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인증 강화…5개 정책과제·57개 사업 확정

2026년 아동친화도시 종합 계획 확정
아동 권리 교육 및 심리 지원 확대 예정
아동 안전망 구축 위한 시설 개선 나서

 

제이앤엠뉴스 | 관악구는 올해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의 상위단계 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관악구는 지난 2월 민간이 참여하는 ‘관악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5대 정책과제와 57개 세부사업을 포함한 2026년까지의 아동친화도시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는 유니세프 권고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아동 친화 표준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 조사는 놀이, 문화, 참여, 존중 등 6개 영역에서 지역사회 인식과 의견을 파악해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활용된다.

 

하반기에는 아동과 청소년, 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공무원, 지방의회 정치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 권리 교육이 진행된다. 최근 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정서 지원 교육도 새롭게 도입된다.

 

아동의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위해 관악구는 아동정책참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아동 활동 기구 운영을 강화한다. 아동 권리 모니터링과 캠페인 등에서 제안된 의견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과 사업에 반영된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및 개축 공공시설과 도시계획 단계에서 아동친화 공간 여부를 점검하고,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이면도로 등 아동 이용이 많은 곳에는 지능형 CCTV, LED 안내판, 보안등 설치를 확대한다. 교통안전시설 개선, 금연구역 추가, 통학로 개선 등도 추진된다.

 

관악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친화 업무추진단, 민·관·학 실무협의체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운영하며, 아동권리 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을 통해 피해 아동 상담과 보호, 법률·정책 제안 등 아동 권리 증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해야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관악이 성장할 것”이라며, 아동의 생존과 보호, 성장과 참여를 보장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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