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18일 삼호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를 올바로 인식하도록 도와 무분별한 의료급여 이용을 예방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울산 남구 의료급여 수급권자 현황은 ▲1종 5,712명 ▲2종 1,231명이며 2025년 4월 이후 선정된 신규 대상자는 ▲1종 172명 ▲2종 83명 등 총 255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및 의료급여증 사용 방법▲의료급여일수 산정 방법·연장승인 등 의료급여 제한제도 소개 ▲건강생활유지비와 본인 부담면제 적용여부 확인법 ▲건강검진과 필요한 복지자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적정 의료이용 유도를 통한 수급자의 건강수준향상과 잠재적 과다이용자 관리로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공무원 5명을 ‘2025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은 2008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일선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대상은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 송미영 장애인재활팀장이 차지했다. 송미영 팀장은 통합돌봄 전문관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으며, 제주형 돌봄 서비스인 ‘제주 가치돌봄’의 첫 시행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오화선 통합관리팀장과 제주시 주민복지과 고수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오화선 팀장은 장애인 병원 동행 서비스를 기획하고 공공돌봄 강화를 위한 ‘꿈낭’ 사업 추진에 기여했다. 고수정 주무관은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를 지원하고 돌봄계획을 수립해 서비스 연계를 원활히 수행했다. 장려상은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임숙희 주무관, 도 장애인복지과 박종선 주무관이 받았다. 임숙희 주무관은 탈수급자에 대한 적극적 권리 구제 노력을, 박종선 주무관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종근당 천안공장에서 지능형(스마트)제조의 선도모델인 자율형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된 제조기업 및 인공지능(AI)·가상모형(디지털트윈) 구축을 도와줄 기술기업들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율형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인 선도모델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 종근당 공장견학을 진행했으며, 선정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작년부터 추진중인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기업당 최대 2년간 6억원의 지원금과 기업부담금을 포함해 총 12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양질의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과 가상모형(디지털트윈)을 구축하여 제조과정에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모델으로 2024년도 20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특히, 솔루션과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기술기업뿐만 아니라 도입기업의 요구사항과 공정 분석, 맞춤형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기획기관이 연합체(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자율형공장의 실질적인 성공을 지원한다. 선정기업들은 자율형공장
제이앤엠뉴스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 한화 이원석, SSG 김광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KIA 박찬호는 9월 6일(토) NC와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박찬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양의지는 9월 4일(목) N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9월 CGV 씬-스틸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 장타를 쳐낸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원석은 9월 6일(토) 삼성과의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투수 뒤를 든든하게 지켰다. 중견수로 출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은 16일 장흥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과정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경남 진주시, 사천시 일원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스마트농업 핵심 전문기술 습득과 다양한 작목에 적용된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제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먼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연구 온실 단지와 ATEC(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블루베리, 애플망고 등 아열대 작목 실증 연구사례와 양액재배 시스템 등 ICT기반 자동화 재배시스템을 살펴보고 미래농업 기술의 방향을 체감했다. 또한 진주시 고추, 사천시 토마토 스마트팜 운영 선도농가를 방문해 ICT기반 환경제어 자동화 기술, 병해충 방제 시스템 등 스마트농업 현장교육과 농업인의 운영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 받아 스마트농업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대학 김창복(장흥읍, 45세) 교육생은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농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보고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새로운 농업 방식에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을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경주형 일자리 정책’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20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총 250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일자리 정책 홍보와 우수정책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주시는 2018년 박람회 첫 개최부터 매년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끊임없이 혁신하는 Ancient Future City, 경주’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위상을 부각하고,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양성자 가속기 기반 이노베이션 오픈 캠퍼스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국 각 기관과 단체에 2025 APEC 정상회의를 널리 알리고,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9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19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 선수 20명, 보호자 10명, 임원 20명의 선수단을 꾸려 출전했다. 9월 12일(금),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대신하여 이태희 이천시청 자치행정국장과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종목별 이천시 선수단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9개 정식 종목 중에서 이천시 선수단은 볼링, 슐런, e-스포츠 3개 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고, 선수들 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하며 대회 분위기를 밝게 빛냈다. 이천시 선수단은 슐런(지적장애) 종목에서 단체전 금메달 1개와 볼링(지적장애) 남자 종목에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선수단이 우리에게 보여준 열정처럼 이천시도 체육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 모두가 체육으로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9월 16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제8강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운영하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일 양모 공예 배우기 수업에 이어 이루어진 9월 16일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수업은 여러 가지 향기를 탐색하고 좋아하는 향기를 이용해 디퓨저를 만들고, 드라이 플라워를 활용해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으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자신에게 맞는 향기와 꽃을 골라 창의성을 발휘해 작품을 만들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에 맡아보지 못한 여러 가지 향을 맡으면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디퓨저를 만듦으로써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 학생동아리 또래심리학부는 16일 또래상담자가 각 학급에 들어가 또래교수자로 활동하는‘사회정서교육’ 수업을 직접 기획·운영했다. 이번 수업의 주제는 ‘마음챙김’으로 또래심리학부가 발간한 인스타그램 매거진(6월호, 7월호)의 교육자료를 활용해 수업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여름방학 특강 교재인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에서 발췌한 ‘친절 실천 나누기’ 활동을 기반으로 실천 방법을 제시했으며 동아리 학생들이 활동지로 제작해 전교생에게 배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마음챙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교육 영상을 제작해 수업에 활용했다. 이영렬 교장은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수업을 또래의 시선에서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또래심리학부가 친구들과 지역사회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미 있는 교육자료와 활동을 이어가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서울 송파구 보건소가 지난 1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관내 임신부의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마음 톡톡, 산후우울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한다고 알렸다. 최근 임산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모들의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구는 임신 후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변화, 가족 관계 및 역할 변화 등에 대해 여성들이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서울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에 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는 서울 자치구가 해당 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한 최초 사례이기도 하다. 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강사료, 검사료 등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고 양질의 인력을 운용하며 산후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산후우울증 바로 알기 교육을 수강한 뒤, 본인의 산후우울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트레스 수준,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IESS 스트레스 검사, ▲개인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는 TCI 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