 익숙한 이야기에 감각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4일에는 CGV 단독 개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음악 영화 '하와이연가'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리니스트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0일 함안군노인복지회관 2층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어르신들이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중 감염되기 쉬운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폐결핵 검진, 폐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 안내했으며 반려동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병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주로 경작지 주변의 풀숲 등에 분포되어 있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리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게 되며, 치사율 또한 20%(5명 중 1명은 사망)로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1~2주 후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예방을 위해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모자, 목수건, 긴 옷(상의, 하의) 또는 토시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는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종료 시점에 맞춰, 참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업특강 전문강사인 조안나 강사를 초청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몰입도와 실효성을 도모했다. 공공일자리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은 물론, 직업 능력 향상과 민간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제도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종료 후의 진로를 고민하는 참여자들에게 시기적절한 취업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구직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취업전략 수립 ▲면접 대응 기법 ▲구직 전 필수 준비사항 안내 ▲직업훈련기관 및 취업지원기관 정보 제공 등이 포함되었으며,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