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거제시 23일 지역 장애인 운동선수와 관내 기업 대표 간에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을 체결하고, ‘장애인운동선수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하여 김정욱 ㈜구일하이텍 대표, 김점수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안순자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김성근 부장, 장애인 선수 및 보호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사격 김종도 선수, 탁구 최득상 선수, 육상 정태수 선수가 안정적인 훈련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및 국제대회에서 ㈜구일하이텍 소속으로 출전하게 된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하는 ‘기업체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사업’은 장애인 전문 체육선수에게 경력 단절 없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은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선수들의 고용을 지원한 결과, 이번 채용을 포함해 도내 17개 기업에서 21명의 장애인
제이앤엠뉴스 | 변광용 거제시장은 23일 국회를 찾아 김태선 국회의원(울산 동구), 민주당 최고위원 서삼석 의원을 차례로 만나 조선업 외국인 쿼터제 축소,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재추진 방안에 대해 각각 논의했다. 먼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국회의원과 만난 변 시장은 조선업 외국인 쿼터제 축소와 조선산업기본법 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대표적인 조선업 도시로 숙련공 이탈과 외국인 노동자 의존 심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불황이라는 공통의 문제를 겪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는 외국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외국인 쿼터제 축소(현행 30%→20%) 및 지자체 사전 협의 제도 신설, △내국인 인력 양성 강화 및 지원 확대, △원·하청 노동자 간 차별 처우 금지, △이주노동자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집중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지역경제와 조선산업의 미래는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를 줄이고 내국인 인력을 확보하는 데 달려있다”며, 외국인 쿼터제 축소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제안했다. 김태선 국회의원은 “울산도 거제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인력 증가에 따른
제이앤엠뉴스 |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9월 23일 △ 교육 TF, △ 보안 TF, △ 지역 TF 등 3개 분야 테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위원회가 지난 9.16일부터 대한민국 AI액션플랜 수립 등 위원회의 주요 AI 정책 수립과 심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8개 분과위원회을 구성, 운영해오는 과정에서, 해당 분야에 대해서는 보다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른 발 빠른 후속조치로 TF는 기존 분과에 속한 위원 중 한 명이 리더를 맡게 되며 새로운 전문가들과 기존 위원(분과위원 포함)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교육 TF는 △ 초·중등 AI교육, △ 전국민 AI소양 교육 등에 보다 특화되어 현재 과학·인재분과와 별개로 구성되며 기존 과학·인재 분과분과위원인 김현철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가 리더를 맡아 운영될 예정이다. 보안 TF는 안보나 윤리와 별도로 △ AI를 악용한 보안문제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TF 위원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에 있어 국가 안보실 3차장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기존 사회분과 위원이자 前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인 이원태 국민대 특
제이앤엠뉴스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15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25 시즌 KPGA 투어 15번째 대회로 열린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330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2.5억 원, 우승상금은 2.5억 원 규모다. 12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 ‘선수를 위한’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올해로 ‘동행 10주년’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16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동행 10주년’이다.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2016년까지 기존 5억 원이었던 대회 총상금 규모를 2017년에는 7.5억 원, 2018~2021년까지는 10억 원
제이앤엠뉴스 | 부천시는 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 강화와 일상생활 기능 유지를 위한 ‘나(Na) 다운(Down)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9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운영한다. ‘나(Na) 다운(Down) 건강교실’은 고혈압과 당뇨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영양교육, 신체활동 교육, 조리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조리실습에서는 저염 쌈장, 저염 간장비빔국수, 건강 간식 만들기 등을 진행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염도계를 활용해 평소 섭취하는 국물의 염분을 직접 측정해, 본인의 짠맛 섭취 수준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고혈압과 당뇨 식이요법을 배우고 집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조리실습까지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과 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보건소가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이 ‘2025 가상융합서비스 개발자 경진대회’ 예선에서 상위 10%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했으며, 전국 주요 대학과 연구팀이 참여해 가상융합기술 기반 서비스의 혁신 성과 실현 가능성을 겨뤘다.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은 ‘AI 기반 선거 투표‧출구조사 및 미래 예측 서비스’를 출품해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거 과정의 투명성 강화 ▲출구조사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정치·사회적 흐름의 미래 예측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 팀은 2학년 서하늘(팀장), 조준영, 오윤식 학생과 1학년 임주원 학생으로 구성됐다. 학년을 초월한 협력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해낸 점이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하늘 팀장은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본선 진출을 위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들은 또한 “교수님들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곡성군민회관에서 (복)보문복지회 소속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59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우울증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밀접하게 접하는 노인맞춤돌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 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 신호 인식과 대응 방법, 우울증 증상 이해 및 조기 발견 방법 등을 다뤘으며 실제 상황 대화 연습을 통해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위해 근육 이완법, 두피 마사지 방법, 센터 내 기기 활용 방법 등 자기 관리법도 함께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자살 관련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종사자분들이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함께 살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을 포함한 군민 전체의 정신건강 증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고흥 출신 천재 동요 작가이자 항일 운동가인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동요와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제12회 목일신 전국 동요제 및 동시대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 본선에는 전국에서 115팀이 참가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동시대회는 전국 사전 공모(91명)와 현장 접수(42명)를 통해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자유롭게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마술 공연과 체험 부스(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AI) 코딩, 악기 체험 등)도 큰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동요제 대상은 지정곡 ‘해지는 강변’과 자유곡 ‘깜빡별의 초대장’을 부른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 중창단 해피멜로디가 차지했다. 동시대회 대상은 ‘고흥이구나’를 출품한 고흥동초 김선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에서 공영민 군수는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회의 위상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경기온라인학교에서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외국어 특화 ▲디지털 문해력 ▲국제 협력 ▲학업 중단 숙려 등이다.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 희망 학생과 청소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외국어 특화 과정은 원어민 영어 회화를 비롯해 이탈리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특수외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디지털 문해력 과정은 미디어 문해, 반도체, 메타버스 제작 등 최신 교육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5학년 11명 학생과 숙지중학교 한세웅 선생님이 함께하는 ‘마이 히어로즈, 영웅의 조건을 묻다’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삶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국제협력을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전 세계 국가와 국제 교류 수업 지원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학업중단숙려제 매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학업 지속을 위한 이음 교실’을 운영해 학업 중단 위기 학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청년마을 미식 프로그램 팝업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외 청년 대상 제주 2주살이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1기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팝업 부스에서는 참가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F&B 제품이 소개됐다. 제주 메밀을 활용해 육류 없이 만든 식물성 식품 ‘메밀꼬치’, 글루텐 프리 ‘저당 제주 메밀 티라미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주 식재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제주의 자원과 문화가 창업의 큰 영감이 됐고 앞으로의 창업 방향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도적 실험단’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제주에서 ‘먹고 사는 재미’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콘텐츠와 레시피를 기획·실험해보는 과정으로, ㈜일로와가 수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