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포천시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부녀회 조리공간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제5657부대 군장병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으며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정성껏 빚은 송편은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같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송편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내촌면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송편 빚기 행사에 참여한 군 장병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군장병 및 기관·단체장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오는 27일 운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경기북부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파주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21호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평화를 상징하는 파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개최된다. 1부 행사는 보광사 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고, 2부 행사는 개회선언, 축사, 불교의식, 장학금 전달 등 개막행사가 이어진다. 다음 3부 행사는 경기북부 불교연합합창단의 합창 등 예술제 진행되고, 4부 행사는 송가인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해는 문화예술 공연에 치중했던 과거의 행사와 달리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다도 시연 ▲명상 체험 ▲108배 ▲연등 만들기 ▲연꽃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경기북부 음악예술제’는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비비에스(BBS) 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비비에스(BBS) 불교티브이(TV)를 통해 전국에
제이앤엠뉴스 | 이영애가 동업자 김영광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다. 내일(2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3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가져온 약의 정체를 알게 된 이경(김영광 분)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앞서 은수는 이경과 첫 동업에서 하루 만에 큰돈을 손에 넣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이경은 은수가 가져온 물건이 팬텀이 잃어버린 약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유혹과 갈등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이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3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딸 수아(김시아 분)와 함께 하교하는 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퇴근하던 은수는 이경의 차에서 내리는 수아를 목격하고 화들짝 놀라며 혹시나 이경과의 관계를 눈치챌까 불안에 휩싸인다. 모자와 마스크, 목도리로 위장한 채 지하철역에 모습을 드러낸 은수와 이경의 스틸도 시선을 끈다. 특히 은수의 팔에 들린 보스턴 백과 주위를 끊임없이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김제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4곳의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축구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개최 이후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남 완도군, 서울 관악구, 경기 안산시, 충북 음성군이 참여했으며, 김제시 포함 총 150여 명의 인원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행사에 참가한 자매(우호)도시 선수들은 “타지역 직원들과 함께 스포츠로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라며, “김제에서 이틀간 머물면서 김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4년 연속 축구교류행사를 김제시에서 개최하다 보니 김제시가 만남과 친목의 장이 된 것 같다.”라며 “이 만남이 조금 더 나아가 지속적인 인적 교류로 발전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와 각 자매(우호)도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며 동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제이앤엠뉴스 | 강동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서울 암사동 유적 제4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10월 23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출발해 충청남도 공주시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산성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40명을 선정한다. 한편,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계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역시 그 일환으로,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들과 함께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제이앤엠뉴스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일본 수출 규제 이후 소부장 공급망의 무게 중심이 중국으로 쏠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정국에 편중된 공급망 리스크 해소를 위해 소부장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계기로 소부장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핵심 전략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수입국 다변화와 기술 자립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는 특정 국가 의존으로 인해 우리 산업이 흔들리는 것을 막기 위한 핵심 경제 안보 정책이다. 이재관 의원실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부장 수입의 일본 의존도는 `20년 17.1%에서 `24년 13.9%로 감소한 반면, 중국 의존도는 같은 기간 27.7%에서 29.8%로 증가하며 공급망의 대중 편중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3년에는 30.9%를 기록하면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또한, 수입액 1천만불 이상인 소품장 수입품목은 1,575개 중 특정국 의존도 50%이상인 품목은 842개로, 이 중 절반이 넘는 472개가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대체가
제이앤엠뉴스 | 드론축구 종주 도시 ‘전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드론축구로 세계 연결을 시도하는 세계 최초 드론축구월드컵이 마침내 힘차게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의 개막식과 함께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드론축구 민관 조직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 세계 33개국에서 선수단 및 방문객, 시민,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개막식은 드론축구를 통해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도약한다는 의미가 담긴 ‘드론축구, 하늘을 열고 세계를 잇다’는 슬로건 아래 시작됐다. 사전공연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 국악현악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가 기백 넘치는 무대로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어 150대의 군집 드론에어쇼가 전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방문객들의 찬사와 환호가 이어진 군집 드론에어쇼에는 전주를 찾은 전 세계 드론축구인 및 국내외 방문객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축제 음식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순군 관광체육실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음식부스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안전·위생 수칙, 그리고 운영자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장에서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군 위생관리팀장이 직접 교육에 나서, 청결한 조리 환경 유지와 음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축제는'1회용품 없는 축제장 만들기' 실천을 위해 모든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이를 위해 다회용기 지정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부스 운영자들에게 용기 종류와 사용 방법, 회수 및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화순군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오는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제이앤엠뉴스 | 서산소방서는 최근 불필요한 119 신고가 늘어나면서 실제 긴급 환자에게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지연될 우려가 있다며, 시민들에게 비응급 상황에서는 119 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 환자(단, 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혈압 등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술에 취한 사람(단, 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않거나 외상이 있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 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단, 의사가 동승한 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 제외) 둥 이 해당한다.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위해 구급대는 ▲심정지 ▲호흡곤란 ▲대량출혈 ▲의식저하 등 위급 상황에 우선 출동한다며, 비응급 환자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지역 보건기관, 보건소 등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119는 생명이 위급한 시민을 위한 긴급 번호다”라며 “비응급 신고를 자제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119를 이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응급환자 진료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3일 금요일부터 10월 9일 목요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진료상황반을 편성해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을 통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기간 내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새통영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 야간진료의료기관(통영서울병원 08:00~20:00), 달빛어린이병원(서울아동병원 09:00~18:00, 10/6 추석당일 휴진) 등 110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50개소의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당직진료일 지정,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응급진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주요 포털‘명절진료’ 검색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도 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