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안군은 심화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안)을 방문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지난 3일 부안경찰서와 첫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 협약 체결이다. 부안교육지원청 김수안 교육장은 “부안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자라는 교육환경 조성이 곧 부안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밑바탕이기에, 앞으로도 부안교육지원청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협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정책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전입 분위기 조성 및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인구정책 확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주요 협약 내용은 ▲‘부안愛 주소갖기’ 실천운동 적극 동참 ▲부안사랑 실천 캠페인 참여 ▲부안사랑인
제이앤엠뉴스 |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의 역할을 강화하는 취지의 입법이 추진된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가 바닥충격음 차단시설 설치와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소음방지 협의체를 운영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주택법은 공동주택 사용검사 전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결과를 사용검사권자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지만, 성능기준 미달 시 보완시공이나 손해배상을 권고사항으로만 규정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바닥충격음 성능검사 기준 미달 시 보완시공 의무화 ▲성능검사 이전 단계의 중간점검 절차 도입 ▲성능검사 결과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정보망 운영 ▲바닥충격음 성능등급 인정제품 연구개발 지원 및 기술공유 촉진 ▲소음방지 협의체 운영 등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18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성능검사 현황' 분석 결과는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핸들과 페달이 없이 이동해 레벨4(Lv4) 수준을 체감할 수 있는 관광형 자율주행버스 ‘일출봉 GO!’를 운행한다. 운전석 없이 안전관리자와 승객만 탑승하는 자율주행 차량이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것으로 제주도가 자율주행 기술 대중화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성산읍 광치기해변 공영주차장에서 관광형 자율주행버스 ‘일출봉 GO’ 시승식을 개최했다. ‘일출봉 GO’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성산수협 앞)을 잇는 왕복 9.3㎞ 구간에서 시범 운행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회 운행하며, 승객은 안전관리자를 제외하고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롯데이노베이트가 운행을 담당한다. ‘일출봉 GO!’의 최고속도는 시속 40㎞이며, 안전한 운행을 위해 좌석제로만 운영된다. 이날 시승식에는 오영훈 지사, 이원종 제주도 홍보대사, 현기종 제주도의회 의원,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본부장, 전영기 휘닉스중앙제주 대표,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성은 이장협의
NFL 슈퍼스타 패트릭 마홈스가 위블로의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그의 경이로운 기록과 놀라운 업적을 하이엔드 워치 메이킹으로 선보입니다. 스위스 니옹, 2025년 9월 3일 -- 대담한 디자인과 탁월한 장인정신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위블로가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쿼터백이자 슈퍼볼 3회 우승에 빛나는 패트릭 마홈스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새롭게 맞이합니다. 현대 스포츠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인 마홈스는 위블로가 지향하는 혁신과 탁월한 정신을 그대로 반영하며, 브랜드의 파트너십 및 타임피스 철학과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패트릭 마홈스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위블로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위블로는 '정확성', '타이밍', 그리고 '퍼포먼스'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시간이라는 영역에서 스타일과 함께 정점을 이뤄온 위블로의 여정에 동참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스포츠계의 '게임 체인저',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탁월한 운동신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9월 28일 --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25 베이징 문화 포럼(2025 Beijing Cultural Forum)에서 문화예술 발전 분야에서 가장 특징적인 10개 도시를 측정하는 지수가 공개됐다. 신화지수연구소(Xinhua Index Research Institute)와 베이징 문학예술계 연합회(Beijing Federation of Literary and Art Circles)가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도시 문화예술 발전 베이징 지수(Beijing Index on Urban Culture & Arts Development in Global Cities)'는 중국의 지혜를 전 세계 문화 번영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컴퍼스(Compass)'라는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지수는 전 세계 10개 도시의 문화 및 예술 발전 추세를 핵심 자원, 소프트 파워, 부가가치, 선도적 혁신, 시정 거버넌스, 우수 인재 등 여섯 가지 측면에서 평가한다. 지수에 따르면, 베이징, 뉴욕, 상하이, 도쿄, 런던, 파리와 같은 대표적인 도시들은 글로벌 문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6일 양산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만여 명이 함께했다. 박 지사는 축사에서 “양산은 신라시대 340여 년간 삽량주로 불리며 문화와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했던 역사적 도시”라며, “이번 축제는 그 찬란한 유산을 오늘에 되살려 미래로 이어가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산은 인구 36만 명에 육박하는 도내 세 번째 도시이자,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경남 동부의 관문으로 전략적 가치가 매우 높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옛 삽량주의 역사와 정신이 시민과 도민의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명품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은 양산대종 타종식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립합창단 공연, 시민대상 시상, 환영사와 축사,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30년을 넘어, 도약하는
스톡홀름, 2025년 9월 23일 -- 여성의 철분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혁신적 헬스케어 솔루션이 유럽과 북미에 이어 아시아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을 받았다. 2025년 세 개 대륙에서 이어진 이번 수상은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철분 보충제의 필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프로바이(Probi)가 개발한 이번 솔루션은 임상적으로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299v(LP299V®)를 포함하고 있다. LP299V®는 철분과 함께 섭취할 경우 철분 흡수율을 높이고, 기존 보충제에서 흔히 나타나는 위장관 부작용을 줄여준다. 철분 결핍은 전 세계 가임기 여성의 30% 이상이 겪는 가장 시급한 영양 문제 중 하나다. 프로바이의 특허 균주는 단순히 철분을 보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체가 철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하도록 돕는다. LP299V®는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 철분 흡수를 지원한다. 철분을 흡수 가능한 형태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체내
제이앤엠뉴스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단 1회만에 강원도에서 충청남도까지 튀어 나가며 ‘예측불가 맛집 릴레이’의 서막을 화끈하게 열었다. 지난 21일(일) 첫 방송된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색다른 조합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첫 상견례부터 강원도 춘천, 충남 예산까지 이어지는 예측불가 대장정으로 웃음과 먹방의 재미를 동시에 터트렸다. 이에 방송 직후 예능tv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강력한 화제성을 이어갔다. 김대호의 인생 맛집에서 첫 상견례를 치르는 4인방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이 실제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 한복판에서 첫 인사를 나누는 사이, 쯔양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심지어 조용하던 가게 손님들까지 술렁이게 만든 쯔양은 천만 먹방 크리에이터 답게 총 8인분의 주꾸미를 거침없이 해치우며 남자 세 사람을 가볍게 압도하는 먹페이스로 ‘맛튀즈 4형제’의 출발을 알렸다. 시작부터 맛깔스러운 부추꾸미(부추+주꾸미)로 포문을 연 네 사람은 김대호의 맛집 사장님 추천인 강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세계적 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40층 건물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익스트림 레이스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20일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한다. ‘레드불 400’은 2011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익스트림 러닝 대회로, 참가자들이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해 건물 40층 높이에 해당하는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해야 우승한다. 평창에서는 2019년 국내 최초로 개최된 이후, 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한 대표적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약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개인전(남·여) ▲2인 릴레이(남·혼성) ▲4인 릴레이(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오는 2026년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레드불 400’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스키점프대 튜브 슬라이드 ▲바이애슬론 사격 체험 ▲지역 먹거리 체험 부스 ▲레드불 파트너사 체험 공간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제이앤엠뉴스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9일 환동해 관광거점항만 도약을 위한 포항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전 장관은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하면서, 국제여객터미널은 국내외 여객 수요에 대비하고 포항이 가지고 있는 관광 잠재력을 향상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장관은 아울러, “포항시와 민간기업이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제여객터미널 여객수요 가시화에 대한 지역의 기대와 관심이 크다.”라며, “북극항로 경제권역 핵심 거점 항만 중 하나인 영일만항이 환동해 관광 거점 항만으로도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는 등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