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19일 오후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부 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가졌다. 아락치 장관은 조 장관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하고, 그간 양국이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으며, 조 장관도 이에 공감을 표명하며 양측이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유엔 안보리의 표결이 예정된 對이란 제재 복원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가 9월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안보리 결의에 따른 절차를 진행해 왔음을 설명하는 한편,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의 창이 여전히 열려 있는 만큼, 모든 관련국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한 외교적 해결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장관은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 등 계기에 양국 관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뉴욕에서 양자 간 만남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통영시 담당 부서가 단속반을 자체 편성해 추석 명절용 성수품 및 제수용품 구입이 집중될 3개소 전통시장(서호,중앙,북신)과 인근 음식점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판 교체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예정된 전통시장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더욱 철저히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단속 품목은 ▲명절 주요 성수품(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위반 실적 상위 품목(참돔, 낙지, 가리비) ▲위반 우려 품목(뱀장어) 등 총 10종으로, 원산지표시법에 따른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원산지 허위표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9일 메가박스 창원에서 “2025년 창원복지 들썩들썩 talk”를 개최했다.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사회복지 관련 기관장,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창원시사회복지협의회 활동성과 공유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웅동지역아동센터 류순화 센터장이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등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복지의 가치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소외된 이웃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이 서로 화합하고 결의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시도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제이앤엠뉴스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6월 21일까지 특별기획전 ‘도시기록법 :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글·그림·사진·음악 등의 형태로 부평을 기록해 온 ‘도시기록자’ 8인의 기록물을 통해 부평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별로 관람객 체험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다. 먼저 1부에서는 ‘부평 토박이’ 조기준이 남긴 부평의 역사 기록과 ‘공단 노동자’ 류동우가 1970년대 열악한 노동 현실을 담아낸 자전적 기록을 통해 부평의 역사를 문학적·사회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이어 2부에서는 ‘동네 화가’ 이진우가 캔버스에 담아낸 동네 풍경과 ‘웹툰 작가’ 김민재가 그린 부평의 골목과 시장 등 일상의 장면을 통해 변화하는 도시 속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감정을 예술적 시선으로 보여준다. 3부에서는 ‘사진가’ 유광식이 포착한 부평의 평범한 일상과 ‘건축가’ 도미이 마사노리가 조사·연구한 부평 영단주택 자료를 통해 도시 공간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또, 4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강헌
제이앤엠뉴스 | 경남 밀양시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스포츠파크 야구장과 가곡 야구장에서 ‘제2회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상수)와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동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초등(유소년)·중등·고등부 총 112개 팀, 약 4,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인구 감소에 대응해 스포츠 생활 인구를 확대하고 도시 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에는 92개 팀이 참가해 140경기가 치러졌으며, 올해는 규모가 확대돼 총 112개 팀이 약 200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초등부(유소년) 리그 확대에 따라 많은 학부모와 관계자의 밀양 방문이 예상돼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은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된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야구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인프라 확충 및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이 도서관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AI 교육을 추진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도서관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도서관사업소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향기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우수강사 강사가 AI 핵심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실무에 활용될 수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실무 기술을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카메라 하나로 인공지능 실무 활용법 ▲AI 인공지능 그림 그리기(제미나이) ▲AI 인공지능 영상 제작(픽스버스, 캡컷) 등으로 실제 적용 가능한 사례 위주로 진행돼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AI 활용 능력은 초혁신경제 시대를 이끌어갈 공무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도서관 업무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하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제이앤엠뉴스 |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 지역문화특별전 '나라를 그리다: Symbols through Tim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 나라를 세우고 지켜온 힘이 단순히 제도와 영토에 있지 않고, 세대를 거듭하며 공동체를 묶어온 ‘상징(象徵)’의 힘에 주목한다. 나라의 정체성과 존립은 눈에 보이는 권력과 제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단군신화의 곰과 새, 불교와 유교의 질서, 대한제국과 태극기에 이르기까지, 상징은 역사를 관통하며 사람들을 하나로 엮어온 정신적 기반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상징들을 다시 불러내어, 과거의 의미를 현재적 시선에서 되새기고, 오늘의 삶 속에서도 스스로를 상징하는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전시는 먼저 제1부 '권위(權威): 신화와 위세'에서 출발한다. 단군신화 속 곰과 새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나라를 세운 의미를 드러낸다. 방울, 칼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통치자의 권위와 신성의 표상으로 자리했다. 이어지는 제2부 '이념(理念): 이상과 질서'는 불교와 유교가 국가의 정신적 토대를 세운 과정을 보여준다. 불국토를 지향한 건축과 불화, 유교적 도덕과 법제,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 시청 무등홀에서 교통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미래모빌리티에 대한 도전과 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교통 패러다임 변화와 신기술 경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 사고와 혁신적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 에이투지(A2Z)의 한지형 대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흐름과 지역 교통정책의 대응 방향’에 대해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 담당 공무원들의 정책 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향후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과 지역 교통정책의 미래지향적 전환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특강은 교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정책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미래 교통수단이 시민생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인공지능(AI) 및 분자모델링 기반의 인실리코(In-silico) 임상시험위탁(CRO) 서비스 전문 기업인 ‘엘앤피솔루션(대표 이다빈, LNP Solution)’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엘앤피솔루션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입주기업으로 AI와 분자모델링을 활용한 가상 스크리닝,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역스크리닝 및 펩타이드, 바이오로직스 모델링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인실리코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엔업(N&up) 프로그램과 NVIDIA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해외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을 위하여 해외 특허 출원을 준비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아이엔젤클럽과 씨엔티테크가 공동으로 결성한 ‘에이아이엔젤-씨엔티테크 개인투자조합’과 ‘에이아이엔젤클럽 개인투자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엘앤피솔루션은 이번 시드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자체 AI모델 및 생성형 화합물 설계 기술을 고도화하고, 자사 서버 장비 인프라 확장을 통하여 보다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보건소는 무실동 소재 ‘호반써밋 원주역아파트’를 원주시 제2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지정되며,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정할 수 있다. 이번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호반써밋 원주역아파트는 6개월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치며, 이후 아파트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현판과 현수막 설치, 입주민 대상 금연 클리닉 연계, 건강생활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아파트 지정·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