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가 7월부터 지난 8일까지 약 4주간 관내 사례관리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아동 대상 야간 화재 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리사들은 화재 예방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주거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꾸러미’를 전달했다. 소방꾸러미는 투척용 소화기, 가정용 소화기, 방연마스크, 화재경보기 등으로 구성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에 더해 체크리스트를 통해 화재 및 전기 안전이 취약한 가구로 선정된 곳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이달 중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비용은 달성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동과 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예방과 생활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위기 예방 중심 사례관리와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뉴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를 관내 3개소에 시범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 장소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대실역 2번 출구 ▷유가읍 행정복지센터 건너편 ▷옥포 LH 천년나무3단지 앞 등 3곳이다. 스마트쉼터는 개방형과 폐쇄형이 결합된 구조로, 내부에는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기 ▷군정 홍보 디스플레이 ▷냉난방 시설 ▷공기정화장치 ▷유·무선 충전기 ▷공공 와이파이(Wi-Fi) ▷냉·온열 의자 등이 갖춰져 있다. 쉘터는 버스 도착 정보와 접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원격 제어 시스템이 설치돼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생활방범용 감시카메라(CCTV)와 안심 비상벨,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안전 기능도 강화돼 위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스마트쉼터형 버스쉘터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을 넘어,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와 함께 ‘위생 앞치마’를 배부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하는 위생 앞치마는 관광지 인근 음식점을 중심으로 배부하며, 거제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위생‧청결은 식품안전의 기본’이라는 문구를 삽입해 종사자 스스로 청결을 생활화하고, 방문객에게도 신뢰와 안심을 주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음식점 종사자들은 “앞치마 착용으로 손님들에게 더 깔끔하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빈연화 거제시 위생과장은 “위생 앞치마 착용은 단순한 복장 정비를 넘어, 우리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 수준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위생 안전 강화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하북면 소재 평산책방을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특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문화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책방지기(문재인 전 대통령) 와의 만남을 통해 책과 민주주의,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평산책방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조성한 공간으로, 단순한 서점을 넘어 시민 누구나 책과 함께 머물며 사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곳 평산책방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함께 바라보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소년들은 책방 곳곳을 둘러보며 공간의 의미와 설립 취지를 들었고, 책방지기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도서와 가방을 선물하며 인사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책방지기와의 따뜻한 인사에 감동하며, “책이 특별해졌다.”,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만남은 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아이들과 함께한 특별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박선화)가 지난 7월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가회면을 찾아 수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여성민방위기동대원 15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땀을 흘리며 침수 주택 내 집기 정리, 마당 및 도로 주변의 토사 제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사천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평소 민방위 활동과 재난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우수관 빗물받이 점검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시 마을별 대피소 안내 및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선화 대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에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비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배)은 지난 7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근배 조합장, 노영식 총장 등이 참석해 우수한 인재 배출 및 채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모집· 선발해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근배 사천시산림조합장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영희) 회원들이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영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내부 정리 등 훼손된 시설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개학기(2025년 2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8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학교 주변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주변 보호구역 및 통학로를 대상으로, 읍·면과 옥외광고협회가 협력해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선정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과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광고물 등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폐기하고, 광고주의 자율 정비 유도 및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지난 7일과 8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현업근로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안전보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유해·위험물질 예방 ▲온열질환 예방 등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예방책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교육과 함께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하여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안전 의식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8일 오후 3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보고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을지연습 실시단 100여 명이 참여해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막바지 연습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보고회는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을지연습 준비사항 발표, 실시단 교육 순서로 진행됐으며, 훈련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올해 57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오는 12일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현안토의, 실제훈련과 민방공 대피훈련 등의 전시대비 연습이 진행된다. 조 군수는 “북한의 상존하는 핵‧미사일 위협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대내외적인 안보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발맞춰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에 임해달라”고 참석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