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6월 12일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참석한 「부동산 시장 점검 TF」를 개최했다. 이 직무대행은 취임 이후 오전에는 물가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오후에는 부동산 시장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부동산시장 상황과 가계대출 추이 등을 점검하고, 서울 부동산 시장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정부는 국민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고, 실수요자 보호, 서민 주거안정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서귀동 이중섭로 일원(올레시장~우체국연수원 구간)에 문화적 요소를 접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중섭로 차 없는 거리’ 도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레시장 입구부터 이중섭로 약 135m 구간에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보수, 인도 정비,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문화·관광·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2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5월말 공사 계약을 완료했으며, 6월 중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도로 보수와 인도 정비, 간이 공연장에 필요한 전기 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며, 오는 7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건설과 관계자는 “이중섭로 일대가 보행자 중심의 문화예술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사 기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운영계획 등을 점검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12개 대학 관계자와의 세부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제 운영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참여 대학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축제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은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공동주최하는 청년 문화 축제이다. 시와 대학 간 시너지를 강화하고, 지역 대학 경쟁력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인 대학 연합 축제로, 올해는 청년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맥썸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행사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해 대학도시 천안의 위상
제이앤엠뉴스 | 농촌 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 빈집은행(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 사업’이 본격 운영된다. 농촌 빈집은행 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하면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의 매물화 작업을 통해 민간 부동산 플랫폼 및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등록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올해 3월부터 농촌 빈집은행 관리기관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로 선정했으며, 33개의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도 모집했다. 11일부터 농식품부가 제주도 등 10개 시·군과 함께 소유자 정보가 확인된 빈집에 대해 ‘거래 동의 문자’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제주의 경우 농촌 빈집 1,159호 중 소유자 정보 확인이 가능한 710호를 대상으로 전자동의 문자를 발송한다. 문자는 빈집 담당자 번호로 동의서 작성용 안내 주소(얼마집-howmuchhome.co)가 포함되며, 수신자는 해당 주소를 통해 간단한 전자서명으로 빈집 거래에 동의할 수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북구드론공원(추암로 44)에서 ‘제5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드론 레저문화 확산과 인적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드론 행사이다. 광주, 이번 대회는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와 (사)대한드론축구협회(KDSA)의 경기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초중부’를 비롯해 ‘세미프로’, ‘마스터즈’, ‘챌린저스’ 등 4개 리그에 총 48개 팀 총 500여 명의 드론 동호인이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4일에는 대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개회식을 비롯해 세미프로(8팀), 마스터즈(8팀), 초중부(16팀)의 예선·4강·결승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15일에는 챌린저스(16팀)의 예선·4강·결승 경기 및 시니어 이벤트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리그별 순위 결정 방법은 ‘세미프로’의 경우 모든 팀이 한 번 이상 경기를 진행한 뒤 다승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풀리그 방식이고 나머지 3개 리그는 조별 예선을 거쳐 상위 팀들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10일, 서울 코엑스 열리고 있는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식물 거버넌스 : 지역과 국가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지역명이 들어간 특산식물을 보전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자체들과 협력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를 작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중앙-지방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 거버넌스 협약기관이 모여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물자원 활용을 위한 각 지역 식물원 및 수목원의 역할과 거버넌스 강화 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에 자생하는 ‘광릉요강꽃’, ‘광릉골무꽃’의 보전을 위해 작년 남양주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수원시, 부안군, 합천군 등 9개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진주바위솔’, ‘흑산도비비추’처럼 그 지역에서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식물은 총 214종이며, 그 중 국립수목원이 증식법을 개발한 종은 총 38종이다.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 등 중요자원부터 증식법을 개발해 나가고 있으며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배봉산·천장
제이앤엠뉴스 | 제주 원도심의 유휴공간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예술과 상권이 결합된 새로운 상생 모델을 통해 도민 만족도 향상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후 제주중앙지하상가에서 ‘갤러리 숨비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갤러리 숨비마루는 원도심 지하상가 내 공실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결실이다.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 소상공인과, 문화정책과, 도립미술관 등 관련 부서와 상인회, 미술협회 등 민간단체 간의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됐다. 공간 확보부터 리모델링, 전시작품 설치, 명칭 공모에 이르기까지 약 4개월 만에 갤러리 숨비마루의 문을 열게 된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지사, 한권 도의원, 고정호 중앙지하상점가조합 이사장, 송재경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이 참석해 원도심 유휴공간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하상가 공실을 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 정책에
제이앤엠뉴스 | 태백시는 지난 6월 9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의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번 창단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장,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장 등 레슬링협회와 지역 체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창단 경과보고와 선수단 소개, 창단지원금 전달 등을 진행했다. 태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은 김민호 감독을 필두로, 이도원(그레고로만)·신재환(그레고로만)·박정우(자유형)·천승우(그레고로만) 4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이번 레슬링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시작으로 지역 레슬링 진흥의 초석을 다지며, 우수한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특히, 올해 11월 선수 1,7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제20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26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태백에서 열리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스포츠도시 태백의 위상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가 최근 비전공 신규 토목직 공무원의 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실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8·9급 토목직 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6주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측량, 설계, 공사 감독 등 토목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토목 기초 이론, 현장 설계 실습, 현장 견학,사례 기반 문제 해결 등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배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가 멘토링과 현장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거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비전공자 및 신규 토목직 공무원의 실무역량이 크게 향상되어 사업의 신속 집행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추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민원 대응력과 현장 문제해결 능력까지 높아져 신규 공무원들이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실무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