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1시 30분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바이오센터에서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권역별 산림바이오센터(충북·전남·경남·강원), 도내 바이오기업((주)휴림황칠, KB코스메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남산림바이오센터 운영 현황 보고 ▵도내 바이오기업의 산림바이오소재 활용 사례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협력 방안 등이 논의 됐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산·연·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남산림환경연구원과 산·연·관이 함께 도내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발굴 및 산업화를 통해 도내 임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8개 시립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8회에 걸쳐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고 책쓰기 저변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학생(교원) 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를 출판하고 지난 2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시립도서관에서는 책쓰기 사업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출판 도서들의 릴레이 전시와 함께, 학생 저자와 지도 교사(강사)가 글을 쓰고 책을 만들게 된 과정을 소개하고 전시회 방문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저자와의 만남’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21일 오후 2시부터 두류도서관에서 경북고 김묘연 교사가 학생도서'손끝으로 안부를 묻다'를 소개하고 ‘책쓰기 첫 걸음’에 대한 강연으로 올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시작된다. 같은 날 오
제이앤엠뉴스 | 횡성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 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가 공동으로 ‘횡성군 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영택 교육장을 비롯해 김명기 군수, 정재영 지회장 등 세 기관의 대표자와 실무진이 함께 자리해,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횡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협력 체제 구축 △횡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공유 △횡성 지역 예술인과 연계한 학교 교육활동 지원 △횡성 문화예술 행사 추진 시 학생들의 공연 참여 기회 확대 △기타 횡성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력 및 다양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횡성군이 지원하고, 한국예총 횡성지회가 주관해 온 ‘횡성 클래식 대축제(300인의 클래식 무대)’에 2025년부터 횡성교육지원청이 새롭게 동참한다. 현재 이 축제에는 관내 5개 초·중·고등학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3자녀 이상을 둔 평창군 소속 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공직자 가정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여 출산 장려 문화 확산과 아이 키우기 좋은 근무·생활환경 조성이라는 정책적 목적도 함께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과정은 '평창군 공무원 후생 복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8가구(총 40명, 5인 가족 기준)가 선정됐으며, 참여자는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행사에 함께하게 된다. 대상자는 모두 평창군에 재직 중인 공무원 중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과정으로는 1일 차에는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과 문화·체육 체험 활동, 2일 차는 가족별 자유일정으로 가족 친화 활동이 진행되며, 3일 차에는 경복궁, 남산, 국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는 6월 20일, 강원진로교육원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다짐 결의 대회’와 함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 대회에서는 ‘고독사 예방 다짐 결의문’을 통해 민관이 함께 고독사 예방 실천에 나설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선언문에는 △고독사를 사회 전체의 공동 과제로 인식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모델의 확산 △나눔과 배려의 지역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담았다. 이어서 진행된 강연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잘 알려진 김석중 강사(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가 맡았다. 장례 복지 및 고독사 예방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 위원장은 ‘고독사, 죽음이 말해주는 삶’이라는 주제로 고독사의 현실과 예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일본 고독사 대응 정책과의 비교, 그리고 국내 각 지역의 실태 분석을 통해 속초시에 맞는 정책 제안도 함께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bs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영양교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까지 아우르는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식 위생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급식 현장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치유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함께 지키는 위생, 함께 막는 식중독’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한 위생관리 방안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경남대학교 김태훈 교수가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바쁜 급식 현장에서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심리 균형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의에 참여한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며, 학교급식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양산시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외에도 임플란트 및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표창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내부 및 외부 자원과 연계하여 구강보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교육하며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통합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생애주기별 포괄적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 부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2025년부터 사회취약계층 반려동물 장례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에서 최초 도입된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반려동물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을 지원하여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약 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반려동물이 사망해 장례 비용을 지출한 해운대구 거주 사회취약계층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5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물등록이 된 반려동물의 장례비 영수증과 사회적 약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해운대구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분들이 이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6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보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분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 20일 농어민 기회소득 시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확정된 1천682명이다. 청년과 환경농어민에게는 월 15만 원씩 90만 원을,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씩 3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의정부농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4월 한 달간 주소지 주민센터와 온라인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은 오는 10월 예정된 추가 신청 기간에 신청하면, 지급 요건 충족 시 해당 월부터 소급해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지난 6월 19일,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지부장 강영섭) 주최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이다. 지부는 온라인 교육이 익숙하지 않거나 대면교육을 선호하는 영업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집합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행정처분 사례 중심의 영업자 준수사항 ▲수인성 감염병 예방 ▲친절응대 서비스 교육 ▲원산지 표시 및 위생 법규 동영상 교육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배부됐다. 또한 현장에는 합천군 보건소에서 운영한 홍보부스를 통해 감염병 예방, 식중독 주의사항, 영양관리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교육이 외식업 영업자들의 위생 역량을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