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 내에 보행약자를 포함한 탐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08백만원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약 0.6km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 서귀포자연휴양림은 1100도로 동쪽의 관광코스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중교통 및 차량을 통한 접근이 용이하여 누구나 이용 가능한 차별 없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무장애나눔길 연장으로 노인·장애인·임산부 등 보행 약자층이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무장애나눔길을 활용한 프로그램(숲해설, 유아숲교육, 산림치유)을 확대 운영하여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부터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치유의숲, 사려니 숲길에 3,067백만 원(복권기금 1,840, 도비 1,227)을 투입하여 7.9km의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보행약자를 포함한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산림분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폭염대응 대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덩굴제거 및 숲 가꾸기 사업 인력 등 약 1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응 지침을 시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 작업 시간 조정 또는 중단 휴식시간 확대 및 냉방물품 지원 건강상태 수시 점검 및 안전교육, 응급대응 가동 공사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조치 의무이행 강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작업 중지 및 휴식, 탄력근무제를 실시하여 무더위 시간대에는 작업을 피하도록 하고 있다. 금년에는 폭염대책비를 지원 받아 여름철 무더위에 대응해 야외 작업환경 특성상 이동이 가능한 쉼터 1개소를 강창학공원 내 시범 설치·운영 중이다. 이는 산림분야 근로자 뿐만 아니라 도시공원 또는 녹지 등 인근 근로자들도 접근이 용이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금년 처음 시행함에 따라 운영상 개선사항 등을 향후 보완해 나갈 예
제이앤엠뉴스 | ‘화려한 날들’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5일(오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이지혁(정일우 분), 지은오(정인선 분), 박성재(윤현민 분)의 아슬아슬한 삼각 관계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혁은 “지혁이는 자신을 너무 사랑해서 혼자만을 위한 인생 살겠다는 놈이야”라는 성재의 말처럼,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며 자유로운 삶을 만끽한다. 또한 “좋아하는 일에는 대책이 없긴 해요”라는 은오의 말과 함께, 일과 사랑 모두 열정적인 그녀의 모습이 이어진다. 상반된 두 사람의 성향에 쉽지 않은 로맨스가 예상되는데, 은오의 곁을 맴도는 성재의 모습은 세 사람의 묘한 기류를 자아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전원 백수가 된 이씨 가족의 현실적인 일상도 그려진다.
제이앤엠뉴스 |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의 소장품, ‘시그니처’를 통해 그들의 삶과 시대, 그 찬란했던 여정을 100인의 국민 감정단과 전문감정단이 함께 조명하는 신개념 감정 프로그램이다. 8월 6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3회에서는 현장에 있는 100인의 국민 감정단뿐만 아니라 생방송을 보는 시청자에게도 100만 원 상금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 ‘Born to K ’ 김병현 선수의 유일무이 시그니처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된 ‘BK’ 김병현 선수가 그 찬란했던 순간을 담은 시그니처를 공개한다. 감정단의 이목을 집중시킬 시그니처의 정체는 두 개의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세계를 놀라게 했던 투혼과 영광의 흔적이 담긴 ‘시그니처’의 화려한 자태(?)는 100인의 국민 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작은 거인으로 불리며 메이저리그를 놀라게 만든 김병현 선수의 그때 그 시절은 여전히 전설로 남아있는데. 과연 김병현 선수는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제이앤엠뉴스 |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 '어디로 튈지 몰라'에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출연을 확정했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맛집 사장님들의 릴레이 추천에 따라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는 '노(No) 섭외 즉흥 맛집 투어 예능'이다. 이 가운데 맛집 투어를 함께할 멤버들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낙점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예능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김대호가 팀의 맏형이자 '진짜 미식가'로 활약할 예정. 먹는 순간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는데 큰 기쁨을 느끼는 김대호는 감각적인 입담과 풍부한 어휘력으로 마치 함께 맛을 보는 듯 생생한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안재현은 '조각 비주얼 뒤 인간미 넘치는 입맛'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요리에 조예가 깊은 '요섹남 매력'과 못 말리는 '허당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안재현이 버라이어티 여행과 예측불가 먹방의 만남 속에서 맞춤형 활약을 뽐낼
제이앤엠뉴스 | ‘착한 사나이’ 이동욱의 순정 모먼트가 시청자들에게 애틋한 설렘을 불어넣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아련하면서 설레는 ‘쌍방 구원’ 서사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긴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은 서로의 인생 유일한 빛이자 안식처가 됐다. 조직을 벗어나는 일도, 가족을 지키는 일도 쉽지 않은 박석철의 지친 마음을 토닥여주고, 무대에 설 수 없던 가수 지망생 강미영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두 사람의 거리는 부쩍 가까워졌다. 무엇보다 과거부터 이어져 온 강미영을 향한 박석철의 순애보가 빛을 발했다. 이에 따뜻한 위로와 애틋한 설렘을 자아낸 명대사를 통해 ‘박석철의 순정 모먼트’를 짚어봤다. #운명적인 재회로 시작된 로맨스 “나에게도 태양이 다시 떠올랐다” 원치 않는 조직 생활에 지쳐 있던 박석철에게 강미영과의 재회는 우연인 듯 운명적으로 찾아왔다. 박석희(류혜영 분)를 만나기 위해 찾은 병원 로비에서 마주친 강미영은 단숨에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고령층과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폭염 취약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 점검표를 활용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부채, 쿨스카프 등 폭염 대비 물품 지원과 함께 전화·문자를 통한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예방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영유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산부인과, 산후도우미 파견기관 등과 협력해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SNS 채널 등을 통한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조치 중심의 건강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조
제이앤엠뉴스 |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 중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산․학․연 기술육성주체의 신청에 대해 확인하는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관련 정부와 기술육성주체가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5년 8월 5일 엘타워(서울 양재)에서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국가전략기술육성법’) 제9조에 따라 산․학․연 등 기술육성주체가 ❶보유·관리 또는 ❷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기술육성주체가 과기정통부장관에게 신청하는 경우 그 기술이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하는 제도이다. ’23년 9월 『국가전략기술육성법』 시행에 따라 ’24년 3월부터 제도가 시작됐고, 지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설명회는 ’25. 7. 25.(금)부터 시작된 '2025년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공고'를 계기로, 전략기술확인 신청기관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확인제도에 관심이 있는 산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8월 6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북구를 방문해, ‘전국민 주치의 시범사업’ 추진 현황과 ‘돌봄 통합지원’ 실행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북구가 전국 최초로 주치의제 실행 기반을 마련한 선도 지자체이자, 통합의료복지 모델을 구축한 우수사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공공의료·복지 정책의 현장성과 제도화를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북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대상’을 수상, 지역 중심의 촘촘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 장관의 일정은 오후 4시, 오치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북구 돌봄 통합지원 실행 현장 간담회’로 시작되며, 이 자리에서는 ▲지역 중심 돌봄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사례 ▲보건·복지 협력 사례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진다. 이후에는 북구 보건소로 이동해 ‘전국민 주치의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이어 열리는 간담회에서 시범사업의 지속
제이앤엠뉴스 | 경남 밀양시는 8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여성회관에서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밀양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밀양시여성지도자회가 주관한다. 이는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동행 매니저’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진료 동행, 건강상담, 병원 예약, 의료진과의 소통 등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전문인력이다. 교육은 총 8회(3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병원 환경 이해 △커뮤니케이션 기술 △의료정보 시스템 활용 △윤리 및 기밀 유지 △시뮬레이션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기술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병원 동행 전문인력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