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광주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22일 화요일 19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R 원정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 끌려가던 김천상무는 교체 투입된 이동경이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이주현이 꼈다. 백포에는 박대원, 이정택, 김강산, 오인표가 선발로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로 맹성웅과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으며, 양쪽 날개에 김승섭과 이동준이 포진했다. 최전방은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원기종과 함께 박상혁이 광주의 골문을 정조준했다. 무더운 날씨 속 ‘쿨링 브레이크’, 선제 실점으로 0대 1 전반 종료 경기 초반 김천상무와 광주는 볼 소유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시작했다. 두 팀 모두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가는 전술 특성상 공의 소유를 놓고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8분, 오인표가 첫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이 슈팅으로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 김천상무는 김승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21일, 수원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제19・20대 부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김은경 의원,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9대 김옥자 회장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제20대 이영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 주시는 수원시 새마을부녀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코로나 등 사회적으로 참 힘든 시기에 회장직을 수행하며 헌신해주신 제19대 김옥자 회장님의 노고를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부터 제20대 회장으로 부녀회를 이끌고 계신 이영희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새마을부녀회가 더 큰 화합과 발전을 이루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수원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0대 이영희 회장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의 방 1983~1985’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창열 화백의 대표 모티프인 물방울이 조형적·개념적으로 전환되고 회화적 이미지로 정착된 핵심기를 조명하며, 작품에 담긴 사유와 실험의 여정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물방울의 방 1983~1985’는 16세기 유럽 귀족들의 개인 수장 공간이자 미시적 세계관을 담은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ies)’ 개념에서 착안해,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을 하나의 은유적 공간으로 풀어낸 전시다. 1970년대부터 물방울을 조형 언어로 구축해온 김창열은 1983년부터 2년간 유화와 흑연, 한자 등의 다양한 매체 실험을 통해 물방울의 물리적 형상뿐 아니라 배경과의 관계를 탐색하며 회화적 전환을 시도했다. 대표작 ‘물방울(1983)’에서는 얼룩과 대비되는 물방울을 통해 ‘있음과 없음’, ‘공존’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환기하며, ‘회귀’ 시리즈에서는 한자를 배경에 도입한 실험, ‘해체’에서는 문자와 물방울, 얼룩의 대비를 통해 평면과 입체의 긴장감을 표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는 지난 17일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염치읍 곡교1리 일원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김남훈)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직원들이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아산시에 300mm가 넘는 폭우를 동반하며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농로 붕괴 등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 특히 곡교1일 일대는 물이 빠지지 않아 장시간 침수가 이어졌고, 고령 농업인 가구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수해로 농촌지도자 회원 본인의 집과 농장도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회원들은 ‘내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복구활동에 앞장서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김남훈 (사)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폭우는 단순한 피해를 넘어 농민들의 생존기반을 위협하는 재난이었다”며, “우리 농촌지도자들은 이럴 때일수록 앞장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뭉쳤고, 내 집을 수리하기보다 먼저 이웃의 복구를 돕는 정신이 농촌을 지탱하는 힘”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람 중심의 농촌,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한 농촌지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폐기물 행정 전반을 일원화하고,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4개의 관련 조례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인 제도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4개의 조례, 하나의 기준으로 그동안 남양주시 생활폐기물 관련 조례는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외 '폐기물의 배출방법 및 수수료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공사장 생활폐기물의 처리기준 및 방법 등에 관한 조례',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등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총 4건이 개별적으로 운영돼 왔다. 이들 조례는 내용이 중복되거나 기준이 분산되어 있어, 시민 입장에서는 제도를 이해하기 어렵고, 행정 현장에서는 업무 혼선과 비효율이 지속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경숙 위원장은 “생활 속 깊이 자리한 폐기물 행정일수록, 시민에게는 더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이 필요하다”며 “조례 체계를 통합하고 불필요한 행정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상반기 공공심야약국 이용객 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3.4% 증가한 6,878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일수 확대(4→6일)와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 지정(성산읍 태양약국)이 공공심야약국 이용객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야간 의약품 구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대별 이용객 현황을 살펴보면 △오후 9~10시 48.4% △오후 8~9시 34.4% △오후 10~11시 15.0%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 26.8% △50대 25.0% △30대 19.1% △60대 이상 12.4% 순이었다.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한 96.8%의 이용객이 일반의약품을 구매했다. 종류별로는 호흡기계(30.8%), 소화기관 및 대사 관련(26.7%), 근골격계(18.0%) 의약품 순이다. 서귀포시 동지역에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됐던 감귤약국의 운영이 7월 20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국민약국이 새로운 공공심야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기아(주)와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가칭)’확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전까지 685억 원을 투입해 해당 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하에 2022년부터 관련 공사를 진행 중이었으나, 이번 협약에 따라 497억 원을 추가 투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총투자 금액은 1천182억 원에 달한다. ‘평택 모빌리티 허브센터’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청북읍 현곡리 일원에 약 2만 8천13㎡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신차 및 인증 중고차,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전시장이 들어선다. 또한 고객 체험 주행 트랙, 산책로, 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의 시설도 조성돼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 측에서는 자동차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다양한 업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평택시 차원에서는 고정적인 세수, 양질의 일자리, 새로운 문화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원정 기아 부사장은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평택시에 센터를 확대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 서종면은 16일, 수능 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종면 복지팀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던 혈압계 사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혈압의 정상 범위,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 습관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서비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혈압계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는데, 오늘 배운 대로라면 집에서도 자신 있게 측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는 단순한 행정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실질적인 복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
빅토리아, 세이셸, 2025년 7월 16일 -- 글로벌 CFD 및 외환 거래 분야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온라인 선물사 M4Markets는 Facebook, Instagram, Twitter, Telegram, TikTok, LinkedIn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공식 활동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M4Markets는 최신 시장 업데이트, 실용적인 트레이딩 팁,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현대 트레이더들의 일상에 적합한 포맷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제 시장 참여자들은 M4Markets의 소셜 채널을 통해 실시간 차트 분석, 주요 마켓 요약, 속보에 대한 전문가 의견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 교육에 투자하는 선물사 FSA, CySEC, DFSA의 규제를 받는 M4Markets는 기술력, 시장 접근성, 그리고 심화 교육 콘텐츠의 조화를 통해 트레이더를 적극 지원하는 글로벌 온라인 선물사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이번에 강화된 소셜 채널은 M4Markets의 이러한 미션을 더욱 확장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쉽게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 일일 시장 전망, 전략별 가이드 릴(영상)을 통해 M4Marke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1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산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영유아 권리 보호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육전문가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다졌으며, 결의문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강연은 국민희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하여 “말의 온도,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학부모,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에 있어 말의 온도가 관계의 깊이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보육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윤수영 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며 신뢰받는 보육교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