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풍요로운 한가위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충혼탑 인근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새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했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이들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을 방문할 외국인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 문종석 군위군지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모두의 노력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는‘MZ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지킴이’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충북문화재단은 전통 화살 제작 명인 양창언 작가의 개인전 '대의 숨결, 오늘에 잇다'를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자치연수원 가덕면 창작실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 16호 궁시장 이수자인 양 작가가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만든 죽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양창언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양태현 선생의 뒤를 이어 전통 화살 제작을 익혔으며, 2014년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 16호 궁시장 이수자로 인정받았다. 국내·외 공예비엔날레, 세계 민족궁대축전 및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통 공예의 가치를 알려 왔다. 작가는“죽시 제작이란 단순한 기술이 아닌 가족과 지역의 역사를 이어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통의 숨결을 현대에 맞게 되살리는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2년생 대나무인 시누대와 싸리나무, 복숭아나무 껍질, 쇠심줄, 꿩 깃털 등 천연 재료로 만든 정교한 죽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유엽전, 동시, 노시, 효시 등 역사적 용도를 지닌 다양한 화살들도 함께 전시되어 화살의 조형미와 기능미를 한자리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보은 뱃들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배움의 여정, 삶을 채우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7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이틀간 7천여 명의 도민과 평생교육 관계자가 함께하며 충북의 평생학습 열기를 보여주었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18명과 문해교육 그림책 공모전 수상자 1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고, 문해의 달 기념 '충북 문해한마당'에서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시화전과 공연이 큰 감동을 전했다. 이어 열린 평생교육 정책포럼에서는 “초불확실성의 시대, 평생교육이 주도하는 교육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100여 명이 미래 교육 비전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정책 세미나,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평생학습 동아리 PPT 사례발표 경연대회 등이 이어졌다. 특히 경연대회에서는 도내 평생학습 동아리 9개 팀이 다양한 활동 사례를 발표해 “배움에서 나눔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인했다.
제이앤엠뉴스 | 광주송정역 광장이 30번째 5·18 사적지로 지정된 가운데,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깊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광산구의회는 22일 윤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적지 지정은 광산구민의 오랜 염원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며,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하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송정역 광장은 45년 전 시민들이 자유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항거했던 현장으로, 나눔과 연대의 정신으로 계엄군의 무력에 맞서며 민주주의의 열망이 응축된, 투쟁과 저항을 상징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에 지정된 총 29곳의 5·18 사적지 중 광산구는 단 한 곳도 없었으나, 이번 지정으로 광산구도 민주주의 역사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며 “5월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기록하는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역사적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아 준 광산구민들과 박균택·정준호 국회의원,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nbs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중간고사 시기를 맞아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 특별점검은 학원·교습소의 교습시간 준수 여부 및 심야 유해 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시험 기간 중 집중적으로 실시해왔다. 경기도 내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관련 조례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9월말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심야 교습시간 제한 준수 여부 및 기타 불법 교습행위 등을 주요 점검할 것이며, 교습시간을 위반하는 학원·교습소의 경우에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 지도점검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운영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학원 및 교습소 관계자분들께서도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제이앤엠뉴스 | · 박성국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2개) T7 2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 3위 3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T1 F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 우승 - KPGA 투어 2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첫 우승을 하고 투어 생활을 오래 하면서 생각보다 우승의 기회가 좀 있었는데 계속 편안하게 치려고 만했다. 이대한 선수와 정말 친한 사이인데 작년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이대한 선수가 우승했을 때 최종 라운드에 꼭 우승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나서는 것을 봤다. 이대한 선수가 우승을 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축하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자극을 받았다. 사실 우승을 언제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 날 정도로 오래된 상태였다. 그 이후로 정말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좋아하는 것을 조금 안 하려고 하기도 했고 힘든 것을 조금 더 많이 하려고 하다 보니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어떤 것을 줄이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 금정구는 9월 19일 금정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금정구 지역현안사업 공론화 1차 경제복지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제복지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10명의 분과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침례병원 파산 이후 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금정구 지역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공론의 방식으로 공개 포럼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분과위원회는 포럼 개최 시기,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방식과 참여 범위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지역현안과 의료에 관심 있는 구민의 적극적 참여를 이끄는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위원별 역할 분담을 통한 체계적인 논의를 통해 포럼 세부사항 전반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경제복지분과위원장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의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모여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 자체에 공론화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수시 회의를 거쳐 구체적 대안까지 도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금정구의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의료 체계 정상화는 반드시 해결해
제이앤엠뉴스 | 고립을 경험해 본 사람들이 반대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홀로 지내는 사람들을 돕기 시작했다. 치유활동가인 이들은 ‘내가 겪었으니 더 잘 안다’라는 마음으로 사회적 고립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구가 되어주며 최선을 다해 그들을 돕고 있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 개인주의, 1인 가구의 확산 등으로 개개인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눌 대상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고립된 상태에서 경제적 좌절, 돌봄 부담, 상실감, 우울증 등이 찾아올 경우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서울시는 고립예방을 위해 ‘365서울챌린지’, ‘외로움안녕120’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하나가 고립경험자가 고립당사자를 돕는 ‘모두의 친구’이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모두의 친구’ 는 과거 사회적 고립을 경험했지만 현재 회복한 중장년을 ‘치유활동가’로 양성하여 사회와 단절된 이웃을 돕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24년 7월, 1기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1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치유활동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계속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10월 13일까지 3기를 모집
제이앤엠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09시, 서대문구 연희숲속쉼터를 찾아 ‘2025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과 소통하고,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는 복지 영역에서 서울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등반을 통해 서로의 결속을 다지고, 건강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연대의 장이다. 오 시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계셔서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동행 매력 특별시를 이끌어가는 데 정말 큰 힘이 된다”라며,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각별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제이앤엠뉴스 | 과천공연예술축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야외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축제 현장 전체가 가상의 도시 ‘지팝시티’로 구현된 가운데 인형극 요소와 조형물 등 시각적 장치가 축제 현장 곳곳에 채워졌다. 또한, 축제를 이끄는 새로운 캐릭터 ‘로그’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형 개 모양 인형 ‘로그’는 여러 명의 인형 조종사가 함께 조작해 눈, 코, 입과 관절까지 정교하게 움직이며 실제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2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폐막무대에는 가수 거미와 이적, 크라잉넛의 축하 음악 공연과 공연팀 ‘예화 플레이밍 파이어’, ‘프로젝트 날다’의 퍼포먼스가 무대를 채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