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20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 및 일주도로변에서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릉도에 마라톤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마라톤으로 진행됐으며 해외에서는 미국 뉴욕한인마라톤클럽에서 11명, 대만 타이난시에서 5명, 아프리카에서 11명이 참가했고,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회장,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대회코스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반시계방향으로 달려 섬을 일주하는 풀코스(42.195km)와 시계방향으로 달려 각 반환점으로부터 되돌아오는 하프코스를 비롯한 10km, 5km의 단축코스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부문별로 풀코스 187명, 하프코스 160명, 10km 313명, 5km 123명으로 총 783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풀코스 우승의 영예는 남자부 안은태(서울 마포구), 여자부 한지현(경기 안양시)
제이앤엠뉴스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가 지난 6월 1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미래경영 대상’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본 상은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실현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최 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혁신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최 대표를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고,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체계를 근본부터 혁신한 인물”로 평가했다. 2023년 취임 이후 그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주도하며 관광을 지역 중심의 산업으로 전환시켰고, 빅데이터 기반 전략, 주민 참여형 생태계 구축, 체류형 콘텐츠 확산 등 다각도의 혁신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외국인 관광객은 2023년 대비 2024년 20.4% 증가했고, 폐광지역 관광객 유입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운탄고도1330’, ‘레저 4종 챌린지’, ‘비건 어게인’, ‘나는 강원 절로’, ‘별빛요가’와 같은 지역 기반 콘텐츠는 관광 소비를 실질적으로 유도하며 도내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댕댕여지도’에는 총
제이앤엠뉴스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광주문화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영철)이 ESG 대학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약정하고, 그 첫 기탁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주문화신협은 1993년 북구 문화동에서 설립된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특히 2020년 고영철 이사장 취임 이후 자산 규모와 수익성, 건전성 등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루며, 2024년 말 기준 전국 신협 중 최우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광주문화신협은 그간 지역 인재 육성과 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부터 매년 전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해왔으며, 2022년부터는 ESG 중 ‘사회(Social)’ 영역에 중점을 두고 ESG 장학금 및 발전기금으로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도 그 연장선에 있다. 기부금은 ESG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문화신협은 “지역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달
제이앤엠뉴스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허정 에덴병원장이 6월 2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허정 원장은 1976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광주 에덴병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져온 산부인과 전문의다. 에덴병원은 자연분만 문화를 선도하며, 한국여성민우회로부터 ‘아름다운 병원’, 유니세프로부터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지정받는 등 지역 의료의 품격을 높여왔다. 허 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 회원으로 활동하며, 2022년에는 국민훈장을 수훈했으며, 올해 광주시민의 날에는 ‘광주시민대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남다른 모교 사랑으로 지금까지 총 4억 74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전남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허정 원장은 5000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원금사용)으로 기부했으며, 이근배 총장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의료현장과
제이앤엠뉴스 | 류혜경(광주서광병원장) 전남대총동창회장이 지난달 29일 전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류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5억 원을 넘어섰다. 전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1985) 및 박사(1988) 과정을 수료한 류 회장은 현재 서광병원장과 학교법인 인성학원 이사장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헌신해오고 있다. 특히 내과 전문의로서 환자 중심의 따뜻한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수십 년간 지역 의료 현장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에 기부한 2억 원은 전남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류 회장은 그간 모교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전남대학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류 회장은 ‘광주 6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남편 서해현 원장(광주 16호)과 함께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10호’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류혜경 전남대총동창회장은 “그동안 앞만보며 살아왔던 것 같다. 지인들은 이제 좀 쉬라고 할 정도였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모교
제이앤엠뉴스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 인천 게임 아카데미’의 e스포츠 입문 과정 수강생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25 인천 게임 아카데미’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이번 ‘e스포츠 입문 과정’을 시작으로 전문과정까지 단계별 교육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차례로 개설할 계획이다. e스포츠 입문 과정은 ▲e스포츠 산업의 이해 ▲e스포츠 마케팅·스폰서십 ▲e스포츠 대회 운영 등 산업 전반과 각 직무 분야를 이해하고,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입문 과정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주 1~3회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생은 취업 관련 특전과 차기 교육과정 수강에 우선선발 혜택이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6월 21일 교육 시작 전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링크를 통
제이앤엠뉴스 |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에서 열린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폐막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개최지인 천안시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 71개·은 63개·동 60개 등 모두 19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4만 1,575점을 기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와 서산시가 2·3위로 뒤를 이었으며, 당진시와 공주시가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보령시 선수단은 화합상, 청양군은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선언, 성화 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기는 내년 개최지인 당진시에 전달됐다.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스포츠 축제로 열렸다. 천안시는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를 이용해 성화 채화를 시도했으며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봄철부터 초여름까지는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균의 증식이 활발한 시기로, 부주의한 식품 보관이나 섭취가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지난 5월부터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생채소, 김치 등 비가열 섭취식품과 달걀, 육류 등 식품 재료 등에 대한 집중 관찰(모니터링) 검사에 들어갔다. 또한 6월까지는 비가열 섭취 식품 등을 대상으로 총 50건 이상의 검체를 수거·검사하고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 18종의 식중독균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사전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세균성 식중독은 대부분 올바른 조리 및 보관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가정은 물론 단체급식소와 외식업소 등에서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청년 테니스 클래스’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강식은 청년 수강생 50명과 함께 휴먼북으로 참여한 임지헌 교수, 시 테니스협회 관계자, 강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니스 시범경기 △오리엔테이션 △첫 수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총 10회 진행되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5개 테니스장에서 운영된다. 참가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각 그룹에 코치를 배치하고 단계별 지도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남양주시테니스협회의 라켓과 테니스공 등 물품 지원과 임지헌 교수 등 휴먼북 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테니스 클래스’는 청년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 삶의 자신감과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청년과 도시가 함께 뛰는 10주의 여정을 남양주시가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명절 씨름판과 마을 잔치를 평정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3회에서는 건국대학교에 이어 문경 단오장사씨름대회와 마을 잔치를 찾는 뮤지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건국대학교 가요제에서는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절정에 치닫는다. 이찬원, 한해, 포레스텔라, 구름, 자이로와 게스트 소향은 대학생들과 함께 ‘붉은 노을’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한다. 특히 이찬원은 도입부 랩에 도전해 한해와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고 해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새로운 ‘방판지’로 전통과 흥의 도시 문경을 방문한 뮤지션들은 단오장사씨름대회가 열리는 체육관에 들어선다. 공연에 앞서 한해는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예고편을 언급하며 “웬디 진짜 예쁘게 나왔더라”라고 칭찬한다. 이에 더해 이찬원은 “남동생이 정말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이건 100% 용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형, 웬디 예쁘나’라고 묻더라”라며 남동생과의 일화를 깜짝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