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과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과학기술로 대비하는 기후적응 세미나’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세미나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전국의 산·학·연 2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실제 도시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과천시는 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토지주택연구원, 부산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도시(신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해보는 도시)로서 협력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토지주택연구원 이정민 센터장이 ‘기후적응도시 구축을 위한 디지털 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감시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폭염, 한파, 홍수, 가뭄 등의 기후재난 피해를 조기 감지하고 영향을 예측하는 디지털 기반 기후영향평가 기술 개발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과천에서의 연구 결과가 공유돼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부산대학교 권순철 교수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상래 물환경탄소평가센터장이 기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한국사 인물 열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애 창의역사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우리 역사 속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9일 첫 회차에서는‘우륵’을 주제로 우륵의 생애와 가야금 창조 과정을 살펴보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태도에 대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석문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진군은 오는 8월17일까지 강진읍 보은산 V랜드, 도암면 석문공원, 칠량면 초당림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ˊ24.10.17)에서 실증특례로 지정된 ‘실시간 통화기반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KT+국립과학수사연구원)’가 7월 30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실제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통화 내역을 활용한 인공 지능 기술을 통해 사기 전화(보이스피싱)의 위험도를 통화 중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자(텍스트)를 기반으로 분석하던 기존 기술에 비해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음성은 민감정보에 해당하여 이를 범죄 예방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보주체인 사기전화범(보이스피싱범)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 규제유예(ICT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KT와 국과수가 사기전화범(보이스피싱범)의 동의 없이도 음성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로 지정했다. 실증특례 지정 이후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KT, 국과수와 함께 정보주체 권익 침해를 최소화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28일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과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은 특히 스피드 로드 15,000m 초장거리 경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체력과 전술, 순간 판단력이 어우러지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졌다. 아티스틱과 인라인하키 종목에서도 굵직한 경기들이 치러지며 한국 선수단의 도전이 계속됐다. 스피드 로드 15,000m 제외 경기는 일정 바퀴마다 가장 후미에 위치한 선수를 제외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3명의 선수가 남을 때까지 경기가 이어져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여자 주니어 부문에서는 권세진(충북단성중)과 김희정(인천생활과학고)이 초반 중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으나, 후반에 제외되어 탈락하면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결국 뉴질랜드의 파르케르 선수가 전 구간 압도적인 스피드로 레이스를 주도하며 1위를 차지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반면, 남자 주니어 부문에서는 강병호(충북서원고) 선수가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나도현(경북한국국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주축인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태국 핫야이에서 열린 2025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은 김종흔 감독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감독직을 겸임해 수행했으며, 남상훈 선수와 김영철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대표팀은 조별 예선 리그에서 미얀마와는 2대 1로 이기고, 라오스와는 3대 0으로 이기며 준결승에 올라갔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태국에 패하며 결승에 나가지 못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계세팍타크로연맹(ISTAF)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세계 30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한편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8월 대전에서 개최될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아름다운 사랑나눔(단장 최현수)은 7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의류와 신발 등을 기탁했다. 최현수 단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에 적극 앞장서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중한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귀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품은 내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제이앤엠뉴스 |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시설을 점검했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한 16개 동별 경로당 어르신 ‘안전한 여름나기’ 현장 소통을 7월 28일부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소통은 동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희영 구청장은 후암동 양짓말경로당을 시작으로 16개 동별 대표 경로당을 찾아 약 600여 명의 어르신들과 직접 만났다. 동별 경로당에는 어르신 30~40여 명이 모여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관계자, 어르신복지과장, 동장 등과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현장 소통은 ▲여름철 어르신 안부 인사 ▲경로당 운영 현황 점검 및 건의 사항 청취 ▲어르신 복지정책 안내 ▲치매·노인학대·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경로당 회계·운영 규정 교육 ▲어르신 건강관리 앱 ‘오늘 건강’ 소개 등으로 꾸렸다. 구는 폭염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도 병행했다.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관내 경로당 냉방시설 점검하고
제이앤엠뉴스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28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섰다. 구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독려하여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이날 박 구청장은 시장 내 상점에서 의류 등을 구매하며 소비쿠폰을 사용했고, 이후 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 상인은 “소비쿠폰 덕분에 매출이 늘어 기쁘다”고 말했고, 박 구청장은 “우리 구 상권에 더 많은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해 현장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용산구는 소비쿠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 지원을 통해 높은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구 홈페이지 내 ‘소비쿠폰 사용처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구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소비쿠폰을 사용하실 때 이왕이면 우리 구에 있는 상점과 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장 관리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제이앤엠뉴스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8일 저녁, 제24회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원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성적인 시선으로 사진 작품을 창작한 전‧현직 교원들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북교원사진연구회(회장 이월중 김인숙 교장)가 주관하는 제24회 학생과 함께하는 충북교원사진전은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월)까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열린다. 2001년에 발족된 충북교원사진연구회는 충북의 전‧현직 교원 60여명이 모여 사진 문화 발전과 사진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이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사제동행 활동으로 기획하여 교원들은 자신만의 개성적인 시선으로 창작한 작품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전달한다. 학생들도 자신의 시각으로 창작한 사진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감성을 관람자와 나누는 경험을 하고 예술적 자신감을 표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김인숙 충북교원사진연구회 회장은 “이번 사진전은 교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소중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이다. 삶의 품격을 높이고 심미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