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클라이맥스' 동성애 연출 입장 밝혀…“논쟁 각자 수용 몫”

 

제이앤엠뉴스 | 주지훈이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선배 하지원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소회를 밝혔다. 그는 하지원과의 첫 연기 호흡에 대해 "워낙에 베테랑이시고, 뭘 되게 빨리 배우는 사람이다. 또한 세심하고 조심스럽게 임하는 선배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연기도 워낙 섬세하고 곱게 잘 받아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생존 경쟁을 그린 드라마다. 주지훈은 극 중 방태섭 역을 맡아 강렬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하지원(추상아 역)과 쇼윈도 부부로 등장한다. 극 중 하지원과 나나, 윤동희의 동성 키스 장면이 등장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주지훈은 동성애 연출에 대한 반응에 대해 "동성애자나 바이섹슈얼이 존재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그걸 받아들일지 여부 역시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세상에 존재하는 것을 그린 것뿐이지 배우로서 별다른 의문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원과의 멜로를 기대한 시청자 반응에 대해선 "충분히 그렇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극 중 방태섭이 아내 추상아의 성향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외면한 채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는 정이나 시간, 전우애 같은 감정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클라이맥스'는 총 10부작으로, 7일 오후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주지훈은 "남은 회차도 정말 재미있으니 8회부터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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