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8일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수립 및 운영 대행 용역'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종합실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총감독단, 시의원, 이사회 이사 및 자문위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조직위는 공개입찰을 통해 ㈜MBC플러스 컨소시엄을 운영대행사로 최종 선정했다. 운영대행사는 박람회장 운영 전반은 물론, 행사 기획과 전시 연출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콘텐츠를 구체화하는 종합실행계획과 행사 종료 후 사업 정산까지 박람회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용역 착수 보고에는 △회장 조감도 및 세부조성계획 △주제관 및 전시관 세부연출 방향 △사전 및 공식행사 연출계획 △운영 인력 및 안전관리 계획 등 행사 전 분야 과업 추진 방향이 포함됐다. 주행사장에는 주제관, 섬해양생태관 등을 포함한 총 7개의 전시관이 조성될 예정이며, 한국의 섬, 세계의 섬 등 국내외 주요 섬을 주제로 한 섬 테마존도 함께 운영된다. 전시관은 섬의 가치, 위기치유, 미래발전을 기본방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지역 내 복숭아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탄저병 예방약제’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48농가 53.8헥타르(ha)다. 이번에 공급되는 약제는 사전 방제 효과가 높은 예방용 살균제와 치료용 약제의 혼합 구성으로, 병 발생 전후에 걸쳐 실질적인 방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탄저병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탄저병은 잎과 열매가 흑갈색으로 변하는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번질 수 있어 하절기 방제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복숭아탄저병 사전 예방을 위해 6월 5일까지 약제 살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기상 예보와 병해충 발생 동향에 따라 방제‧예찰‧현장기술지원 등을 펼쳐 고품질 과일 생산을 돕고, 농가 소득을 높여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28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5학년도 진학 및 취업 교육 우수 고등학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진학과 취업 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도내 고등학교를 선정․격려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표창 대상교의 교장과 공로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선정은 ‘진학 교육’과 ‘취업 교육’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학교의 교육 실적을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일반계 고등학교와 특수목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진학 교육’ 부문에서는 △경북외국어고등학교(구미) △계림고등학교(경주) △김천고등학교 △무학고등학교(경산) △사곡고등학교(구미) △순심고등학교(칠곡) △안동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상주) △죽변고등학교(울진) 등 9교가 선정됐다. 특성화 고등학교와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취업 교육’ 부문에서는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칠곡)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
제이앤엠뉴스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울산 동구의 대표 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하여 축제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내용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울산조선해양축제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의 청소년 자율이용공간 ‘무중력지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양한 활동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소센터 1층에 위치한 무중력지대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놀이, 때로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서 이용과 보드게임, 오락기가 가장 인기가 높으며, 자유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청소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무중력지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살림종이팩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설치된 종이팩 되살림함에 청소년들이 직접 우유팩과 멸균팩을 수거하고 있으며, 무중력지대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4·16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며 노란 종이배를 접어서 추모의 편지를 직접 적어보았고,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오월의 주먹밥’ 동화책 필사와 오월길을 직접 색연필로 색칠해보는 컬러링북 활동을 했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직접 시소센터에서 하고 싶은 활동 의견을 반영하여 원데이 클래스 ‘선생님을 이겨라’ 마리오카트 게임 대회를 진행하여 즐거움의 열기를 더했다. 앞으로도 무중력지대에서는 청소년들의
제이앤엠뉴스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는 지난 5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부천중앙공원에서 부천의 28개 중학교의 4,6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부천진로박람회 ‘진로캠퍼스’는 현장 중심의 진로 정보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총 72개의 직업 및 자율영역 진로체험 부스를 부천시 관내 중학교 진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많은 청소년이 진로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직업영역의 직업인 멘토링 부스는 노무사, 변호사, 아나운서 등 총 10종의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전문 커리어를 보유한 다양한 직업인이 진로 개발 과정과 생생한 직업 세계 이야기를 전달했고, 직업체험 부스는 AI융합로봇공학자, 차세대반도체공학자, VR영상디렉터, 제품디자이너, 펫푸드전문가 등 총 40종의 직업군이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미래 산업 및 인기·유망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한편, 자율영역 부스 운영에 참여한 8개의 지역 공공기관은 미디어, 드론, 업사이클링, 천문 관측, 자전
제이앤엠뉴스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지방공기업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개발공사는 매년 제주 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개최해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 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제주 출신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추천 선수 선발전은 7월 7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OUT - 북 코스, IN - 서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중 프로 4명과 아마추어 3명을 선발해 본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로 1년 이상 주소지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 혹은 제주도민의 자녀로 한해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접수 등 이외 자세한 사항은
제이앤엠뉴스 | KBO는 6월 24일(화)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SSG 에레디아에 대해 심의했다. 에레디아는 지난 6월 22일(일) 열린 문학 KIA-SSG 경기 중, 피치클락 관련 판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폭언을 해 퇴장 당한 바 있다. 이에 KBO 상벌위원회는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3항에 의거, 에레디아에게 제재금 50만원의 제재를 결정했다. [뉴스출처 : KBO]
제이앤엠뉴스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동시에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적인 재난 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6.25 전쟁 발발 75주년임을 상기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모든 참전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음을 강조하며, 이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양 의원은 구리시가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하천변 진입차단시설 점검, 급경사지 보수 공사, 교량 정밀안전진단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침수 피해 관련 현황이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않아 생활밀착형 피해 사례의 종합적인 분석이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에 양경애 의원은 ▲생활밀착형 피해를 포함하는 침수 피해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급경사지 및 옹벽 등 위험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정밀안전진단과 시민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가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경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의사회와 함께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지역의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도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오주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장,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특히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문제는 매우 심각한 과제”라며 “지금 시작 단계인 만큼 다소 보완할 점도 있겠지만,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필수 진료과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도 필요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