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에 총 4,394억 원을 투입한다. 이 예산은 국비 2,739억 원, 도비 488억 원, 시비 1,167억 원으로 마련됐다.
정책은 청년, 신혼부부, 임신·출산, 보육·양육, 중장년·노년 등 각 생애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통합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117억 원이 배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근로 근속장려금, 맞춤형 인턴사업, 취업자 주거비 지원, 임대주택 지원, 월세 지원, 전남 청년문화복지카드, 창업지원, 소상공인 방문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34억 원이 투입된다. 결혼축하금, 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임신과 출산 지원에는 138억 원이 사용된다. 난임 기초검진비, 한방 난임 치료, 난임 시술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임신축하금 등이 제공되며, 여수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는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육과 양육, 다자녀 가정 지원에는 1,824억 원이 책정됐다. 긴급 주말 돌봄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아동수당, 가정양육수당 등이 운영되며, 다자녀 가정에는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중장년과 노년층 지원에는 1,847억 원이 배정됐다.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고혈압·당뇨병 의료비 지원이 이뤄지며, 신중년을 위한 잡매칭과 희망일자리 장려금 사업도 추진된다.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안전망 구축과 교통 지원 등에는 434억 원이 투입된다. 시민안전보험, 자전거 보험, 섬주민·시민여객선 운임 지원, 7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무료 이용(월 20회) 등이 포함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신청자격과 기간 등 세부 내용은 시청 누리집이나 읍면동에 비치된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