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지난 ’23년도부터 한국에서의 초등교과 과정의 경험이 없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 엄빠학교'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사업은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경험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양육자가 국어, 수학, 과학 등 초등 교과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교과목 이해 ▴숙제 지도 방법 ▴진로·진학 정보 ▴학교생활 적응법 등 자녀교육에 필수적인 내용을 지원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다문화 엄빠학교'는 2023년 도봉구 가족센터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는 4개 자치구(금천구‧도봉구‧동대문구‧영등포구) 가족센터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3년간 총 153명(실인원 기준)의 다문화가정 양육자가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379회기 운영 및 98명이 참여했다. 특히, ’25년 상반기 참여자 만족도(5점 만점)는 평균 4.7점으로, ’23년(4.57점), ’24년(4.62점)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미래자동차공학과)는 8월 7일 세일공업(주)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사업)’ 우수참여기업과의 지속발전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에는 ▲세일공업(주) 문형우 대표이사, 김영규 상무이사, 손길현 신입사원과 임직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 RISE사업단 김복정 행정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 손길현 씨는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를 졸업하고 올 8월 1일 세일공업(주)에 입사한, 미래차 RISE사업 ‘진로 컨설팅’을 통해 우수참여기업에 취업한 사례이다. 세일공업(주) 문형우 대표이사는 “세일공업(주)은 43년 역사를 가진 서부경남의 대표기업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와 20년 이상 지역사회와 회사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현재, 세일공업(주)에 재직 중인 200여 명의 직원 중에 10% 이상이 경상국립대학교 졸업생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 김해
제이앤엠뉴스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협력단/창업지원단(단장 최병근)은 8월 7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진영읍), UNIST 산학협력단(단장 김영식)과 동남권 창업지원 협업 활성화 및 기업가정신 교육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남권 창업 프로그램과 지원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하는 3개 대학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연계·공유하며,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과 함께 열린 ‘동남권 창업거점대학 협력 네트워크 세미나’에서는 3개 대학의 창업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교원 창업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기반으로 한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협력 방향과 사업 구체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상국립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SPRINT)’과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SCOUT)’ 사업을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운영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기념 경축 행사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종 호수공원에서 개최한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한 것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D-2년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조직위원회 강창희 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및 충청광역연합의회‧세종시의회 의원, 시도 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충청도민 1500여 명이 참석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성공 개최 의지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었던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체험 프로그램과 공식 경축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대회 18개 경기종목 중 5개 종목(양궁, 육상, 농구, 탁구, 골프) 체험과 충청권 대학 체험 콘텐츠(페이스 페인팅‧캐리커쳐‧크로마키) 등으로 구성돼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20명을 ‘경기기업옴부즈만’으로 위촉해 기업애로 현장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돕고자 각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경기기업옴부즈만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경기기업옴부즈만 20명은 ▲경영일반 ▲자금/금융 ▲R&D/디자인/인증 ▲무역/관세 ▲법률 ▲특허 ▲인사/노무 ▲세무/회계 ▲국내외 마케팅 ▲정보화/생산관리 등 10개 주요 분야에서 기업이 마주하는 애로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등은 기업SOS넷, 전화 등을 통해 8월 1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된 애로사항은 경과원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전문가를 배정하고, 이후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문제를 진단한 후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지원한다. 모든 컨설팅은 무료로 제공되며, 상시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는 이번 경기기업옴부즈만의 기업애로 컨설팅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고충을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는 오는 8월 12일 대구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2025년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AI 도입 및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5월, 전국 11개 지자체가 경쟁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당당히 선정된 것으로, 지역 주력 제조업의 데이터를 표준화해 AI 실증·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제조혁신 인프라 육성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시는 지역 주력 제조업인 기계요소·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 추천과 시뮬레이션, 챗봇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지원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 대구시는 AI 기술을 제조 현장에 적용하려는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실증 기회를 제공해 불량률 개선, 생산성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제조기업과 SI기업* 등 AI 공급기업이며, 총 40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 SI기업 :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지난 9일 수노을중앙공원에서 ‘제4회 새솔동 수(水)노을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화성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기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평균연령 35.8세의 젊고 역동적인 새솔동 지역 특성에 맞춰 트렌디하고 활기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형 물풀장, 워터건·물대포 놀이존, 대형 슬라이드, 미스트 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한 여름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체험·참여형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미러 포토 촬영, 부채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물놀이 축제는 타지에서 보내주신 고향 사랑 기금을 바탕으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만든 주민 주도형 행사”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 청년동이 지난 7일과 9일 청년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아트앤컬처 소사이어티 – 연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장애, 가족, 삶의 의미를 주제로 한 연극 '킬 미 나우'를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깊이 있는 공연 감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7일 청년동 스페이스디(SPACE :D)에서 열린 사전 강의에서는 전문 강사가 작품의 주요 인물 관계와 사회적 의미를 설명하며 감상 요점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년들은 인간 존엄, 가족애, 사회적 편견 등 작품이 담고 있는 주제를 한층 깊이 이해하며 무대에 몰입했다. 9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관람한 뒤 진행된 대화 살롱에서는 청년예술가와 함께 공연 감상을 자유롭게 나눴다. 참가자들은 “연극이 주는 울림이 오래 남았다”, “배우들의 호연으로 삶의 무게와 존엄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학습과 사후 나눔으로 예술적 경험을 삶 속에서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문
제이앤엠뉴스 |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대한민국 씨름 역사상 최초로 창단 이래 통산 10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1일부터 7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것. 소백·태백·금강·한라·백두급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돼 국내 최정상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대회에서, 7일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전국 최고의 씨름단을 과시하듯 단체전에서 값진 우승을 일궈냈다. 통산 100회 우승은 대한민국 씨름 역사를 새로 쓴 성과인 동시에 지역 스포츠 역사에도 길이 남아 오랫동안 회자될 대업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역 스포츠단의 위상을 뛰어넘어 명실상부한 한국 민속씨름의 자부심으로 부상했다. 특히, 강철같은 훈련과 규율, 훈련과 흔들림 없는 팀워크, 8년동안 멈추지 않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빚어낸 결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김기태 감독 등 총 18명의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 이외에도 한라급 차민수 장사, 소백급 이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가 7월부터 지난 8일까지 약 4주간 관내 사례관리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전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아동 대상 야간 화재 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리사들은 화재 예방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주거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꾸러미’를 전달했다. 소방꾸러미는 투척용 소화기, 가정용 소화기, 방연마스크, 화재경보기 등으로 구성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에 더해 체크리스트를 통해 화재 및 전기 안전이 취약한 가구로 선정된 곳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이달 중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비용은 달성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동과 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예방과 생활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위기 예방 중심 사례관리와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