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문화분과위원회 의장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제주가 추진한 문화정책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해외 도시 정책으로 확산되며 국제적 파급력을 나타냈다. 제주도는 24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총회와 연계해 문화분과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는 문화분과위원회 의장도시로서 아태지역 문화 네트워크 강화와 정책 교류를 주도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제주 문화분과 추진사업 성과 보고 ▲인도네시아 잠비시와 필리핀 바기오시의 제주문화 적용사례 발표 ▲유네스코 추천 전문가 자문 등이 이어졌다. 2026년 문화분과위원회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잠비시와 바기오시의 사례 발표는 제주가 추진한 제주국제문화워크숍과 청년창의레지던시 등의 성과가 실제 해외 도시 정책으로 확산되는 현황이 공유됐다. 제주의 문화정책이 국제적으로 파급력을 갖추게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유일 그린수소 생산·공급 지역으로서 글로벌 수소 생태계 구축 전략을 모색했다. 2023년 10월 국내 최초로 그린수소를 상용화한 제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수소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는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With 분산에너지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고 그린수소 신산업 육성 전략 및 저장·운송 글로벌 표준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사업인 ‘지속가능한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포럼의 첫날 세션에서는 그린수소 생산·저장·운송기술에 대한 글로벌 전문가들의 고견을 듣고 제주 여건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그린수소 글로컬 선도연구센터는 ‘제주 그린수소 신산업 육성 및 상용화 로드맵 구축Ⅰ·Ⅱ’을 주제로 세션을 운영했다. 오후 1시에 열린 세션에서는 김상재 제주대학교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이중희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장, 김동연 ㈜블루텍 부설연구소 소장, 임창혁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선임기술원이 패널로 참여해 그린수소 연구 현황과 신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한 대규모 소비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연계해 소비자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겨냥했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탐나는전과 함께하는 소비챌린지 제주소비&행운페스타’를 개최한다.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한 다양한 소비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늘리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행사 기간 중 ‘탐나는전’ 사용자가 1회 1만원 이상 사용 후 사용 내역을 사회관계망(SNS)*에 인증하면 주별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탐나는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탐나는전 사용자 중 매일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탐나는전 신규가맹점 확대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주별 신규가맹점 이용객 중 매주 20명을 추첨해 탐나는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탐나는전 결제금액이 높은 탐나는전 신규 일반가맹점과 신규 큐알(QR) 가맹점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전통시장과 연계한 탐나는전 사용
제이앤엠뉴스 |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과 청년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두 번째 기획 전시로 마련된 '앨리스 인더 ‘힙’ 월드(ALICE IN THE ‘HIP’ WORLD)'는 패션 전공 청년들이 패션과 아트를 융합한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9월 24일 수요일부터 10월 5일 일요일까지 부산진구 전포대로224번길 17에 위치한 스페이스 별일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 이번 전시는 고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패션 브랜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전시 기간 동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패션 브랜드 전시 및 체험존 ▲패션 스타일 챌린지 ▲컬러링 배틀 등 다채로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9월 27일 토요일에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개성을 선보이는 패션쇼와 토크쇼가 열려 전포·서면 일대 청년상권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신 건강을 돕기 위해 대구보건대학교 RISE사업과 연계한‘치매가족 힐링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첫 프로그램에서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순환관리를 위한 손과 피부 마사지를 제공해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돌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편안해졌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를 위한 시간이 생긴 것 같아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및 10월에도 프로그램을 추가로 2회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대학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방식과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9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황매산 정상주차장 일원에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9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 진정훈 등 3팀이 참여해 억새축제를 앞두고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달 일정에도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황매산, 하림 등 3팀) ‣ 〃 오후 5시: 다이나믹 합천-DJ 공연(황매산, DJ 아노미 등) ‣10월 12일 일요일 오후 2시: 로맨틱 합천-낭만버스킹(황매산, 진정훈 등 3팀) ‣11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드라마틱 합천-OST콘서트(합천문화예술회관, 하림 등 3팀) 특히 가수 진정훈은 서정적인 가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아티스트로, 최근 다양한 무대를 통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11월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예정인 가수 하림은 독창적인 음악 세계와 라이브 무대에서의 뛰어난 표현력으로 잘 알
제이앤엠뉴스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세대 공감을 위해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상상극장에서 고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상상명화〉를 운영한다. 이번 상영작은 ‘고교얄개’와 ‘고래사냥’으로 무료 상영된다. 상상명화는 매달 다른 주제로 영화를 상영한다. 10월의 주제는 ‘어설퍼서 더 빛나는 우리’다. 1977년 석래명 감독의 ‘고교얄개’는 유쾌한 학창 시절을 그린 영화로 순수했던 교정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배창호 감독의 1984년 작품‘고래사냥’은 젊은 세대의 방황과 자유를 다룬 영화다. 두 작품은 서툴고 어설펐지만 빛났던 청춘의 순간을 돌아보게 한다. 학창 시절과 청춘의 추억을 되돌아보며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명화는 스크린 속 이야기를 통해 잊고 지낸 추억을 다시 만나는 자리”라며 “이번 상영을 통해 웃음과 위로를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제이앤엠뉴스 | 작은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속도를 겨루는 짜릿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2025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결승전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한다. 2023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 대회는 AI와 레이싱을 결합한 대표 경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딥레이서(DeepRacer)는 AWS가 개발한 18분의 1 크기의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다. AWS는 이번 대회를 위해 딥레이서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클라우드 크레딧과 대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원활한 경진대회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결승에 오른 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총 상금 750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2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일본 도쿄 IREX 국제로봇전시회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 춘천시는 AI 인재 양성과 자율주행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0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술공연 △시민·공직자·부서 표창 △퀴즈 이벤트 △개인정보보호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호우 대응 비상근무 등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유쾌한 퀴즈 이벤트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받은 지역 발전 유공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여름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지난 22일 오전 당진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출전 보고를 가졌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당진시청 배드민턴단과 테니스단, 시민축구단이 충청남도를 대표해 출전하며,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220만 충남도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성과를 다짐했다. 보고 자리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선수단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좋은 성적은 물론이고 당진시와 충남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1990년 창단 이래 대한민국의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해 왔으며, 지난 수년간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했다. 특히 직전 대회 남녀 혼합복식 경기에서는 김덕영 선수가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초반부터 국내 최정상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은 경남 대표 선발과의 첫 경기가 있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드민턴은 사전 경기로 진행되며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