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바다와 광활한 갯벌, 천혜의 모래 해변이 어우러진 슬로시티 증도에서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제15회 섬 밴댕이 축제’가 열린다. ‘오뉴월 밴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6월은 밴댕이의 제철로 지방이 풍부하고 살이 부드러워 회, 무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밴댕이가 가진 칼슘·철분·불포화지방산은 성인병 예방과 골다공증에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증도 우전마을 설레미체험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회와 지역 출신 유명 가수 공연 등이 준비됐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돌게 낚시, 카누, 오리배 체험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오감 만족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가 개최되는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인증 지역(2007년 12월)이다. 국내 최초의 갯벌도립공원(2012년 8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습지 등록 지역 등으로 지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 청정 생태관광지이기도 하다. 축제 기간 함께 관람할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는 조성된 지 25년이 넘어 노후화가 심한 새싹어린이공원을 4억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8일 시민에게 개방했다. 새싹어린이공원은 차폐된 공간의 수목 정비, 공원등 교체, CCTV 설치, 다양한 수목·초화류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특별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조합 놀이대와 바구니그네 등의 놀이시설물을 배치하는 등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을 만들었으며, 그늘막이 있는 10여 종의 기구로 조합된 크로스핏 복합 운동기구 시설을 설치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명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리모델링은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공원을 방문해 새로워진 공간을 즐기고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원주구현이 이루어지도록 공원 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9년에 지정한 6개의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사업단장들과 현장방문과 연계한 간담회를 통해 과기정통부 강소특구의 특화발전을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25년 5월 29일,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개최된 강소특구 현장간담회는 연구현장 방문, 강소특구사업단장들과의 강소특구별 2단계 추진계획, 강소특구 발전방향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방문은 창원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의 ‘전기(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연구현장에서 진행됐다. 해당 기반시설은 창원 강소특구의 2단계 중점특화분야인 ‘전기추진채계(e-모빌리티)’와 연계하여 전기소재부품 초격차 기술개발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구축됐다. 이와 함께 창원 강소특구의 부족한 기업입주공간 확충을 위해 연구소기업 등 최대 92개사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입주공간으로 건립 중(연면적 약 12,000㎡ 규모, ’25년 12월 준공 목표)인 창원테크비즈센터 등 산업 집적화와 기업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성과도 공유했다. 강소특구 발전방향을 위한 간담회는 강소특구 2단계 추진방
제이앤엠뉴스 | 양양군이 5월 29일 오후 2시,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양군청을 비롯해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양양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로 모두 5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와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안내하고, 재해보험 가입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군민 누구나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 방법 등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군은 앞으로도 안전 점검 홍보와 더불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율적인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
제이앤엠뉴스 | 서울 중구는 김길성 중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9시, 다산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표를 마친 김길성 중구청장은 “투표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중구 내에는 총 15개 사전투표소가 마련돼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다. 단, 화면 캡처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현장에서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분 확인이 이뤄져야 한다. 구는 주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안내와 접근성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KBS전국노래자랑 동래구편 녹화를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는 예심을 통과한 16팀의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초대 가수 김혜연, 장민호, 신유, 윤서령, 파파금파 등의 화려한 공연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행사는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을 홍보하며 동래구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KBS전국노래자랑 동래구 편’은 오는 8월 17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제이앤엠뉴스 | 전통문화 계승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인 ‘제38회 민속 단오절 한마당 큰잔치’가 31일 10시부터 양구읍 풋살경기장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는 동시에 어린이와 젊은 세대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양구문화원이 매년 주최하는 대표 민속축제다. 이번 행사는 △경축 공연 △민속경기 △체험 마당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경축 공연에서는 한전초등학교 풍물팀,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 백자모듬북연주동호회가 흥겨운 전통 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민속경기에서는 윷놀이와 고무신 멀리던지기, 딱지치기, 그네뛰기 등의 민속경기가 이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 마당에서는 떡메치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창포비누 만들기, 수지침 봉사, 창포물 손 씻기, 오미자차·꽃차 시음, 타로카드, 전통주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행사로는 캄보디아 국적의 신부와 함께하는 전통 혼례 시연이 마련되어, 다문화 가족과
제이앤엠뉴스 |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가 수원탑동시민농장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37㎡ 규모의 손바닥 텃밭정원을 조성했다. 텃밭 정원에는 엽채류(상추), 약용작물(곰취, 방풍, 샐러리 등), 허브(로즈마리, 라벤더, 바질 등), 초화류(사피니아, 메리골드, 백일홍 등) 등 초본 190개가 식재됐다. 텃밭 정원에서 수확된 작물은 공유냉장고에 기부될 예정이다.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시민농장의 경관을 개선하고 일상 속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텃밭정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한국 집행이사의 자격으로 5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2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57차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WHO 집행이사회는 매년 정기회의(연 2회, 1~2월ㆍ5~6월)를 통해 WHO의 주요 사업 전략 및 운영방안, 예산·결산, 행정 및 거버넌스와 관련된 안건을 검토하여 세계보건총회(연 1회, 5월)에 최종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3년 임기)으로 구성되며, 서태평양 지역에는 현재 한국, 일본, 호주,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총 5개국이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집행이사회는 지난 제78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2025.5.19. ~ 5.27)에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를 통해 확정된 신임 집행이사국 12개국이 임기를 시작하는 첫 회의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번 집행이사회에 참석하여 ▲제78차 세계보건총회 결과,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 결과, ▲보건위기 예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8일 오후 3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헌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조완규 과학기술유공자회 회장, 과학기술유공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6인에게 대통령 명의 증서를 수여했으며, 유공자의 업적을 조명하는 헌정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헌정 강연에는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과 유영숙 환경부 전(前) 장관이 연사로 나서 유공자 지정의 의의와 업적, 국가·사회적 기여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권순경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박주영 서울대학교 교수, 윤효재 고려대학교 교수, 김상우 연세대학교 교수, 이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등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 5인이 ‘과학기술유공자의 발자취,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2024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6인의 업적은 다음과 같다. [고(故) 박달조 한국과학원 2대 원장] 프레온과 테플론 개발에 기여한 불소 화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프레온 생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