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하반기 시민 공개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중앙대학교 김상윤 연구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내 삶이 어떻게 바뀔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설명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윤 교수는 포스코경영연구원, 하나금융융합기술원 등에서 기술전략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공지능 사회변화에 대한 활발한 강연 활동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2일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서귀포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수어 통역도 함께 제공하여 장애인의 학습권 신장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노력한다. 이
제이앤엠뉴스 | 울산해양경찰서는 3일 오늘 밤부터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남서풍이 불어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과 함께 울산앞바다 해상에는 최대 3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여름 휴가기간 바다를 찾는 시민분들은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구역의 출입을 자제하고 물놀이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은 기장베이스볼클럽이 ‘제55회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부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4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기장BC는 2024년 창단된 신생 팀으로, 올해 2월 열린 ‘제9회 기장군수배 청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중학야구계의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조별 예선에서부터 뛰어난 조직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본선에 진출한 기장BC는, 4강과 준결승에서도 전통 강호인 서울 배명중과 대치중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31일 결승전에서는 전년도 우승 팀인 부산 경남중을 상대로 11대4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을 대표하여 대통령기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기장BC는 다수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청춘響(향)'’을 공동 개최한다. ‘響(향)’은‘울릴 향’자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의 열정과 음악이 울려 퍼지며 서로의 마음을 울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양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로, 댄스, 밴드 공연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팀 및 운영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아리 발표 무대 외에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아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 다른 동아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류음악회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간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증진, 다양한 동아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지속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청소년회관과 문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지역의 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통합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 통합수료식을 통해 재단이 운영하는 노인ㆍ장애인ㆍ사회복지관에서 소정의 실습과정을 마친 16개 학교 출신, 총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장에는 무사히 실습과정을 수료한 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재단 임원, 각 복지시설의 관장, 실습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실습 기간 동안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사업 안내, 우리시의 다양한 분야의 복지시설 견학, 선배 사회복지사와의 멘토링, 실무중심의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복지 전문가 양성에 우리 재단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며, “실습 기간 동안의 값진 경험이 취업으로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현장실습은 학교에서 학습한 사회복지 실천의 가치와 윤리, 지식과 기술 등을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해 보기 위해 참여하는 과정이며, 총 120시간~160시간의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 U12가 첫 국제무대를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1일부터 6일까지 중국 푸순시에서 열린 ‘2025년 레이펑컵 전국청소년축구초청대회(이하 레이펑컵)’에서 4위를 달성했다. 국제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김천상무 U12는 경험과 결과를 모두 잡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별리그 압도적 1위 통과! 18개 팀 중 4위 김천상무 U12는 7월 31일 출국을 시작으로 8월 1일 참가 등록 및 조추첨을 진행했다. 다음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김천상무 U12는 강승윤의 해트트릭과 이환의 골을 앞세워 단둥축구단에 4대 1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3일과 4일, 왕화축구단을 상대로 강민준과 강승윤의 골로 2대 0 승리, 선양신예에 이환의 멀티골로 2대 1로 승리하며,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일정상 토너먼트에는 불참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조 1위를 기록하며 상위 토너먼트에 진출한 만큼 대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비록 토너먼트 첫 경기인 선전FC전 0대 1 패배 이후 3·4위전 사오싱시FC전에서 아쉽게 1대 2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아동건강주치의제 사업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새싹들과 함께하는 안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도서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 후 아카데미 17개소(3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 ▲응급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통합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의식과 응급 상황 시 필요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대한소생협회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가 협력해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실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아동들이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영시 시민안전과의 협조를 통해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헤 관내 CCTV 관제 시스템과 다양한 안전 모니터링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정과 학교에서의 안전문화 전파자 역할을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8월 8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나라꽃 사랑의 날 기념행사’를 본청 안뜨락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바로알기 안내판 전시 △무궁화 배경 사진 찍기 △무궁화 3행시 짓기 △무궁화 홍보 영상 상영 등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번 행사를 계기로 순국선열의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충남교육청은 2017년부터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을 보급하고, 무궁화 관리 지도사 양성, 무궁화 도감과 교육교재 발간·보급 등 무궁화 선양을 통한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충남교육청 정원이 무궁화 명소로 선정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혼이 담긴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무궁화를 통해 조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보건소가 물빛축제 현장을 찾아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보건소는 8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읍 물빛축제’와 연계해 폭염과 고온다습한 기후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감염병과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등 생활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한 안내를 진행했다. 또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결핵 및 HIV 무료검진 등 보건소의 감염병 관련 사업 정보를 폭넓게 알렸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예방수칙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시민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 정보를 유익하게 얻을 수 있어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수인성 감염병과 진드기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평창군 대화면 태화정에서 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평창군 궁도협회(회장 이두희)와 태화정(사두 이성은)이 공동 주최하며, 전국에서 모인 약 1,200명의 궁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오신 궁도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전국 궁도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가 궁도인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